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문막농업협동조합은 2월 14일(목) 오전 11시 문막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어린이집 우수농산물 급식 지원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 김영숙 회장과 문막농업협동조합 한창진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품질이 우수한 지역 농산물 ‘토토미’ 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증진 도모 및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 등 도농상생 실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문막농협 ‘토토미’의 합리적 가격 공급(가족 및 교사 포함), 문막농협 금융서비스 우대, 원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문막농협 토토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구매, 문막농협 각종 행사 홍보 및 참여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어린이집에 양질의 지역 농산물‘토토미’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토토미의 판매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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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강화해 운영 중이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불신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인터넷이나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을 검사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춘천시정부는 올해부터 기존 6개 검사항목인 잔류염소, 탁도, 수소이온농도(ph),철, 구리, 아연 외에 17개 검사항목을 추가해 운영 중이다. 1차 검사결과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2차에는 10개 항목을 추가검사하고 오염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준다.

물사랑 홈페이지(https://ilovewater.kr)나 수도운영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250-4929

한편 지난해에는 123가구가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서비스를 이용했다. 우기수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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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도째비골 급경사지 사업현장 주민과의 대화)(현장톡톡-도째비골 급경사지 사업현장 주민과의 대화)동해시는 현장중심·소통강화 행정 구현을 위해 2월부터 ‘현장톡톡’을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장톡톡은 김종문 부시장의 주재로 국·단장, 관련 부서장 및 동장이 월별 3개소 내·외의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현장의 실질적 어려움과 사업추진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청취하고 보완사항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적용시키고, 또한, 해당 사업지 관할 동장은 주민들에게 세밀하고 직접적인 사업현황을 알려주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강화 시책이다.

2월 현장톡톡은 지난 13일에 실시 하였으며, 묵호등대 일원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사업지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사업현장을 비롯하여 신축한 묵호항 위판장 및 해수 인입관 공사현장, 부곡동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도째비골 급경사지 밑에 위치한 이주대상 가옥 주민과 직접 대화를 통해 이주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상반기 중 이주한다는 긍정적인 주민 답변을 받아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2차분 공사(5월 발주 예정)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이어, 묵호항 해수 인입관 공사현장에서는 공사 진행상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2월 내 공사를 마무리하여 묵호항 활어판매장 이전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꼼꼼히 점검 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는 현재 건물은 준공되었으나 실질적 운영을 위한 자재 및 장비를 설치 중에 있으며, 여러 농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살려야 한다는 집행부의 의지를 해당 부서에 전달했다.

김종문 부시장은 “향후 현장중심·소통강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톡톡’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뿐만 아니라 묵호항 쌍용공장 오염토 복구 현장 등 주민의 관심이 높은 민간사업까지 다양한 영역의 사업현장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결과와 소통이 있는 공감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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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107개 교육사업에 22억 5,900만원을 지원한다.

강원도 철원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9년 교육경비심의회(위원장 부군수 허윤)를 개최하여 교육경비 보조금을 확정지었다.

이날 교육경비심의회를 통해 철원군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한 111개 사업 총22억5,900만원을 검토하여 107개 사업 22억5,900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 했다. 올해 교육경비 심의회는 철원군 관내 학교들이 직접 심의회에 참석하여 학교별 신청한 교육경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이를 통해 더욱 세밀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추진하였다.

특히 2019년도 교육경비 심의에서는 관내 학교 내 체육지도자의 처우여건 개선 및 임금현실화, 21세기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관련 사업, 철원중고등학교 강당 신축 대응투자 지원 등 다양한 공교육 환경 개선에 지원하였다.

철원군에서는 누구나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공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이외에도 지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사업, 초·중·고등학생 대상 철원군청소년 영어캠프, 행복교육지구사업, “수시로 대학가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다양한 장학금 지원 등 100억 원이 넘는 예산지원을 통해 명품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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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15일 오전 9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반곡리 횡성양계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검토회의는 양계장 화재진압 활동시 상황을 분석하고, 현장활동 대원의 의견을 검토하여 향후 유사 화재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 화재발생 개요 및 피해상황 ▲ 상황실 관제 상황 ▲ 선착 출동대원 및 구조대원의 화재진행 및 대응 활동 ▲ 현장활동중 문제점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양계 화재는 재산피해 규모 등이 언론사를 통해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화재로, “소방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소방청 예규 10호)”에 의거해 횡성소방서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유중근 횡성소방서장은 “이번 양계 화재는 많은 재산피해가 있었지만, 화재 취약시간대인 새벽 3시경 불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다.”며, “오늘 검토회의 결과를 토대로 유사 화재 신속 대응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참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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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월장학회 장학증서 전달식이 14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최명서 영월군수와 윤길로 군의회의장, 영월장학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 확정된 학생은 총128명으로 서울대 등 7명, 일반대학교 신입생 44명, 재학생 68명, 복학생 6명, 예체능4년제 전문대학생 3명이 선발되었다.

(재)영월장학회 최명서 이사장은 “영월을 대표하는 인재라는 긍지를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주기를 바라며, 사회가 보다 더 행복한 세상이 되는 데에 우리 학생들이 기여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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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최근 관내 4개 전통시장에 대해 동절기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군을 비롯해 강원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소방서, 상인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합동 점검반은 전통시장 시설물, 전기시설, 소방시설, 가스시설 등의 관리 상태에 대해 분야별로 점검을 실시했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상인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서 상인들에게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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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양구군은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화재안전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화재안전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개인, 법인 또는 단체가 하나의 용도로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가연성 외벽마감 자재를 불연 또는 준 불연재료로 개선하는 경우와 스프링클러 설비 및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시설개선에 소요되는 금액의 8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지원되지 않는다.

○ 개별법에 따라 지원범위에 해당하는 시설이 의무시설로 정해진 경우

○ 시설개선비의 자기부담비용을 수용하지 않는 영업장

○ 본인 명의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자

○ 휴·폐업 중인 시설

○ 국세·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체납 중인 시설

○ 지원항목에 대해 국·지방비를 이미 지원받은 시설

○ 해당물건으로 경매 예정 또는 진행 중인 시설

사업 추진을 위해 군(郡)은 21일(목)까지 군청(안전건설과 안전관리딤당)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서 양식은 군 홈페이지(고시/공고 코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의 주소가 양구군에 있는 자로서 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복지시설, 목욕장업에 제공되는 시설 등이 해당된다.

최종 대상자는 영업장 규모, 입소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이달 말까지 결정되며, 군은 선정된 자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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