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의 혈세로 설립된 강원연구원과 민주당 전략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공동연구 의지를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한다. 말로는 그럴 듯하지만 민주연구원이 당리당략적으로 접근, 강원연구원을 통해 자신들 총선승리용 강원도공약을 만들어 가겠다는 말과 다름없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이 최근 전국을 돌며 당소속 광역자치단체 산하 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이는 집권당 선거총책이 대놓고 하는 뻔뻔한 관권선거 기획이자 압박이며 법치주의 위반 행위이다.

강원연구원은 도민의 혈세로 설립된 연구기관이므로 엄정한 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다.

또한 최문순 도지사는 이사장을 임명하고 감독하여 연구원의 정치적 중립을 지켜내야 할 최고 책임자이다.

강원연구원이 민주당 소속 정책연구소인 민주연구원과 손잡고 지역 현안 등을 논의한다면이는 내년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바로 관권선거 논란으로 확대 될 것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 쓰지 마라’는 옛 말씀을 깊이 되새겨 현명하게 판단하고 처신해야 한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강원연구원이 민주연구원 산하 기관으로 전락돼 집권당 총선공약개발 수행기관이 되지 않도록 최문순 도지사가 업무협약 체결을 즉각 중단시켜 줄 것을 촉구하며, 강원연구원을 도민을 위한 순수 연구기관으로 지켜주길 요구한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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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에 위치한 강원도소방학교에서 7일 오전 11시 제29기 신임소방공무원 후보생에 대한 졸업식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졸업식은 2019년 2월 18일에 입교하여 16주간 강한 소방관이 되기 위해 기본법령과 화재진압 ‧ 구조 ‧ 구급교육을 이수한 49명의 후보생과 더불어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태원 학교장은 격려사에서 “예비 소방관으로서 지난 16주 동안 흘린 땀은 강한 소방관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하다는 걸 보여줬다.”며“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나의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안전하게 소방현장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라 졸업식은 예비 소방관이 된 졸업생에게 학부모가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해 뜻깊은 행사가 됐다. 졸업생들은 6월 12일 도내 소방관서로 순차적으로 분산 배치돼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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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관리원은 지난 3일 스발바르 글로벌 시드볼트 운영주체인 북유럽유전자원센터(Nordgen)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어 지난 6일 세계 최고의 종자 연구기관 밀레니엄 시드뱅크를 운영하는 큐왕립식물원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북유럽유전자원센터(Nordgen)는 식물, 가축 및 산림유전자원의 보호를 위하여 설립된 기관으로, 스발바르 글로벌 시드볼트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스발바르 글로벌 시드볼트는 농작물 종자를 저장하는 저장고로, 인류 식량난 대비 작물 종자를 보존하는 시설이다. 또한, 큐왕립식물원은 1759년 개원한 이래 식물다양성과 실용식물학 연구에 공헌해온 세계 최고의 종자 연구기관으로, 밀레니엄 시드뱅크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멸종위기 식물 종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인 시드 볼트(Seed vault)를 보유하고 있으며, 종자 수집·저장 및 활용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은 “전 세계 최초의 글로벌 시드볼트 운영주체인 북유럽유전자원센터 및 세계 최고의 종자 연구기관인 밀레니엄 시드뱅크를 운영하는 큐왕립식물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종자 보존, 공동 연구 등에 관한 노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 세계에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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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가 최근 업무추진 성과 및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휩쓰는 등 잇따른 경사로 직원들의 사기가 충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소방청 주관“겨울철 소방안전대책”평가에서 전국 1위(2년 연속)에 이어 지난 5일(14:00) 도청별관에서 실시한 강원도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도민이 제도개선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 중심의 제도개선 사례 발굴 및 민원처리 절차 간소화와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정책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 제고를 통한 도민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열렸다.

강원도(총무행정관)는 3월부터 4월까지 한달간 도내에서 총 66건의 우수사례를 발굴, 접수하여 강원연구원 외부전문위원 등의 사전 심사를 통해 12건을(1차) 선정, 2차에서 시군 민원과장 및 반비넷 설문참여(1,511명)로 4건을 선정, - 최종 선정된 4개기관(도 총괄기획과, 도 소방본부, 춘천시, 동해시)이 5일 발표 대회를 가졌다.

소방본부(예방안전과)는 ①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 시설과 관련하여 전국 최초로 핸드레일 설치 자체 지침을 마련·추진하여 소방청에서 수범 사례로 선정, 전국 시․도로 확대 시행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② 비상구폐쇄등 불법행위 신고 절차 간소화 및 활성화로 화재사고 경각심을 고취 하고자 전국최초로 스마트폰 비상구 119신고앱을 개발·운영 등 2가지 사례를 연계 발표했다.

핸드레일핸드레일

발표 결과 소방본부가 강원도민정책추진단,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100명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의 현장투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본부(예방안전과)는 6월중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 서면심사를 받기 위해 관련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도민편익을 위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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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북서 2km 해상에서 조업중에 스크류에 어망,로프 및 와이어가 감겨 표류중이던 어선을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어선 A호의 스크류에 어망이 걸려 항해가 불가하다는 신고를 속초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접수했다.

해경은 3천톤급 경비함을 현장으로 급파, A호의 안전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구조요원(잠수요원)이 잠수하여 선박의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로프 및 와이어 약 25KG의 부유물이 감겨있는 것을 확인했다.

감겨있는 부유물의 양이 상당하여 12:18 ~ 14:32 총 3차례에 걸쳐 잠수하여 제거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올해 6월 3일 임용되어 해당 경비함정에서 실습중인 박기준 순경(22)이 함께 투입되어, 첫 출동에서 구조요원으로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박기준 순경은 ‘교육원에서의 교육을 마치고 실습을 나와 첫 출동에 큰 경험을 한 것 같다. 경험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여서 무리 없이 작업을 완료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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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7일 오전 10시 30분 미니미뉴어린이집 25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체험학습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소방차 탑승체험, 물소화기 사용 체험 등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 소방서 견학 체험을 통해 화재발생시 대처요령을 체득하고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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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분야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도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도, 시군, NH농협손해보험 강원총국 및 지역농협이 참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 홍보, 교육 등 가입확대 추진방안에 대하여 도, 시․군, 농협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보험상품 개선, 대상품목 확대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원도에서는 도내 농업인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부담 경감을 위하여 보험 가입비의 85%(국비 50%, 지방비 35%)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간 재해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고랭지 채소(무, 배추)와 사료용 작물(벼, 고구마)이 금년도에 시범사업으로 추가 도입됨에 따라, 해당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 대한 보험 가입 안내, 상품홍보 등 가입면적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친환경농업과 김완식 과장 및 농협강원지역본부 함용문 본부장이 참석하여,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며, 앞으로도 가뭄, 폭염, 태풍 등 각종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농업인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독려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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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는 7일 남대천 단오장 농촌휴양마을 부스에서 단오행사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강릉 쌀 단오떡·단오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 시임원을 비롯한 읍면동 임원 및 회원 30여명은 강릉 오륜 쌀 ‘햇쌀가득’ 160kg으로 만든 절편, 쑥 절편의 단오떡과 단오감자(찐 감자)를 행사장 방문객에게 나누어 줬다.

배순희 회장은“오륜 쌀과 단오감자에 대한 우수성 홍보로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여 강릉 농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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