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능동형 고조파 필터 ‘아큐싸인 PSCn(AccuSine PCSn)’을 출시했다.

‘AccuSine PCSn’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에 포함되는 핵심적인 전력 품질 제품이다. 특히 상업용 빌딩이나 경공업 분야에 고조파를 완화하고 전압 변동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조파 왜곡은 과전류, 기기 파열 및 소음, 제어 장치 오류 등 시스템 기능 불량과 설비 중단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고조파 필터가 필수적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AccuSine PCSn’은 확장가능하고 유연한 고성능 능동형 고조파 솔루션이다. 전력계통에 신뢰성과 효율성을 제공하여 장비의 수명 및 가동 시간을 연장해주고, 에너지 효율을 혁신적으로 개선해준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 능동형의 고조파 완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동급 최강의 성능으로 THDi(Total Harmonic Current Distortion)를 3% 미만으로 줄여준다. 또한, AccuSine+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시스템에서 고조파를 없애주고 시스템 신뢰성을 개선하며 운영효율성과 가동 시간을 높여준다.

PFC(역률 보상, Power Factor Correction) 기능도 갖추고 있다. 역률(cos φ), THDi, THDv 설정값 기능이 계통 수준의 가시성과 제어를 제공하므로, 유틸리티 규정 준수여부와 시스템의 최적 효율 실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주전원 부하 균형도 특징이다. 고조파 완화 기능으로 중성선에 흐르는 고조파 전류를 제거할 수 있지만, 단상 부하가 있는 3상 시스템의 경우 중성선에 전류가 여전히 흐른다. 주전원 부하 균형 기능을 적용하면 중성선 전류를 0으로 줄일 수 있어 안전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모듈형 구성으로 확장성이 용이하다. 점차 증대되는 전력 시스템에 맞게 확장 가능하며, 지능형 병렬접속 기능을 통해 통합이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만의 고유한 알고리즘이 설치 시간을 줄여주고, 시스템뷰(System View)로 어떤 장치에서든 전체 시스템 시운전이 가능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능동형 PFC(역률 보상) 부문 글로벌 서비스 관리자인 니콜라 라루(Nicolas Larue)는 “고조파 전류는 전력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문제이며, 특히 비선형 부하 증가 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고조파는 장비 오작동, 가동 중단, 운영 비용의 상당한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AccuSine PCSn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AccuSine+ 플랫폼에 기반을 새로운 솔루션으로 상업용 빌딩, 경공업 등 다소 혹독하지 않은 환경에 맞춰 최적화되어 있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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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2월 14일 병무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지방자치단체 복무기관 담당직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복무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한편, 지방병무(지)청과 지방자치단체 복무기관 간 복무관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효율적인 복무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원영동지역에서는 총 267개 기관, 사회복무요원 716명이 일반 행정지원, 사회복지시설 등에 복무를 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김종원 지청장은 간담회에서 신규 배정소요 창출과 복무 환경 개선을 협조하고, 사회복무요원 사기 진작을 위해 모범·미담사례 발굴 등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강원영동병무지청은 "앞으로도 병무청과 복무기관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효율적인 복무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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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관내 겨울을 살짝 비집고 피어난 홍매화의 아름다움에 질투심을 느낀 눈이 오히려 홍매화를 더욱 아름답게 하고 있다.

동해시 찬물내기공원에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와 매화가 지난 2월에 개화해 방문하는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동해시는 다른 지역이 한창 개나리·진달래가 개화하여 완연한 봄을 알릴 때 3월 폭설이 내려 전국에서 유일한 눈의 왕국이 되기도 한다.

한편, 오는 2. 23일부터 25일 동해시는 시민과 함께 복수초를 보전하기 위하여 ‘복수초 관련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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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명복)는 14일 안목 죽도봉에서 2019년 기해년(己亥年)송정동민 무사안녕 기원제를 개최하여 황금돼지해를 맞아 송정동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기원제에는 초헌관(지명복 자치위원장), 아헌관(임상술 송정동장), 종헌관(김남각 노인회장) 으로 주요 자생단체장과 회원들 그리고 마을 어르신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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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정선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이 14일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11회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올해 사과전문학과 66명을 선발해 오는 10월 말까지 총22회의 학사일정에 들어간다.

사과전문학과는 사과재배 전망 및 경영분석을 비롯해, 재배기술, 마케팅 전략, 사과재배 현장 기술 습득 등 다양한 교육인 진행된다.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408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명실상부한 지역농업인 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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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3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출처=강릉시의회)제273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출처=강릉시의회)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 2부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선근 강릉시 의장(자유한국당)에게 80만 원을 최 의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박 모 씨에게 50만 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선거운동원 섭외를 위한 음식 제공과 선거구민에게 현금 3만 원씩을 지급한 것을 유죄로 인정했다.

한편,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형을 선고받고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돼 최선근 시 의장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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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옥계면 호텔 탑스텐(Tops10)에서 14일부터 2일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친환경 올림픽 성공 개최 1주년을 기념하고, 제2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019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가 개최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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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금) 설 연휴기간 중 민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와 초동조치를 실시해 큰 불로 이어지는 것을 막은 사실이 알려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 중사는 설 연휴 중이던 지난 1일 고향(충북 청주) 친구들과 휴가를 보내던 중 상가 건물 3층 타이어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했다. 화재를 인지한 임 중사는 즉시 119에 신고하는 한편, 함께 있던 친구들과 손님들을 바깥으로 대피시킨 뒤 상가에서 일하는 사람과 함께 분말소화기 2대와 CO2소화기 1대를 사용하여 초동조치를 실시했다.이후 임 중사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화재현장을 인계하고 건물을 빠져나왔으나, 몸을 사리지 않고 화마와 싸운 탓에 호흡곤란 증세를 겪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임 중사의 이 같은 선행은 최초 청주동부소방서가 화재 초기 진압에 대한 결정적 역할을 한 그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해군 1함대 임정범 중사해군 1함대 임정범 중사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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