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이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 등 영주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

1일 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해 성별과 신체조건, 용모, 학력, 연령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직무능력과 적격성을 공정하게 심사할 방침이다.

채용분야는 국비사업 추진 분야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4명, 무지개다리사업 1명이다. 특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5년(2019년~2023년)간 계속사업으로 재단에서 올해부터 주력으로 추진하며 매년 종료시점을 기준으로 근무평가 후 재계약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5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5일간(주말제외) 본인 방문 접수와 등기우편 접수만 가능하며, 인터넷⦁대리접수는 불가하다.

채용형태는 임용일로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이며 서류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는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임용된다.

세부 요건과 지원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홈페이지(yeongju.go.kr) ‵채용모집공고′ 및 (재)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yctf.or.kr) ‵채용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훈 재단 사무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 집행을 통해 우수한 인재선발에 최선을 다하며 인재양성을 통해 영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19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7억5000만원(국비 15억원, 도비 7억원)을 투입해 시민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문화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문화도시 서미트, 시민문화기획단 운영, 글로벌 선비문화도시 기반조성, 나도 문화인 페스타, 파일럿 프로그램, 디지털 라이브러리,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문화앨리조성, 2030미래영주문화 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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