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 기념재단은 5월 1일(수) 오전 10시 30분 강원도 평창군에 마련된 기념재단 사무소(구 2018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주사무소)에서 재단 현판식 및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선임직 이사 5명을 선임함과 함께 향후 올림픽 유산사업의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기념재단 현판식 개최, 사무처 구성을 완료하고 향후 비전 등 추진 전략 논의, 본격적인 유산사업에 돌입

기념재단은 지난 3월 25일 창립총회 이후 기념재단설립준비단(단장 김정남)을 구성하고 신규 사무소 설치, 등기 등 법적 절차 진행, 재단 제 규정 정비 등 재단 설립 업무를 추진하였으며, 장진상 사무처장(4.10 임명), 최명규 대외협력처장(4.22 임명)이 차례로 임명됨과 함께 강원도 직원 등이 재단에 공식 파견(4.26)됨에 따라 기념재단 1단계 사무처 구성을 잠정 완료하였다

이날 현판식에는 기념재단 유승민 이사장를 비롯한 재단 이사진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재단 사무처의 공식출범을 축하하고, 비전 및 목표 등 추진전략을 논의, 올림픽 유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기념재단은 “동계스포츠 저변확대와 평창가치의 확산”이라는 비전 아래 “2018평창대회 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발전”을 목표로 삼고,

2019년 자체 유산 사업(올림픽 가치 교육 프로그램 등)과 함께 평창포럼·드림프로그램 등 기존 유산사업 위탁을 시작으로 3개 경기장(강릉하키센터,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 평창슬라이딩 센터) 위탁 관리가 예정된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3차 이사회 개최, 선임직 이사 5인 선임 등 이사진 구성 완료

또한 현판식 이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기본재산 증액에 따른 정관 개정안, 감사 임명안, 선임직 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오늘 이사회를 통해 기념재단 감사에는 회계분야 전문가인 정재연 강원대 교수를, 선임직 이사 5인에는 변형석 트래블러스맵 대표(관광분야),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예술분야), 홍석만 IPC 선수위원회 위원(체육분야), 권혁승 전 평창군수(문화분야), 고광록 법무법인 율곡 변호사(법조분야) 등 체육계를 비롯한 문화·예술·관광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선임되었다

오늘 의결로 지난 3월 25일 창립총회 시 선임된 당연직 이사 10인 함께 선임직 이사 5인의 선임이 완료됨에 따라 기념재단은 정관에 따른 15인의 이사진 구성을 최종 완료하였다.

유승민 기념재단 이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의 발전적 계승 및 활용, 동계스포츠 저변확대 등 기념 재단의 비전을 위해 이제 막 한 발자국을 내딛었다”며 “평창 대회를 기억하는 전 국민들의 성원에 부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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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롤트랩 설치= 롤트랩을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의 침입흔적이 있는 높이(2m이상)까지 하단에서 상단으로 돌려가며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감음.끈끈이롤트랩 설치= 롤트랩을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의 침입흔적이 있는 높이(2m이상)까지 하단에서 상단으로 돌려가며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감음.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19년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피해목 방제 및 예방사업을 직영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조사 결과 및 2019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에 의거하여 끈끈이롤트랩 · 유인목 설치 등을 추진하여 피해목 방제와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과 병원균 간의 공생관계에 의해 참나무류 수목에서 발병하며 피해목은 7월 하순부터 빨갛게 시들며 말라 죽고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음. 고사목의 줄기와 굵은 가지에서 매개충의 침입공이 다수 발견되며 주변에 유충의 배설물과 목재가루가 많이 분비되어 있다.

2018년도에 조사된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참나무시들음병 고사목은 4본, 피해목은 17본으로 파악되었으며 2019년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은 216본으로 약 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특히 사전예방 효과가 탁월한 끈끈이롤트랩 설치 방제를 확대하여 5월 1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참나무시들음병 고사목 4본은 지난 12월 말까지 전량 벌채하여 타포린 밀봉 처리하였으며 고사목, 피해목 발견 지역을 대상으로 예방사업 대상목을 선정하는데 매개충은 기주나무가 많을 경우 20m 이내 위치한 나무에 주로 침입하므로 고사목 및 피해목 중심 20m 이내 기주나무를 조사하여 대상목으로 선정하고 예방사업 추진한다.

