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12월 3일(화) 오후 3시, 시청 4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청렴지킴이 및 신규 직원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

청렴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부서별 청렴지킴이와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은 일방적 주입식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청렴 머그컵 제작 등)으로 진행햇으며, 소통 중심의 청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조직 내부의 청렴도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2018 청렴교육 강의(강연) 대회’강연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지문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개정된 청탁금지법과 더불어 공직자 행동강령 등 다소 어렵고 딱딱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부정·부패없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자 스스로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모든 업무 처리 시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투명한 행정 처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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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2일 오전 9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중증환자의 뇌기능 손상을 최소화한 구급대원 3명에게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119구급대원이 체계적인 응급처치로 신속 정확하게 평가 및 이송하여 뇌기능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고자 운영되는 제도이다.

이날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로 선정된 구급대원은 소방장 박현근, 소방교 임수진, 김종인이며 3명의 구급대원은 한 팀으로 지난 5월경 무실동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뇌졸중 의심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뇌기능 손상 골든타임을 지켜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로 최종 선정됐다.

이병은 원주서장은 “어려운 출동환경 속에서 시민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한 브레인세이버 3명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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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는 11월 29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열린‘2019 봉화군 자원봉사대회 및 화합 한마당’에서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약 500명의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 내외빈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홍보 활동은 보건소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사업을 홍보하고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리플렛 및 홍보 물품 배부, 1 대 1 설명방법을 통해 활발하게 전개했다.

한편, 봉화군 보건소는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시간 인정, 활동여비지급 및 상해보험을 지원한다.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사업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보건소와 함께 주민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한 체감도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건강관리, 치매 조기검진, 암 검진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등 각종 보건업무 추진에 있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영미 보건소장은 “다양한 자원을 가진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들이 보건 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함양 및 건강 행태를 개선하여 의료 사각지대 최소화에 기여 할 것이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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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8기 실무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가졌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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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암동 자율방범대(대장 최우식)와 강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전승원),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태) 회원 50여명은 지난 2일 난방취약계층이 있는 강남동 부흥마을 일원 6가구에 연탄 1200장(108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 연탄은행이 후원했고, 강남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연탄 지원 대상 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최우식 노암방범대장은 “후원 가구에 연탄의 온기와 봉사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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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정선읍 북실리에 위치한 8087부대 1대대에 공존과 평화라는 인류가치 구현을 위해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해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했다.

군은 3일 8087부대 1대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36사단 107연대 이종수 연대장, 김태완 8087부대 1대대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군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미술 프로젝트 개막식을 가졌다.

군에서는 8087부대 1대대 일원을 아름다운 공공미술과 조화를 이루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마을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군은 2019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해 다가가기 어렵고 자칫 삭막해 보일 수 있는 군부대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마을 일대를 공공미술 조형물을 설치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주민과 친숙한 부대 및 마을 이미지를 개선했다.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아름다운맵과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정선군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주요 작품으로는 무궁화 꽃을 비롯한 107♥U, 화합의 다리, 손에 손잡고, 옛날 옛적에, 쉼, 내 마음 깊은 곳 등 다양한 미술 작품이 부대와 마을이 조화를 이룬 조형물을 설피했다. 또한 부대 내에는 군 방병과 예비군들이 독서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BOOK CAFE”가 마련됐다.

군에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울려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부대로 거듭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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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호랑이를 품은 도자기’라는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에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호랑이 그림을 주제로 한국도자기페인팅협회에서 주관한 도자기페인팅 공모전 당선 작품 14점과 협회회원 초대작 9점의 호랑이 도자기 페인팅 예술작품 23점을 전시 할 예정이다.

도자기 페인팅 : 초벌구이 된 도자기 위에 도자기 안료를 이용해서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린 후, 유약처리를 하고 1,250℃ 고온으로 재벌구이를 함으로써 예술 작품으로 또는 생활 도자기를 재탄생 시키는 작업을 말함

이번 전시회에 초대된 한국도자기페인팅협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도자기페인팅 전시회,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치부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도자기 페인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자기페인팅 자격 실기 시험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백두대간의 생태계와 멸종위기종인 백두산호랑이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와 함께 수목원의 다채로운 겨울 풍경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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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년간 강원도·동해시와 협업하여 연안해역 안전관리 무인멀티콥터(드론)를 최근에 확보 했으며, 동해시와의 위탁관리 계약 체결에 따라 현장 배치·운용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동해시의 예산 약 3,000만원으로 확보한 무인멀티콥터(드론)는 수색·교육 용도 1대, 순찰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 용도 5대로 산업용 무인멀티콥터(드론) 총 6대를 현장부서에 배치하여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시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현재 운용 중인 스마트 도시안전망 시스템에 무인멀티콥터(드론)를 연계하여 연안해역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영상을 동해해경서 상황실에 실시간 전송이 가능함에 따라 지휘부의 정확한 현장상황 판단을 통해 효율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스마트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동해해경서는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장비확보 뿐만 아니라, 무인멀티콥터(드론) 운영 인력양성을 하고자 가톨릭관동대학교와 업무협약으로 연안해역 안전관리 업무 경찰관 6명이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증명 자격을 취득했으며, 자체 인력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3명이 추가적으로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해 선도적인 역활을 했다.

권오성 동해해양경찰서장은 “무인멀티콥터(드론)를 도입한 연안해역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최근 연안해역 이용객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긴급상황에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하여 보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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