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은 3. 8일(금) 오전 11시 45분경 고성경찰서장실에서 지난 ‘18. 11. 26 ~ 12. 8. 사이에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 사유림에서 자생하는 명품 소나무 5그루(시가 2억 2천만원)를 절취한 피의자 14명을 검거한 경찰관 경위 강승완, 경위 안지훈 등 유공경찰관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전달하는 등 격려했다.

앞서 지난 2. 20일 강원 고성경찰서는 수령 200년 이상의 조경용 명품 소나무 5그루(시가 2억 2천만원)를 절취한 피의자 A씨(51세, 남, 문경) 등 14명을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경북 문경에서 A씨를 검거, 구속했으며, 나머지 1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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