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지난 20년간 재래식 시설로 운영되어 오던 주문진항 좌판시설을 현대화된 시설로 정비하여 주문진항 명품 청정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어촌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한 주문진항 좌판 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지역주민과 어업인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을 초청하여 오는 12. 14(토) 다채롭게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사업비 20억원(도비4, 시비14, 수협2)을 투자하여, 어업인이 선호하고 희망하며 지역경제가 상생 발전하는 타 시도 비교우위 현대화된 좌판 시설이다.

주문진항 좌판 현대화 사업 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이용객수는 540천명에서 900천명, 매출액은 162억원에서 300억원 으로 증가되어 어촌 소득 증대는 물론, 명실상부한 전국 제1의 수산물 유통산업의 중심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오랫동안 지역주민이 염원 하였던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그 동안 영세한 운영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신소득원 확보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고영선)는 앞으로 주문진항 좌판 현대화 사업을 통해 친환경적 경관개선과 동시에 수산물 먹거리 및 관광사업이 국민 생활과 어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수 있도록 미래 해양수산 산업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며 어촌의 고부가가치화, 연관 인프라 확충, 지속 가능한 신규 일자리 창출, 어촌소득 극대화 도모, 안정된 정주여건 마련 등 수산업의 미래화와 경쟁력 향상 및 강화에 크게 기여 할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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