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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30일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범국적 대형복합 위기관리 역량 강화, 국가 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 태세 확립등 2019 을지태극훈련 강화에 나섰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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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6. 4.일 동해시와 공동주관으로 묵호항 일원에서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쓰레기 일제 수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제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5.31.(금)부터 6.9(일)까지 해양쓰레기 일제 수거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방해양수산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묵호항 일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행사는 동해해수청과 동해시, 동해해경, 해군 제1함대 등 총 11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동해해수청 관공선과 해양환경공단 및 한국어촌어항공단 청항선, 해군SSU대원, 동해해경 해양특수구조대원 등 선박 4척 및 잠수부 20여명이 동원되어 묵호항 일원의 부유 및 수중쓰레기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해양쓰레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해양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가꾸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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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와 자매결연도시 부산시 해운대구가 방치자전거를 통해 자매도시의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자매도시 부산시 해운대구가 중국 자전거회사 오포(ofo)가 사업철수 후 방치한 자전거 50대를 수리해 자매결연지인 영주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오포(ofo)란 자전거 모양을 형상화한 영문이름으로 중국기업이 개발하고 사업 진출한 부산에서 서비스를 중단한 공유자전거이다.

지난 2017년부터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영주시는 이번 해운대구로부터 기증받은 자전거를 자전거공원에 비치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대여한 자전거는 서천둔치와 바이크탐방로 등 자전거도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홍배 하천과장은 “이번 공공자전거 인수를 통해 자매도시 해운대구와 우의를 다지고 우리시 자전거 활성화 및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영주동 자전거 공원과 무섬마을 외 4개소에 설치된 공공자전거 대여시설에 유아용, 초등학생용, 2인용 자전거 등 총 220여 대의 다양한 자전거를 구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하고 있다. 자전거공원 및 무인대여시스템 이용은 자전거공원 오전10시부터 오후6시, 무인대여시스템 오전5시부터 오후 24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영주시민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하고 자전거 사고로 인한 시민의 상해에 대한 보장을 이어가고 있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진단 시 진단위로금과 입원지원비를 지급한다. 자전거사고 벌금, 자전거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교통사고 처리지원금도 함께 지원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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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농업생산 기반시설에 130억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해대책 관정 양수장비 유지관리, 용수원개발 및 저수지준설, 한해대책 암반관정 개발, 밭작물 소형관정 개발사업, 농촌용수개발사업, 농업기반시설 개보수사업, 농업용수로 개량사업, 밭기반 정비사업, 둠벙설치사업 등이다.

현재 취입보 상류 준설, 농업기반시설 점검은 완료하여 모내기가 정상적으로 마무리 되고 있으며, 관정개발 및 둠벙설치 사업, 밭기반 정비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사업이 마무리 되면 상습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천 상류지역에 저수지를 건설하기 위하여 관내 44개소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저수지가 건설되면 영농기 물 부족을 해소하고 산불발생 시 초등진화에 활용함은 물론 하천 유지용수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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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지난 삼척캠퍼스 소강당[5.22.(수)]과 도계캠퍼스 국제회의실[5.29.(수)]에서 재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특강’을 개최했다.

강원대학교 교학지원과(학생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특강은 대학에서 보유한 자원을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삼척에 대학도시화 문화를 정착시키고, 재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기법습득을 통한 개인적 이미지메이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슈퍼스타K, 댄싱9, 프로듀스101 등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뷰티마스터로 활약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2018 호주 헤어 엑스포 대표아티스트로 참가한 정준 포레스타 원장을 강사로 초빙한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 50여명과 재학생 300여명 등 총 330여명이 참석하여 성료를 이루었다.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방법을 설명과 함께 즉석에서 학생과 지역주민 일부(50여명)를 선발하여 헤어 컷트 및 메이크업 시연 참여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별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이 이루어짐으로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 ㈜선율에서 후원한 립밤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톤업크림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여 재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교육참여를 유도하였으며, 보조강사 3명을 추가 투입하여 교육의 질 향상 유도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특강에 참가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TV를 통해 봤던 유명한 분이 강사로 소개되어 놀랐으며, 무엇보다 얼굴형에 따른 머리스타일과 화장법을 알려주고 많은 질문에도 친절히 답변해 주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다음에 또 와주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강원대학교 임정대 학생지원부처장은 “우리대학 재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며 지역내 대학도시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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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인문사회·디자인스포츠대학 글로벌인재학부(공공행정전공) 정정화 교수가 고준위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월 29일 출범한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재검토위원회는 박근혜 정권 시절 수립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재검토하기 위해 일반국민과 원전지역주민 등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거쳐 사용 후 핵연료 처리방식, 중간저장시설과 영구처분시설 건설계획 등을 담은 정책권고안을 정부에 제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정화 교수는 국방부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장, 국무조정실 갈등관리평가단 위원, 국토부 갈등관리심의위원,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갈등조정자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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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묵 양구군수가 30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최문순 도지사를 만나 양구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지원을 요청하고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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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30일 30일(목) 오후 2시 한국남부발전 삼척본부에서 을지태극훈련으로 국가중요시설 테러방호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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