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산촌마을을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육성하여 산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설명회‘를 2.14(목) 서울대학교 평창캠패스 중강당에서 국유림영림단, 보호협약마을, 산촌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개념부터 관련제도, 사업 참여요령까지 설명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또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성공적 추진사례를 공유하여 참가자들이 사업구상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작년부터 산촌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및 육성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본 설명회를 시작으로 관련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전하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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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은 2월 14일 영월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故이석린 지사의 후손 이종호(광복회강원도지부장)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부착행사를 실시했다.

이종호 광복회강원도지부장은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순국선열을 비롯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명패 문구는 ‘독립유공자의 집’, ‘국가유공자의 집’, ‘민주유공자의 집’으로 연도별로 명패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여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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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는 14일(목) 오전 10시 화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2019년 아동안전지킴이」선발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

지원자 2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면접은 외부 위원을 포함한 심사위원단을 통해 공정하게 진행됐다.

기존 75세 이하였던 연령 제한이 폐지되었으며, 2. 12.(화)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체육진흥공단이 마련한 공인된 체력측정방법(악력, 30초 동안 앉았다 일어나기, 보행상태검사)으로 1차 심사했다.

2. 19.(화) 20명을 최종선발 할 예정이며 3. 4.(월)부터 정식으로 활동하여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 보조 인력으로 운영된다.

한편, 이규문 화천경찰서장은 “따뜻한 관심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들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면접을 통해 선발 된 아동안전지킴이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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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평생교육원은 14일 오후 2시부터 평생교육원 소관 전부서(평생학습관,오죽헌시립박물관,시립도서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죽헌/시립박물관 문화학교에서 ‘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민선 7기를 맞아 지난해 11월 강릉시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평생교육원 부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여 평생교육원이 지역사회에서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생교육분야 전문강사 ‘한국평생교육사협회 한성근 사무국장’을 초빙해 ‘국내 평생교육 동향’에 대한 강연이 열렸으며,이에 부서별 신규 사업으로 아파트 등 인구 밀집 지역 등에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파트 배달강좌’, ‘문화교육 이동강좌’, ‘무인운영 스마트 도서관 조성’ 등의 시책아이디어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강석호 원장은 “이제는 시민이 원하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거리․시간과 상관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원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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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19년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4일(목)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열린 2019년 물 종합기술 연찬회 기념식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물사랑 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날 연찬회에는 전국에서 물 관련 학계 및 연구소, 공무원, 기업체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동해시는 상하수도 지방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최근 급변하는 기후에 대비한 강변여과수 개발사업 추진, 유수율 향상을 위한 노후 수도관·계량기 교체 등으로 시 전 지역에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가뭄 대비 동해시 남북지역 수계통합 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형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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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오는 19일 개최예정인 ‘2019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경우 구제역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지역의 구제역 유입을 방지하고 축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시는 이에 따라 풍기읍 남원천 소백산 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 및 무섬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민속제는 전면 취소하고, 순흥면 선비촌에서 개최 예정이던 순흥초군청 민속행사는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대규모 행사를 자제키로 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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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2월 14일(목)에 2019년 제1차 생계곤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생계곤란 병역감면 제도는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하여 가족의 부양비율, 재산액, 월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될 때 병역을 감면하는 제도이다.

생계곤란심의위원회에서는 위의 3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있지는 않지만 사실상 생계가 극히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사안별로 내․외부 위원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의를 통해 병역감면 처분을 하고 있다.

강원영동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생계심의위원회를 운영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도모하겠다.” 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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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14일(목) 제278회 임시회에서 「강원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조성호, 김상용 의원 공동발의)을 심사하고 녹색국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강원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시행령, 시행규칙에 따라 조례에 필요한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비상저감조치 차량운행제한 사항과 관련하여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시행규칙을 제정할 것을 권고하고 오탈자를 수정하기 위하여 수정가결했다.

정수진 의원(강릉)은 최근 조사에 따르면 산촌 거주 의향 젊은이들이 37%에 이른다며 이를 귀산촌과 연결하여 젊은이들이 산촌으로 귀촌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녹색국장(김용국)은 귀농인 지원책과 마찬가지로 정착금 지원 및 주택지원금 지원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신명순 의원(영월)은 강원 청정임산물 홍보와 관련하여 청정이미지를 단순히 홍보하기 보다는 임산물의 효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 수요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시숲 사업이 3개소(춘천, 원주, 태백)이나 시멘트 공장이 있는 군지역(영월)에서도 사업 추진을 할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줄 것을 주문하며 노후 석면슬레이트 지붕재 처리 사업이 11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나 처리대상 슬레이트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음을 지적햇다. 또한, 현재 국비와 시군비로 추진되는 것을 조속히 완료하기 위하여 도비를 추가 지원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중 의원(양양)은 폐기물 소각비용에 차이가 있어 폐기물 처리 회사가 소각비용이 싼 곳으로 폐기물을 이동하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이에 대한 실태파악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지금까지 2,9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며 복원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관광자원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색삭도 사업과 관련하여서는 설악산오색삭도 사업은 정부가 승인한 사업이므로 강원도나 양양군에서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상용 의원(삼척)은 임도는 산불진화에 중요하다며 임도개설 사업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호진 의원(강릉)은 소득형산촌주택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임업에 종사할 것을 유도하는 사업이나, 임업소득만으로는 저소득층이 생계유지가 불가능 할 것이라 주장하면서 별도의 생계유지 수단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대관령 산악관광사업(곤돌라, 산악열차)와 관련하여 2월 평창군과 공동으로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임을 확인하고 중앙부처 반대논리를 타파하는 논리까지 용역을 통해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연 의원(철원)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부족하다며 관련예산 증액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신도현 의원(홍천)은 홍천군은 인삼재배 폐차광막, 차광지 소각 처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며 인삼재배 농가 폐기물 처리와 관련하여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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