유인목 설치= 피해목 중 매개충의 침입 흔적이 없는 부위를 1m 간격으로 절단하여 우물정(井)자 모양으로 1m 정도의 높이로 가급적 4월부터 5월말 이전 설치함.유인목 설치= 피해목 중 매개충의 침입 흔적이 없는 부위를 1m 간격으로 절단하여 우물정(井)자 모양으로 1m 정도의 높이로 가급적 4월부터 5월말 이전 설치함.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참나무시들음병 발생 조사 및 방제를 철저히 실시하여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동시에 다른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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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지역 공연콘텐츠를 교환하며 공연단체 일자리 창출과 상생협력에 기여하기 위한 첫 번째 공연이 오는 3일 한국선비문화축제 주무대에서 선보인다.

1일 영주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소수서원과 선비촌 일원에서 ‘영주, 선비의 물결이 시작되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한국선비문화축제에서 올해 첫 거리공연 교환사업으로 대구시 뮤지컬 갈라 거리공연을 개최해 경북 문화관광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뮤지컬 갈라 거리공연은 5월 3일 오후 4시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축제 주무대에서 열리며 계명대학교, 대구예술대학 등 지역 전공대학 졸업생들이 다수 포함된 뮤테이저팀이 주관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대한 답방으로 5월 17일 오후 4시 대구 동성로에서 영주 ‘덴동어미’ 마당놀이를 개최한다.

‘덴동어미’ 마당놀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경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퓨전 마당놀이다.

장순희 문화복지국장은 “경북과 대구가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문화상생 첫 번째 공연이 한국선비문화축제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수준높은 뮤지컬 갈라 거리공연에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네아낙들이 일년에 한번 화전놀이를 가면서 흥에 겨워 부르는 노래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는 선비문화축제 기간인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오후 2시 선비문화축제장에서 공연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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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 군항 내 준설 작업을 진행 중 해저에 묻혀있던 탄피와 탄약이 발견되어 군은 조치에 나섰다.

현재 수거된 탄피는 80여개이며 탄약은 30여발로 과거 퇴역한 고속정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확인된 탄피의 생산연도는 1980년대 초반으로 최소 30여 년 전에 바다에 유실되어 현재 폭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준설 예정지의 안전조치를 강구한 상태에서 탄피와 탄약수거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며 탄피‧탄약 처리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발견 직후 폭발물처리팀을 보내 안전조치를 완료했으며, 인근 주민 대표와 관련 기관에 해당 사실을 통보한 상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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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의 불법주차 ‧ 불법개조 행위에 대한 불시 단속을 실시하여 위험물 안전관리법 위반 18건을 적발했다.

이번 불시단속은 이동탱크저장소의 상습적인 불법주차 및 불법개조로 인해 화재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운송 위험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강원소방은 이번 불시단속을 위해 단속반 16개 팀으로 편성하여 산업(농공단지)단지와 도로변 불법 주·정차 의심지역을 집중하여 단속했다. 단속결과 정기점검기록표 미 보관, 태백 M주유소 : 완공검사필증 및 정기점검기록표 미보관등 200만원 이하 과태료를 처분 받았다. 또한 이동탱크 접지도선 탈락외 시정명령 3건과 소화기 충압불량 외 9건이 즉시시정등 이동탱크저장소 구조변경 불법개조, 이동탱크저장소 상치장소위반,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위반 등으로 형사입건 1건, 과태료 3건, 시정명령 4건, 현지시정 10건을 처분했다.

이동학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위험물 사고는 대규모 인명피해 및 화재의 위험성이 우려됨에 따라 주기적인 단속으로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책임강화를 위하여 감시‧단속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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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총장 송승철) 교직원 일동은 지난 30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238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으며 같은날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과장 김광수) 직원 일동이 성금 1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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