강릉시 강남동 우등비닐(대표 최미경)은 지난 6일 난방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100만원 상당의 가정용등유를 강남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경제적 어려움에 추운 겨울을 보내는 난방취약계층 5세대를 선정하여,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가정용등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영마트 노암점(대표 이창신)은 지난 5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20포(50만원 상당)를 강남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창신 대표는“연말연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목회(회장 이정호) 회원 9명또한 지난 7일 강남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쌀20kg 1포, 달걀 1판씩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개인친목단체인 삼목회는 지역 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4년 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남희 강남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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