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2일 오전 9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중증환자의 뇌기능 손상을 최소화한 구급대원 3명에게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119구급대원이 체계적인 응급처치로 신속 정확하게 평가 및 이송하여 뇌기능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고자 운영되는 제도이다.

이날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로 선정된 구급대원은 소방장 박현근, 소방교 임수진, 김종인이며 3명의 구급대원은 한 팀으로 지난 5월경 무실동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뇌졸중 의심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뇌기능 손상 골든타임을 지켜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로 최종 선정됐다.

이병은 원주서장은 “어려운 출동환경 속에서 시민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한 브레인세이버 3명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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