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5. 1일 오전 9시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수사과 경장 김현지를 경사로 승진 임용하는 등 경장 4명, 순경 17명을 각각 경사, 경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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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경찰서는 5.1일 오전 11시경 경찰서 소회의실(별마루)에서 영예로운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승진임용식에서는 한반도파출소 경장 김나현이 경사로, 주천파출소 경장 김국동이 경사로 승진했다.

신성철 서장 및 동료 직원들은 승진임용된 직원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승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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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이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 등 영주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

1일 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해 성별과 신체조건, 용모, 학력, 연령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직무능력과 적격성을 공정하게 심사할 방침이다.

채용분야는 국비사업 추진 분야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4명, 무지개다리사업 1명이다. 특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5년(2019년~2023년)간 계속사업으로 재단에서 올해부터 주력으로 추진하며 매년 종료시점을 기준으로 근무평가 후 재계약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5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5일간(주말제외) 본인 방문 접수와 등기우편 접수만 가능하며, 인터넷⦁대리접수는 불가하다.

채용형태는 임용일로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이며 서류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는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임용된다.

세부 요건과 지원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홈페이지(yeongju.go.kr) ‵채용모집공고′ 및 (재)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yctf.or.kr) ‵채용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훈 재단 사무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 집행을 통해 우수한 인재선발에 최선을 다하며 인재양성을 통해 영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19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7억5000만원(국비 15억원, 도비 7억원)을 투입해 시민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문화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문화도시 서미트, 시민문화기획단 운영, 글로벌 선비문화도시 기반조성, 나도 문화인 페스타, 파일럿 프로그램, 디지털 라이브러리,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문화앨리조성, 2030미래영주문화 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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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는 5월1일 상서면 소재 지역軍 부대에서 ‘보이스피싱·성범죄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군인 장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에서 발생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및 예방법,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규문 서장은 ‘교육을 통해 군인 피해자를 줄이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치안 청정지역 화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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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불피해에 대한 정부 복구계획안이 최종 확정됐으나 역시 말잔치에 불과하다.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의 잇따른 피해지역 방문에 이재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은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삶의 현장을 지켜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발표된 내용은 하루아침에 평생 일군 전 재산을 잿더미로 날려버린 이재민에 대한 어정쩡한 지원 내용으로, 특히 고성∙속초 산불의 경우 발화원인을 제공한 한국전력공사의 배상책임 문제가 누락되어 있는 등 빈껍데기에 불과하다.

이재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의 주거안정과 생업재개 지원에 초점을 두었다고 하나, 그 지원내용을 보면 크게 미흡할 뿐만 아니라 무대책에 가깝다. 공공시설의 복구비용은 전액 지원하면서 정작 피해민들의 지원에는 매우 인색한 것은 정부의 복구계획이 생색내기가 아닌가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

이정도 대책으로 이재민의 주거가 안정되고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이 재기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

정부는 이제라도 이들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추가적으로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피해조사과정에서 경미한 피해를 입었다고 지원 대상에서 대거 제외한 것에 대해서도 추가 검토를 해줄 것을 촉구한다.

고성, 속초 산불의 경우 발화원인이 한전의 특고압 전선이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한 아크 불티가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진 만큼, 이재민에 대한 선지원, 한전에 대한 후구상권 청구로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한다.

국민의 세금과 정성어린 성금으로만 피해복구를 어물쩍하게 해서는 안 된다.

추경만 편성해 국회로 던져놓고 정부가 책임을 다했다고 하는 식이여서는 안 된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현재 정부 복구계획안은 피해도민에게 턱 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밝히고 빈껍데기 지원에서 벗어나 삶의 현장을 원상대로 복구할 수 있도록 중앙당 및 국회차원의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며, 정부의 각성을 촉구한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대변인 김기홍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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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1일 본서 서장실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TF팀) 추진 상황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원주소방서장 및 원주부시장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초고층 · 심층화된 건축물이 증가하고 기존 건축물의 노후화로 인한 환경변화와 충북 제천 · 경남 밀양화재를 계기로 근본적인 개선방안의 마련을 위해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원주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팀은 2018년 7월부터 다가오는 19년 12월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빈도와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들을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진행하고 하고 있으며, 금일 이에 따른 진행상황의 설명회를 가졌다.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은 “향후계획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관계인의 자율개선 유도를 통해서 안전한 원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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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농촌진흥청에서 5. 1일(수) 오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일원에서 산불 피해목 제거 및 정리, 못자리 설치등 강릉 산불 피해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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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양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산불 진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가 북부지방산림청에 전달됐다.

학생들은 손편지에서 “이번에 산림청에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제대로 알게 되었는데 큰 산불에도 항상 산을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저는 산까지는 아니지만 작은 풀들이라도 지킬 수 있도록 노력 할께요.”라고 전했다.

지난 4월 4일에 발생한 산불은 강원도 고성ㆍ속초, 강릉ㆍ동해, 인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였고 4월 6일 인제산불이 완전 진화되며 마무리 되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인제군 산불에 대하여 산림분야 조사 복구 추진단을 구성하여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응급ㆍ항구 복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주에도 공무원 등 63명이 4월 29일부터 투입되어 복구대상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전 직원은 “산불이 꺼졌기에 국민의 관심에 잊혀진 줄 알았는데 감사인사가 전달되어 일이 힘든지도 모를 정도로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며 “현재는 산불진화 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지 복구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후에도 산불예방과 산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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