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동해교회는 지난 3월 29일(목) 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위생관리 및 건강권 보호를 위해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구세군 동해교회가 여러 곳에서 받은 후원금으로 4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구입하여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국)와 협력하여 추진되었다. 정성스런 카드와 함께 포장된 위생용품은 천곡동 한부모가정·동해시드림스타트·묵호여중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36명에게 전달되었다. 아울러 동해시 구세군교회는 후원금을 활용하여 지난 2016년 6월부터 현재까지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 30~40명에게 매월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유인규 구세군 동해교회 사관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사업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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