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31일 삼척체육관에서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참가하는 삼척시 선수단 출정식을 가진 자리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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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의 의정보고회가 31일 울진군 죽변면을 끝으로 35개 읍·면별 의정보고회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강석호 의원의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4월 11일 봉화읍을 시작으로 약 2개월 동안 지역구 35개 읍·면을 모두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기간 동안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강석호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국회 정보위원장, 외교통일위원장,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활동한 의정활동과 2019년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숙원사업 예산확보 성과와 사업추진 경과를 군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 의원은 군민과의 1:1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점과 바라는 점, 그리고 소중한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의원은 두 달간의 의정보고회 대장정을 마무리 하면서 “일회성 의정보고회가 아닌 지속적으로 군민과 대화를 나누는 방향을 모색하겠다” 면서 “지역구의 발전과 군민들의 고민, 그리고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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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단양군과 함께 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발생하는 폐터널 및 폐철로 중 시군 경계지역 구간 일부분에 대해서 중부내륙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주시는 5월 31일(금) 단양군청 회의실에서 장욱현 시장과 류한우 단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폐철도 관광자원화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 유휴부지가 발생되는 구간중 경계지역이면서 죽령터널 및 연결되는 폐선 구간으로서 인근지역과 공동개발의 필요성 등으로 죽령역~희방사역 구간에 대해 단양군과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폐철도 관광자원화사업 공동용역 추진,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 제안서 공동제출, 보조사업비(국·도비)확보 및 민간사업자 공모 등이다.

영주시는 이번 협약에 앞서 중앙선 폐선 전체구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까지 죽령 터널부터 평은면 금계터널까지 약 29km의 중앙선 철도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폐철도 활용방안에 대한 전체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다. 앞으로, 각 구간별 및 권역별로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별도로 수립하여 관련 용역 및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간별로는 소백산 권역(죽령터널~풍기역)에는 빛 터널을 활용한 풍경열차 및 2도 2시군 장터 개설 등 관광 사업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생활중심권역(풍기읍 동부리~삼각선)에는 경륜훈련원과 연계한 자전거고속주행로 조성 또는 지방도 접속도로 개설, 공용주차장, 가로공원 조성 등 주민공동체 시설을 구상하고 있다. 영주댐권역(수청과선교~평은 용혈터널)에는 도심 진입 테마숲 및 소공원, 문수소재지 진입로 개설, 콩을 소재로 한 농촌 생활체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삼각지 내 폐선 유휴부지는 주민편익공간 조성을 위해 지역재생모델을 발굴하는 등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활용방안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80년이라는 세월동안 철로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폐철도 유휴 부지를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지로 조성해 영주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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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고등학교에 방문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후배 학생들이 연신 함박웃음이다.

앞서 동해 현진 관광호텔에서 개최된 ‘평화경제시대 학술 심포지엄’ 방문에 이어 달려간 곳은 모교 학교인 북평고등학교다.

"마주 잡은 평화의 손, 함께 여는 통일의 길이란 주제로 후배들과 만남을 가진 김 장관은 "통일 은 결과 아닌 과정으로 농부의 마음처럼 통일을 가꾸어가야 알찬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단거리가 아닌 마라톤 경기와 같아서 마라톤처럼 긴 호흡이 필요하며 자신의 속도에 맞게 전진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멈추지 않는 것 그리고 폭력을 통한 통일이 아닌 평화적인 통일이 남북한의 진정한 통일이라 후배에게 조언하며 많은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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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김한수)는 5월 30일(목) 오후 7시 상운면 밀레니엄숲에서주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농촌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상운면민을 위하여 난타, 풍물한마당, 섹소폰 및 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음악회를 개최한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는 농번기 바쁜 일정으로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안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귀농인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17년부터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에서 회원들의 재능 기부을 통해 귀농인과 지역주민의 화합과 군민들의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이며, 이번에 개최한 작은음악회를 비롯하여 주거환경개선, 이미용봉사, 용접교육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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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동현)은 31일 ‘속초 실향민 문화축제’ 행사장에서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원동부보훈지청은 지난 4월 26일(금) 영월에서 개최된 단종문화제를 시작으로 관할 10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연계하여 6월말까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보훈문화를 창달하기 위하여 매년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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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부터 시행중인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문자알림 서비스의 가입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철원군으로 등록된 자가용 승용차의 1/5에 해당하며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4대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함께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철원군 관내를 운전하는 차량 운전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군청 홈페이지(http://parkingsms.cwg.go.kr)나, 주정차 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 어플리케이션으로 휴대폰 인증확인 절차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4대 불법주차 근절’에 따른 생활불편신고 및 안전신문고를 통해 민원신고되는 차량에는 별도의 문자가 발송되지 않으니 횡단보도, 소화전 앞,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내 주정차는 주의하여야 한다.

철원군은 휴대폰 문자알림서비스 가입자수를 2019년 말까지 관내 차량등록대수의 1/2수준으로 확대코자 하며, 이는 불법주차 근절과 선진교통의식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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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의암호 일대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을 퇴치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시는 2019년 북한강수계 외래어종 퇴치 관리용역’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암호 일대 토종 어종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복원할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어업인과 낚시객을 통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생태계 교란어종 수매사업을 통해 외래어종 114.9톤을 수매했지만 외래어종을 없애는데 역부족이었다. 특히 현재 의암호 일대는 2017년 어업권이 소멸된 이후 외래어종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시는 시비 2,000만원을 투입해 북한강수계 외래어종 퇴치를 위한 사업에 나섰다.

사업 대상자는 이르면 다음달 4일부터 외래어종 실태조사와 퇴치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의암호 일대 외래어종에 대한 조사와 퇴치를 통해 토종어종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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