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없는 복구 지원 계획 환영하며, 국회 추경 예산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

오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국회에서 당정청 협의를 갖고 강원도산불피해 종합복구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 사항을 확정했다.

우선적으로 총1,853억 원을 투입하여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원 산불 피해지역 지원대책에는 이재민 거주지 지원 및 복구, 생계 지원은 물론 추경예산안을 통하여 산림복구와 소방헬기 등 장비 확충, 산불특수진화대 인력 증대 등 산불 피해 복구는 물론 예방 및 상황 발생 시 유기적 대응까지 포함된 실질적인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지난 4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1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집계된 피해액만도 1,230억 원에 달한다. 아직도 많은 이재민들은 임시 주거시설에서 힘겹게 지내고 있다. 영업터전을 잃은 소상공인과 농지를 잃은 농민들의 생계유지는 여전히 막막한 상태다.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눈물을 닦아드리는 것은 신속한 피해복구와 보상일 것이다.

동해안 산불은 야간에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었으나, 정부는 컨트롤 타워로써 발생 초기부터 전국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등 역량을 결집해 피해를 최소화 했다. 또한 이후 수습‧복구체계로의 전환도 빠르게 이루어졌다. 오늘 발표된 「강원도산불피해 종합복구계획」역시 지금까지와는 다른 신속하고 직접적인 것으로 산불로 새카맣게 타들어간 피해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위로하려는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정부는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히 예비비를 집행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추경이 포함된 940억 원 규모의 산불 예산이 마련되어야 인력 확충과 소방헬기 등 산불진화 장비를 마련할 수 있다. 생존권과 직결된 예산인 만큼 신속하게 처리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어깃장과 몽니로 민생을 위한 골든타임을 흘려보내고 있다. 조속히 국회로 돌아와 이재민들의 주거안정과 생업재개를 위한 예산 및 제도개선 사항을 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19년 5월 1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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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4일 화천읍 붕어섬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어린이 큰잔치’를 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어린이 큰잔치에는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마술&벌륜쇼 등 다양한 기념공연과 수십 종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상설 운영되는 홍보마당에는 화천군드림스타트,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한자녀 더갖기 연합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 11시부터 시작되는 체험마당에서는 119안전센터의 소방안전체험을 비롯해 꼬마자동차 체험장, 교통안전체험, 7사단 호국이 체험 등 지역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풍선아트, 인체종이모형, 구급함 만들기, 휴대폰 거치대 제작, 신나는 과학 놀이터, 천연 공기청정기 만들기, 태양 관측체험, 산타우체국 편지쓰기 등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화천군은 행사 당일 참가자가 일시에 몰려 주차공간이 부족할 것에 대비해 붕어섬 입구에서 행사장까지 25인승 셔틀버스를 수시 운행키로 했다. 아울러 붕어섬 내부에 응급의료센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어린이들이야말로 우리 화천의 미래를 짊어질 희망”이라며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아이들을 위한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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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5월 말일까지 건축물 존재 유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 미전환 건축물대장 정비를 위한 사전조사로, 평창군 8개 읍면 도로명주소 미전환 건축물 4,519개소가 대상이다.

도로명주소 미전환 건축물은 공부상 존재하고 있는 건축물이지만 실재 존재여부를 알 수 없거나 공부상 지번이 실재 존재하지 않는 지번으로 되어 있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지 못한 건축물이다.

군은 이번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존재하지 않는 건축물로 확인되면 건축물대장을 직권말소하고 공부상 위치와 실제위치가 다른 건축물인 경우 군비 1억 원을 들여 현황측량을 하고, 정확한 지번을 건축물대장에 기재한 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방침이다.

김진용 허가과장은 “금번 일제조사가 공부 상 건축물과 실제 건축물의 위치를 일치시켜 행정착오를 줄이고 정확한 공부관리를 통한 행정의 정확성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말하며, 일제조사 기간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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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5. 1일 오후 2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장성1길 34번지)에서 도시재생 지원센터 개소식 및 도시재생 행정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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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직장인과 학생 등 근무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여권 발급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여권 발급신청은 2018년 7,150여건, 2019년 4월말 현재까지 2,356건에 이르며 야간 접수도 2018년 145건, 2019년도 현재까지 41건의 실적을 나태나고 있다.

여권 발급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 1매(최근 6개월 이내 촬영), 수수료를 지참하여 시청 민원실을 방문 신청하면 되며,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부모)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수수료는 유효기간에 따라 10년은 5만원, 1년(단수여권)은 2만원이며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은 함께 소지해야 한다.

여권 발급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민원과( 530-2131)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근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권 야간 접수창구 운영으로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의 시정 목표에 걸맞은 친절 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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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경무계장 안현국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아름다운 봄꽃들의 풍성함과 함께 기념일과 행사들로 즐겁기만 하다. 바깥 외출이나 모처럼 휴가를 내어 봄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하는 이때 실종아동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38,281건, 2017년 38,789건(1.3%증가), 2018년 42,992건(10.8% 증가)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실종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진 사회분위기 및 인구 고령화로 신고접수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경찰에서는 실종사건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부모와 보호자 신청에 의해 아동 등의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사전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찰관이 직접 어린이집·유치원이나 행사장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사전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실종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경찰서에서 아동 등을 발견했을 때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찾아주는 경우가 늘고 있다.

사전등록대상은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질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전등록을 하려면 가까운 경찰서와 지구대, 파출소에 가족관계증명서를 들고 아동과 함께 방문하거나 인터넷‘경찰청 안전드림’홈페이지(www.safe182.go.kr)·

모바일 앱(안전드림 Dream)을 통해 쉽게 등록할 수 있다.

춘천경찰서 경무계장 안현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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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5. 1일 오전 9시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수사과 경장 김현지를 경사로 승진 임용하는 등 경장 4명, 순경 17명을 각각 경사, 경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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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경찰서는 5.1일 오전 11시경 경찰서 소회의실(별마루)에서 영예로운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승진임용식에서는 한반도파출소 경장 김나현이 경사로, 주천파출소 경장 김국동이 경사로 승진했다.

신성철 서장 및 동료 직원들은 승진임용된 직원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승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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