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1일 본서 서장실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TF팀) 추진 상황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원주소방서장 및 원주부시장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초고층 · 심층화된 건축물이 증가하고 기존 건축물의 노후화로 인한 환경변화와 충북 제천 · 경남 밀양화재를 계기로 근본적인 개선방안의 마련을 위해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원주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팀은 2018년 7월부터 다가오는 19년 12월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빈도와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들을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진행하고 하고 있으며, 금일 이에 따른 진행상황의 설명회를 가졌다.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은 “향후계획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관계인의 자율개선 유도를 통해서 안전한 원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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