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23일 오전10시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4월 23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사에는 승진전입자 1명과 서내인사자 6명이 임용되었으며, 부서 신설 및 과별 정원조정 등 조직개편으로 인해 총 34명의 부서이동이 있었다.

남궁 규 평창소방서장은 평창소방서로 온 전입자와 서내 전보자 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금회 조직개편으로 전보다 더 업무가 세분화되고 전문성을 갖게 된 것 같다. 직원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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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23일 오전 10시 춘천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춘천시내 MG새마을금고(6개금고 23개 지점)와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춘천경찰서와 MG새마을금고는 범죄피해를 당하고도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들에게 최소한의 생계비를 지원하는『행복드림·희망나눔』이라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그 동안의 지원내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함으로써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춘천경찰서는 청문감사관실에 피해자전담경찰관을 두어 범죄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법률지원과 신변보호 등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피해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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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23일(월) 오전 10시 30분경 체감치안 안정 및 현장직원 격려를 위해 양구경찰서를 방문하여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석현 경찰서장과 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단민원 관리 및 교통민원 발전 업무유공자 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남면파출소를 방문하여 순찰근무자들 근무환경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경찰관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원경환 청장은“완벽한 평창올림픽 지원 업무에 대한 격려와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에 엄정한 관리를 당부하고,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경찰이 되어야 한다”면서 안정적인 지역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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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의 ‘강원 꿈 더하기 공동교육과정’이 일반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꿈 더하기 공동 교육과정’은 일반고에서 소수 학생이 개설을 희망하거나 교원 수급 등의 문제로 재학 중인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진로와 연계된 선택과목에 대하여 타학교에서 수강하고 이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올해 도내에서는 춘천, 원주, 강릉, 속초, 양양 등 5개 시군의 17개 거점학교에서 73과목을 개설해 총 957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2016년 거점학교 3교, 6과목, 수강학생 73명, 작년에는 거점학교 10교에서 31과목을 개설하여 322명의 학생이 수강했다. 특히, 원주에서는 문막고를 제외한 9개 일반고가 모두 거점학교로 참여해 지역 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개설 교과를 살펴보면 △고급화학 등 심화교과 △스포츠경기실습 등 체육․예술교과 △심리학 등 교양교과 △프로그래밍, 기초간호임상실무, 바리스타 등 다양한 교과로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이러한 진로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전공적합성을 키울 수 있어 대학 진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프라인형 공동교육과정와 연계하여 물리적 거리 제한을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도 도입한다. 교육부 공모 사업인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IT기술을 기반으로 학생과 교사가 실시간 쌍방향으로 수업하는 형태로, 이를 위해 상반기에는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도내 일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병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학교 자율과정에서 진로 관련 학급 편성이 가능한 [진로집중교육과정] 6교, 13명 이하의 학생들이 선택과목 개설을 희망하는 경우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하는 [소인수선택교육과정] 19교가 현재 운영 중이며, 이 밖에도 제2외국어, 과학기술, 사회, 인문학 등 특정 교과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교과중점학교]도 6교가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 최승룡 교육과정과장은 “학생이 원하는 수업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일반고 간 공동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교육감 직속 고교혁신추진단 출범과 함께 고등학교 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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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정. 안승호(더불어민주당) 동해시장 예비후보가 같은 당 예비후보인 김홍수를 중앙당 후보추천 재심위원회에 재심신청을 요구했다.

두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11시 동해시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1(토) 예비후보 김홍수는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수사기관에서 조사 중에 있으며 민주당의 정체성에도 맞지 낳는 후보라며 재심에 이유를 밝혔다.

재심 신청 근거로 지난 4. 7일(토)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정세균 국회의장.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화환과 축전을 근거로 들었다.

이들은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김홍수 예비후보가 정치적으로 유력한 인사들, 특정 정치인들에게서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개소식에 참석한 당원 및 유권자들에게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공직선거법 제250조를 위반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홍수 예비후보는 페이스북 등에 동영상을 개재함으로써, 일반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한 판단을 흐리게 할 소지가 상당함으로 수사기관에서의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동해·삼척 지역위원회 고문단 7명의 서명을 확보 후 선관위에 제출했다.

