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은 2월 14일 병무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지방자치단체 복무기관 담당직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복무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한편, 지방병무(지)청과 지방자치단체 복무기관 간 복무관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효율적인 복무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원영동지역에서는 총 267개 기관, 사회복무요원 716명이 일반 행정지원, 사회복지시설 등에 복무를 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김종원 지청장은 간담회에서 신규 배정소요 창출과 복무 환경 개선을 협조하고, 사회복무요원 사기 진작을 위해 모범·미담사례 발굴 등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강원영동병무지청은 "앞으로도 병무청과 복무기관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효율적인 복무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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