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지난 4일(월) 제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기존의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통합, 총 46개 강좌가 개설되어 622명이 수강하게 된다. 자격증과정 3개(ITQ, 미술심리상담, 커피바리스타), 외국어과정 3개(중국어2, 일본어), 스포츠과정 3개(골프2, 테니스, 유아체육), 취미‧소양과정 36개 등 전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동 행정복지센터, 산소드림도서관, 개인사업장 등 시내 곳곳에서 교육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접근성도 높였다.

태백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말까지 방수, 석면교체 등 시설물 정비에 들어간다.”며, “6월부터는 특성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외국어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소규모 그룹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별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학습동아리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학습자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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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주민 정보화교육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컴퓨터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정보의 생활화와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 정보화 마인드 확산 등을 도모해 지역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주민과 농어민, 노인, 청소년 등 연간 800명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군(郡)은 농한기와 방학기간에 특히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정보화교육은 ▲스마트폰 저변 확대에 따른 노인들의 인터넷 활용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 교육 ▲디지털카메라 및 스마트폰 저변 확대에 따른 그림(사진) 편집(포토샵) 교육 ▲방학을 이용한 학생 포토샵 자격증반 운영 ▲농한기·방학·저녁시간 등 교육 수요에 따른 탄력적 운영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인터넷 등)의 실습 위주 등의 방향으로 운영된다.

군은 세부 일정이 확정되는 즉시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빠짐없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소식지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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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는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추진 업무 협약식이 7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김재현 산림청장과 최상기 인제군수 및 4개군 지자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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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해 산림교육 참여기관 신청을 받는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산림복지전문업체에 산림교육(숲해설·유아숲교육)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숲해설은 사회소외계층, 자유학기(년)제 청소년 등 참여를 희망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수원국유림관리소 관내 17개 시·군에서 운영되며, 숲해설가 자격을 갖춘 24명의 전문상시인력이 ‘찾아가는 숲해설’을 제공한다.

유아숲교육은 초등학교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용인, 과천, 수원 등 수원국유림관리소 관할 3개 유아숲체험원(장)에서 운영되며, 유아숲지도사 6명이 각 교육 장소에 상주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림교육(숲해설·유아숲교육) 참여 신청은 운영기간(3월∼11월) 내 수시로 위탁운영업체에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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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이 2019년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를 지급받고, 6개월 동안 모바일 앱에 식사일지, 운동량 등을 등록해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신체활동전문가의 전문 상담과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건강미션 수행과 건강개선 결과에 따라 상품도 지급한다.

만 20세에서 60세 사이 스마트폰을 소지한 평창군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콜레스테롤을 측정하는 선별검사에서 1개 이상 건강위험요인이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 최근 2년 이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자는 우선 선발하며, 만성질환을 진단받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은 3월까지로,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상담실(033-330-4865)과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033-336-6128)에서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채정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군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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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Smart Factory+Automation World)’에 참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진행되는 본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스마트 공장 및 자동화를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올해 행사는 ‘Digital Transforming in Manufacturing’을 주제로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약 550여개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코엑스 3층 C홀에 별도 부스를 마련해 스마트 공장 관련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전력 관리부터 공장 및 공정 자동화, 서비스 분야까지 포괄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집중 조명한다.

현장에서는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의 다양한 제품군을 체험할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EcoStruxure for Industry)’는 대규모 설비와 공장 등에 적용될 수 있는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안전성, 신뢰성, 연결성,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 향상을 위해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종합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시관에서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모니터링부터 전체 시스템 분석 및 문제 해결이 가능한 ‘어드바이저(Advisor)’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빠르고 안전한 유지보수가 가능한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Advisor)’, 해외에서 운영중인 장비의 개별 성능 및 상태 확인, 데이터 모니터링의 원격 지원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에코스트럭처 머신 어드바이저(EcoStruxure Machine Advisor)’ 등이 소개된다.

또한, 산업용 자동화 오퍼레이션 인터페이스 유닛과 제어장비 브랜드인 ‘프로페이스(Pro-face)’의 HMI(Human Machine Interface) 주요 제품 및 신제품도 선보인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리모트 모니터링 솔루션, 홍채인식 모듈과 IoT 게이트웨이를 사용한 보안 솔루션과 함께 최근 출시된 플래그쉽 모델인 'SP5000'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판넬 모니터링 솔루션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HMI와 열화상 카메라, 증강현실 솔루션이 접목된 판넬 온도 및 에너지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준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사업부와 합병된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기업인 ‘아비바(AVEVA)’가 전시에 함께 참가한다. 전시에 소개될 '아비바 인게이지(AVEVA Engage)’는 실제 산업현장의 전체 엔지니어링 및 O&M(Operating & Management)을 3차원으로 구현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장비의 가시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속도와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Industrial Automation) 부문의 이상호 본부장은 “이번 ‘2019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해 필요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포괄적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은 세계경제포럼에서 최첨단 '등대 공장'으로 선정될 만큼 스마트 공장 분야 선두업체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장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비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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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이달부터 농기계 순회 수리와 임대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겨우내 잠자던 농기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정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순회수리는 오는 26일 사내면 광덕1리를 시작으로 4월30일 하남면 용암리까지, 모두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기계 임대접수는 3월13일, 28일, 4월11일, 26일 진행된다.

임대를 위해서는 사용농가 본인이 직접 오전 9시 이전에 해당지역 임대사업소(본소 및 분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임대수요가 많을 경우 추첨으로 순번이 정해진다.

군은 올해도 도내 최대 규모인 7곳(화천본소, 간동·하남·장촌·부촌·사창·광덕분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연중 지역농협들을 농기계 위탁수리소로 지정해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경운기 등 대형 농기계 수리를 지원한다. 위탁수리점을 이용할 경우 예외 부품을 제외한 부품비(기종별 1대 당 10만 원)를 화천군이 지원한다. 농가 입장에서는 거의 부담이 없는 수준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어 지난해에도 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사일은 시기가 매우 중요한 만큼, 농가들의 영농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농기계 수리와 임대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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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3. 8일(금) 오전 11시 45분경 고성경찰서장실에서 지난 ‘18. 11. 26 ~ 12. 8. 사이에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 사유림에서 자생하는 명품 소나무 5그루(시가 2억 2천만원)를 절취한 피의자 14명을 검거한 경찰관 경위 강승완, 경위 안지훈 등 유공경찰관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전달하는 등 격려했다.

앞서 지난 2. 20일 강원 고성경찰서는 수령 200년 이상의 조경용 명품 소나무 5그루(시가 2억 2천만원)를 절취한 피의자 A씨(51세, 남, 문경) 등 14명을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경북 문경에서 A씨를 검거, 구속했으며, 나머지 1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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