성명서에는 60여 일 남은 선거 초반에 당원들의 힘을 한데 모아야 할 시점에 정치적 중립의무가 있는 국회의장의 명의를 도용하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화환과 가짜 축전을 전하는 등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일련의 사태를 일으킨 예비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강원도당은 공정성과 원칙을 지킬 것을 엄중 항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남정·안승호 동해시장 예비후보는 화환도 축전도 모두 가짜로 만들어 경선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현재 페이스북에 문제가 된 동영상과 사진이 삭제된 상태로 원팀 경선을 원하고 있으나 정체성이 다른 후보를 질타하는 것이지 원팀 경선은 무관하다고 밝혔다.

사퇴와 재심신청에 압박의 소용돌이에 서 있는 김홍수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취재에서 "왜? 이런 황당무계한 일을 자꾸 만들어 분란을 일으키려 하는지 모르겠다."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홍수 동해시장 예비후보는 금일 같은 당 예비후보들의 기자회견 내용은 본인을 음해하기 위해 확인되지 않은 추측에 불과한 것을 마치 사실인 양 기자회견을 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또한,동해 삼척지역위원회 주도로 이루어진 “원팀 선언”을 무겁게 받아들여 그동안 무대응으로 일관했으나, 만약 이 같은 일이 지속해서 반복된다면 선거 후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취재에서 동영상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왜? 삭제했나? 는 질문에 캠프 측이 삭제했는지에 대해 삭제에 관여하지도 확인하지않다고 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동해·삼척 지역위원회 고문단 7명의 서명에 작성한 모 위원은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지 못하고 서명한 것으로 다수 위원이 서명에서 빼달라 요청했고 괜한 분란을 조장한 것 같아 김홍수 예비후보에게 미안하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예비후보 기자회견에서 경찰에 조사중이라며 확인 가능하다는 말에 경찰은 선거 관련 사실여부를 누구에게도 말한 적이 없으며 밝혀서도 안 될 부분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이광재 측은 여러 번 전화 시도를 해보았으나 본인과 연결되지 않았고 비서측과 통화 했으며 정세균 국회의장 측은 화환과 축전을 보낸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

김홍수 캠프 관계자는 화환 관련 이광재 전 도지사측에 정식적으로 요청하여 받은것이며 문제가 되고있는 정세균 의장의 화환과 축전은 캠프관계자가 김홍수 예비후보개소식 축사를 요청했고 정세균 의장 측에서는 축사는 곤란하며 축전으로 보내주겠다고 약속했으나 개소식 준비로 축전 확인을 하지못한 부분에서 보내주겠다는 약속한 부분이라 대리로 작성 한것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화환과 관련하여 정세균 의장측에 요청 한바 없고 어디서 화환이 정 의장이름으로 온것인지? 캠프측도 모르며 파악 중이라고밝혔다.

강원도 선관위 측 관계자는 정세균 의장과 이광재 의원 화환과 관련하여 정세균 의장이 정당에 소속되지 않았으며 이광재 전 도지사 또한 선거에 무관한 부분에 있어 선거법 위반에 대해서는 위반되지 않을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한편, 김남정. 안승호(더불어민주당) 동해시장 예비후보의 재심위원회에 재심신청 결과는 24일로 나올것으로 보고있고 재심 결과에따라 동해시 시장선거 판도에 어떤 파장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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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18년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단속 기간(2018. 4. 13.∼5. 31.)동안 특별단속을 실시하던 중 산림 내 불법 행위자를 적발했다.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논·밭에서 농산폐기물 등을 소각하는 행위를 주로 단속하였으며,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 주말(4.21∼22) 수행한 기동단속에서 무단입산 행위자 3건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했다.

산림보호법 제15조제3항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경우에 해당하므로 동법 제57조제5항제1호에 의거 10만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했다. 또한 양양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한 관내 36개 마을에 무단입산 또는 불법 임산물 굴·채취 등의 불법행위 관련 당부사항을 홍보하기 위하여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기간 동안 주중 주말 구분 없이 단속 수행하여 산림보호법등 관련 법령 위반자에게는 철저하게 과태료 부과 등 조치 취할 예정이오니 지역 주민 분들 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오는 관광객 분들 특히 주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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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23일 오전 9시 30분 2층 소회의실에서 서내 인사발령자 14명에 대한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소방공무원 인사발령자에 대한 신고 및 서장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조 서장은 “새로운 근무환경에 적응해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속초소방서가 되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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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삼척지점(지점장 김연수)은 4월 23일(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를 방문하여 대학사랑 발전기금 “사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이현창 삼척부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국민은행 김연수 삼척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전기금 기탁식에 참석한 국민은행 김연수 삼척지점장은 “대학발전과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강원대 이현창 삼척부총장은 “우리대학에 대한 관심과 매년 지속적인 기탁에 항상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대학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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