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지난 4월 19일 무재해 12배수 목표를 달성했다.

무재해 운동 인증은 안전보건공단이 업종과 사업장 인원규모에 따라 정한 목표일수 동안 무재해를 달성한 사업장을 인증하는 제도로써 지난 2004년 12월 10일 무재해 인증 신청을 시작으로 2018년 4월 19일까지 14년간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를 기록했다.

무재해 12배수 달성이 가능했던 것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 K-OHSAS 18001), 공정안전보고서(PSM),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 체계를 정착시키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사 동반 안전 활동을 적극 추진해 유해·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했기 때문이다.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던 무재해 운동은 올해를 끝으로 폐지되지만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재난 대응활동, 아차 사고 발굴과 교육을 통해 자율적으로 무재해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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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23일 오후 2시 청봉초등학교에서 속초의용소방대 연합회와 한국 119소년단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는 속초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 엽합회(남대장 이순석, 여대장 김도화)와 한국 119소년단 24명이 참여하여 자매결연에 따른 한국 119소년단복, 소년단원증을 기증하였고,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 등 1:1 멘토링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석, 김도화 의용소방대장은“멘토링제를 통해 한국119소년단원이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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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10일간을 「2018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주간으로 정하고, 4월 26일에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일제 대청소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10일 동안 홍천군의 기관, 단체 및 군부대 등 약 4,000여명의 사람들이 시가지 및 도로변 등 동절기에 방치됐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 정화활동을 통해 수질오염 요소를 제거하는 등 홍천군의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위해 자연정화활동을 펼친다.

군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운동 참여를 당부하면서, 운동 주간에 수거된 쓰레기가 당일 처리될 수 있도록 수거가 용이한 도로변에 적치하거나 그 장소를 환경위생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통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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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교차로 꽃모식재연봉교차로 꽃모식재홍천읍사무소(읍장 남궁호선)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꿈에 그린 전원도시 홍천’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아름다운 꽃길조성을 추진한다.

홍천읍사무소는 주요 시가지 인도 및 도로변에 있는 가로화단과 화분에 봄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가로화단과 화분에 팬지, 비올라, 페츄니아, 메리골드, 꽃잔디 등 68,000본을 색깔별로 심고 있다.

작고개 화분 꽃모식재작고개 화분 꽃모식재이밖에 자매 군부대와 연계해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으로 꽃 한그루가 이용객, 면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메리골드, 페츄니아, 비올라 등의 봄꽃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남궁호선 홍천읍장은 “금년에도 가로화단과 화분을 대상으로 꽃길조성사업을 실시해 지역주민들께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한 녹지휴양 공간을 조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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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제1회 홍천 미술페스티벌(Hongcheon Art Festival)이 홍천미술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첫 날인 18일부터 미술관 1층 전시실에는 홍천에서 활동 중인 전문∙동아리 예술인들의 회화 및 설치미술품 약 70여 점이, 2층에는 명화를 퍼즐로 만든 작품 약 2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실외에는 트릭아트 10여 점과 조형물 20여 점, 홍천의 옛 사진 약 100여 점이 설치돼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금, 토, 일 3일 동안 매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홍천미술협회와 관내 동아리가 직접 운영한 무료체험프로그램에 관람객이 집중돼 행사장이 북적였다. 물레를 활용한 도자기 종 만들기, 해바라기 그리기, 나무액자 꾸미기, 연필꽂이 만들기, 서각체험, 나만의 사진으로 퍼즐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하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관내 어린이집, 아동센터를 비롯한 개인관람객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일부 부스에는 참여희망자가 몰려 재료가 조기 소진되기도 했다.

토요일에는 아크로바틱 퍼포먼스 ‘봉앤줄’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식이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학생 사생대회에는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영예의 대상은 주지아 학생(화계초 1학년)에게 돌아갔다. 유치부 금상은 이다희(명덕초 2학년), 초등부 금상은 조용진(석화초 5학년), 중등부 금상은 이동은(홍여고 2학년)학생이 수상했다. 일요일에는 전날 열린 학생 사생대회 시상식과 함께 한일문화교류연합회 무또 가츠끼요 사무국장을 초빙해 ‘한국과 일본의 문화’에 대한 강의가 2시간 가량 진행됐다.

홍천문화재단(이사장 노승락) 전명준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개최된 미술페스티벌이 미술을 통하여 홍천의 지역문화를 공감하고 소통하며 문화로 가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프로그램으로 미술과 예술이 관람객 여러분들을 만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23(월)부터는 트릭아트 포토존, 명화퍼즐 전시,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 회화 및 설치미술품 전시 위주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4.29(일) 오후 2시 ‘가족대항 퍼즐 맞추기 대회’(현장접수)를 끝으로 12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행사 일정 및 궁금한 사항은 홍천문화재단(033.439.5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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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강원도당은 영월군수 후보로 최명서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철규)는 금일 이의신청에 대한 심사, 경선지역 발표, 단수지역 공직후보 추천자를 논의 및 확정했다.

영월군수 후보는 최명서 후보로 확정했고 평창군 가선거구는 박찬원, 이효석 후보 2명으로 확정했다. 고성군 나선거구는 심사를 통해(4.6) 김형실 후보를 사전에 확정했고, 금일 경선을 통해 추가로 김일용, 문명호 후보 2명을 확정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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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동해YWCA에서 운영 중인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우미강)에서 「오토캐드& 3D모델링 과정」여성가족부 지원 직업훈련과정 개강식이 4월 23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동해YWCA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오토캐드& 3D모델링 과정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 등록한 여성을 대상으로 훈련생을 선발하여 4월 23일 개강식을 하고, 7월 23일까지 240시간의 융합과정 확대 추진에 따른 오토캐드 교육 관련 및 컴퓨터 그래픽스의 분야에서 가상의 3차원 공간속에 재현될 3D프린터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을 실시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갖도록 적극 지원한다. 훈련과정 중 강의의 원활한 진행과 훈련생 고충완화 및 재취업이 될 수 있도록 강사회의와 훈련생 간담회 및 일자리 협력망이 운영되며 수료 후 1년 동안 교육생이 취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연계 지원을 한다.

오토캐드& 3D모델링 과정은 한국ATC센터에서 발급하는 ATC캐드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지역 내 건설, 건축, 디자인 관련 전문직에 취업함을 목적으로 한다.

직업훈련상담 및 구직상담은 10시부터 5시까지 전화상담(033-533-6077 / 1544-1199)․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며, 동해YWCA(발한동 소재)1층으로 오면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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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긍정마인드 회복을 위해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삼성물산 서비스아카데미(경기도 용인 소재)에서 민원공무원 『비타민 캠프』를 실시한다.

『비타민 캠프』는 「마음건강 및 활력 넘치는 조직」이라는 주제로 직무현장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효과적인 과정으로 구성된 직무스트레스 고위험군 직원을 위한 심리 치료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홍천군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감성진단을 통한 스트레스 원인 진단,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 건강한 마음관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로 진행하며 체계화된 교육을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된다.

이문욱 종합민원실장은 “최근 군민들의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격무로 인한 고충을 호소하는 직원이 증가하고 있는데,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비타민 캠프를 통해 개인의 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직의 건전성과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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