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자료= 강원지방경찰청 제공사진(영상)자료= 강원지방경찰청 제공 경기도, 강원도, 경북, 충북 등 전국을 대상으로 공사현장 및 창고 등에 침입하여 총 7회에 걸쳐 도합 5,000만원 상당의 전선과 건축자재들을 절취한 피의자 오씨(남,57세, 전북 전주시)와 상습적으로 장물을 취득한 고물상 업주 박씨(남,52세, 경기 광주시)가 검거 됐다.

피의자 오씨는 2018년 10월 28일부터 문막 반계산업단지 창고 침입을 시작으로 공사현장 출입구 부근에서 건물 외곽 울타리를 끊었다가 다시 봉합한 흔적을 숨기는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조사결과 들어났다,

경찰은 이러한 수법 및 침입경로를 전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인근 공장 CCTV를 모두 수거하여 정밀분석 후, 범행차량특정, 4개월에 걸쳐 이동 동선을 추적 확인하는 등 끈질긴 수사 끝에 피의자가 또 다른 범행을 한 후 절취한 동파이프 250여개 시가 1,600만원 상당을 장물로 처리 하는 것을 미행 현장에서 검거하여 오씨를 구속 영장신청하고, 박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원주경찰서는 현재까지 확인된 범행 이후 또 다른 범행이 있는지에 대하여 계속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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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오는 18일(월)부터 ‘2019년 찾아가는 성인 한글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성인 한글교실은 학습 소외 계층인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2013년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작한 이래 올해로 7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지역 문해교사 7명이 강사로 나서 경로당 10개반과 주민센터 1개반, 복지센터 2개반 등 13개반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4년부터 교육부 공모사업에 매년 선정된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올해도 응모하여 더 많은 분들이 교육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는 「2019 동해시 평생학습 & 어린이 책문화 축제」에서 성인 문해교실 어르신 한마당 ‘청춘공감’ 등의 행사를 함께 개최하는 방안도 추진 중에 있다.

강성운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는 기쁨으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초등 학력 취득을 통해 성취감과 보람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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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포남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재송)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15일 대관령에서 동민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개최했다. 최재송 주민자치위원장은 “대관령의 기운을 받아 강릉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빌고 2019년 다시 뛰는 강릉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포남1동이 되기를 염원한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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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청년층의 취업 전 경력이 취업 성공률을 높인다는 점에 주목하여 관내 미취업 청년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 청년인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하는 행정 청년인턴제는 상반기(3~6월)와 하반기(7~10월)로 나누어 운영하며, 청년인턴은 공공기관 주요사업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3월부터 실시하는 상반기 행정 청년인턴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기업 관리, 상권활성화 사업 관련 디자인 업무, 일자리 사업 발굴, 북평민속시장 관련자료 수집, 문화예술회관 유물 관리 등 5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총 5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관내의 만 18세 ~ 34세 미취업자여야 하며, 5개 분야 중 1개 분야에 한하여 접수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19일(화)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26일(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자격요건 및 신청 관련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동해시청 경제과(530-216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선발된 인턴은 3월 4일부터 6월말까지 주 5일, 1일 7시간 근무하며, 급여는 시간당 8,590원을 지급 받게 된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청년 실업난이 심화되는 요즘, 청년층이 전공과 관심분야에 맞는 직업군의 경험을 통해 직무 적합성을 파악하고 조직 적응력을 높여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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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신규임용교사 인사발령을 15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전보 발령에 따른 결원 보충이며, 임용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희망지와 생활근거지를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인사 발령 현황은 △ 유치원교사 30명, △ 초등교사 100명, △ 중등교사 195명, △ 특수교사 41명, △ 보건교사 25명, △ 영양교사 24명, △ 사서교사 6명, △전문상담교사 33명 등 모두 454명이다.

임용장 수여식은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일시와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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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평일 일과를 끝낸 장병들의 부대 밖 외출제도가 2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장병 평일 외출제도는 부모와 가족 면회, 외래병원 진료, 분·소대 단합활동 등의 목적으로 평일 일과 이후 17시 30부터 최대 22시까지 군 장병이 영외로 외출할 수 있는 제도로, 동해시에는 해군 제1함대와 육군 23사단 57연대가 소재해 있어, 해군 제1함대 장병은 1일 200여명, 육군 57연대 장병은 1일 100여명의 장병이 외출할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난해 8월 20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해군 제1함대의 평일 외출제 시범운영에 따른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일 외출에 대하여 간부 및 병사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생각하였으며 군 복무만족도 또한 높아졌다고 응답하였고, 외출시 1일 평균 1~3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동해시는 시행 중인 군 장병 우대 할인업소를 재정비하여 군 부대 및 장병에게 홍보하고, 지속적인 할인업소 모집과 음식업소 현장방문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군 장병의 외출 여건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택시 할증구역에 위치한 57연대의 외출 장병 교통 편의를 위해 법인 및 개인 택시 대표자와의 간담회와 택시요금 개선 용역을 통해 택시할증구역 폐지를 추진할 계획이며, 공용시내버스 운행도 외출 장병의 편의에 맞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군 장병 할인 우대업소 124개소에서도 할인 표지판을 부착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직원들의 친절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장병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황윤상 행정과장은 “군 장병 평일 외출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 장병이 즐거운 외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단체·협회, 지역 업소와 연계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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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2018년 통합방위업무 유공 강원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15일(금) 오후 2시 강원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9 강원도 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2016년 통합방위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명실상부한 통합방위유공 우수기관임을 자타공인 인정받은 것으로 각종 훈련에서 즉각적인 지원 및 협조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크게 기여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예비군 육성 지원 사업비를 전년 대비 27%증액하여 지역 예비군중대 전투 대비태세 완비와 예비군 작전준비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힘입어 태백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완벽한 통합방위 업무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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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는 15일(금) 갈바리의원과 참소리박물관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행정위원회는 갈바리의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의료기관의 관리와 운영사항을 청취하고 완화의료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들은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인 갈바리의원에 대한 관련부서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경포에 있는 참소리박물관을 방문하여 KTX 개통 후 관람객의 증가에 따른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조대영 행정위원장은 박물관을 둘러보고 “강릉에는 참소리박물관과 함께 커피박물관, 컵박물관, 자수박물관, 시간박물관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특색있는 박물관 있다. 중요한 관광자원으로서 많은 홍보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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