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오는 10일(오후 2시) 148아트스퀘어에서 “나눔으로 행복한 영주”라는 슬로건으로 이웃돕기 성금모금 방송을 진행한다.

올해 영주시 이웃돕기 방송은 희망 나눔 캠페인 실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이 방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고 CJ헬로 영남방송에서 진행하며 영주시가 후원한다.

시는 성공적인 모금활동을 위해 12월 10일까지 이웃돕기 사전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관내 읍면동 및 기관ㆍ단체를 대상으로 집중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방송에 참여하는 기부자 중 100여명을 선정해 인터뷰 촬영을 실시하며 영상은 12월 20일부터 2회에 걸쳐서 CJ헬로 영남방송을 통해 송출된다.

이번 방송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영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ㆍ다문화가정 등 복지소외계층의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송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이중호 영주시의장을 비롯해 주요기업대표, 단체장, 개인기부자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모금은 방송당일 후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농협 731-01-002268)를 통한 사전 입금 모두 가능하며, 성금은 전액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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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평창군 봉평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이기철, 부녀회장 장미숙) 회원 30여명은 봉평전통시장 주무대 앞에서‘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이 날 행사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봉평면 새마을 남․녀협의회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방문하시는 분들께 메밀차 등의 전통차와 다양한 다과를 정성껏 준비하여 대접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으며 모금된 성금은 전액 봉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기철 회장은“날씨는 추워지지만 따듯한 차 한 잔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의 마음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며, 모금된 금액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용구 봉평면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행사를 준비해 주신 봉평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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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로비에서 '삼화사 수륙재 지화전시회'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심규언 시장이 참석했다. 동해시 수륙재 지화 전시회가 2일 오전 10시 동해시청본관에서 심규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사)국가무형문화재삼화사수륙재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2,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시청 로비에 전시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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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또하나의열매 소속 GN청소년가족봉사단(단장 고광영)는 지난 1일(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산면 일대에서 연탄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성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삼원) 위원들과 함께 봉사자 30여 명들이 홀몸어르신 5가구에 각 200장씩 모두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청소년봉사자는 “12월 첫날, 가족과 함께 힘을 모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해서 매우 보람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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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좋아요' 저출산 인식개선 찾아가는 인형극이 2일 서화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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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오노 히사요시 구로베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츠지 야스히사 시의회 의장왼쪽부터 오오노 히사요시 구로베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츠지 야스히사 시의회 의장 국제 교류협력도시 일본 토야마현 구로베시 '오오노 히사요시' 시장과 '츠지 야스히사' 시의회 의장이 2일 삼척시를 방문해 태풍 미탁 수해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구로베시과 의회에서 모금한 수해 의연금 5백만원을 삼척시에 전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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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겨울철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승강장 온열의자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의 버스 승강장 쉼터를 중심으로 탄소열선 온열 의자를 설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군은 △정선역 △정선읍사무소 △고한역 △고한파출소 △사북시장 △사북도사곡아파트 △신동읍사무소 △남면사무소 버스승강장 등 총 15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온열의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열의자은 겨울철 기온이 영상18도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발열되며, 최고 38도까지 올려 버스를 기다리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안전과장은 겨울철 버스이용객들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열의자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버스이용 수요와 만족도에 따라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교통 복지서비스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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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강원도 지질공원해설사 경연대회가 12월 2일 영월 탑스텐 동강리조트 및 영월군 지질공원 명소에서 개최된 가운데 최명서 영월군수, 윤길로 영월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이덕하 강원도 녹색국장, 도내 지질공원 해설사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질공원해설사에 대한 지역형 맞춤교육으로 역량강화, 상호교류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되며 오는3일 (2일간)까지 진행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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