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조례 개정 시행에 따른 서내 소방공무원 51명 인사발령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는 대형 재난현장에 맞게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본서 직할 황지 119안전센터를 독립적인 단위 부서로 전환하여 현장부서의 기능을 강화시켰다.

이에 전입 1명, 자체전보 50명으로 소방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흥목 태백소방서장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으로 어수선한 가운데도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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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 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18 책 읽는 문화봉사단’공모 사업에 지역 주관처로 선정되어 국비 2천4백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2018 책 읽는 문화봉사단’사업은 50세 이상 세대가 주체가 되어 소외 계층을 위한 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치는 문화 복지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지역 주관처는 전국 11곳으로 강원도 내에서는 동해 시립발한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봉사자 활동가 교육, 활동도서 지원, 활동비, 홍보비 등 전액을 지원받아 관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립 발한도서관에서는 5월 중에 문화봉사단 활동가 및 문화봉사단 방문 희망 기관을 모집하며, 문화 봉사단으로 선발된 활동가는 관련 소양교육, 책 읽어주기 방법 등 36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활동가 및 기관(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장애우 기관) 모집은 5월 중에 동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한편, 시립도서관이 올 한해 정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은 총 7개로, 사업비 약 1억 6천만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세부 사업으로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서관 조성사업 6천 5백만원, 책이음 서비스 확대 구축사업 1천 1백만원, 2018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공모사업 1천 7백만원, 2018년도 도서관ㆍ박물관ㆍ미술관「1관1단」사업 3백 5십만원, 2018년 웹툰창작체험관 설치ㆍ운영 사업 3천 5백만원, 2018년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 9백 5십만원, 2018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 사업비 2천 4백만원이다.

박태옥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을 통해 50대 이상 예비 실버 세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아울러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장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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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는 23일 이사부마루(대회의실)에서 업무유공 경찰관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관내에서 발생한 강도사건 범인을 조기에 검거한 유공으로 표창을 수상한 수사과 박경식 경위, 길 잃은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적극적인 탐문활동으로 안전귀가 서비스를 제공한 정라파출소 김병기 경위 외에도 3명의 경찰관이 중요 범인검거 유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이화선 서장은 “표창장을 수상한 경찰관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동료들과, 시민들을 배려하고 서로 소통하는 삼척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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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2018년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다. 초등학생들이 직접 학교주변 통학로 500m 이내를 조사하여 안전과 위험요인을 표시한 지도제작 활동을 통해 위험 공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올해에는 정라초등학교를 비롯해 흥전초, 하장초, 신동초 등 4개교에 총 90여 명이 참여한다.

삼척시는 지난 13일 사업계획과 의견수렴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나섰다. 지도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 주변의 안전 요인과 위험요인이 꼼꼼히 표시된다. 또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아동 안전 도우미 활동은 물론 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 안전지도 제작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안전지도는 6월까지 제작을 완료하여 학생교육 및 범죄예방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제작과정에서 발견된 위험환경 요인은 관계기관 개선요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의 우리동네 아동안전지도 제작에는 지난해까지 모두 38개의 학교가 참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지도제작에 참여하여 범죄 위험 공간을 안전한 통학환경 공간으로 개선해 나가는 변화를 통해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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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23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인사발령자 10명(전입 4명, 자체 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이동은 소방조직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에 대해 소방조직을 활성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인사발령 사항으로는 ▲소방경 이광빈(방호구조과) ▲소방경 박유삼(예방안전과) ▲소방경 이상호(유천119안전센터) ▲소방경 조병삼(옥천119안전센터) ▲소방경 이상훈(내곡119안전센터) ▲소방위 박수일(유천119안전센터) ▲소방장 김종무(옥천119안전센터) ▲소방장 김남민(소방행정과) ▲소방교 박상은(현장대응과) ▲소방사 유호준(방호구조과) 이상 10명이다.

이진호 서장은 “새로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현재 발령 등으로 많이 어수선하고 업무 공백이 있다”며 “발령받은 부서에서 책임감을 갖고 각자 배치된 부서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각종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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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시립 북삼도서관에서 ‘미술을 통한 마음치유’라는 주제로 현대 미술 강좌를 오는 5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소 미술관의 문턱을 높게 여기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술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품격 있는 예술 장르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현대 미술 강좌에는 동해 월산 미술관 김형권 관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강좌에는 그림의 기원, 작품의 구도를 잡는 법과 같은 기본적인 과정부터 크로키와 드로잉 배우기, 풍경 스케치 실습과 같은 체험 학습이 준비 되어있다.

또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심신을 달래줄 색채를 통한 미술 치유 , 달마도와 십장생도에 담긴 숨은 의미 알아보는 마음 치유 과정, 드넓은 망상 해변을 조망하며 즐기는 힐링 스케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립북삼도서관은 4월 23일 부터 5월 8일까지 수강생을 30명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시립 북삼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onghaelib.go.kr)에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강사로 참여하는 월산 미술관 김형권 관장은 원광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동 대학원의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개인전 및 초대 개인전 39회, 경기대학교 미술대학 강사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 힐링 미술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태옥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이번 미술 강좌를 통해 진정한 힐링을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술 문화를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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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상서파출소 경위 길병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요즘 부쩍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요즘 자전거 음주사고로 인해 자전거 음주단속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27일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처벌, 자전거 운전 시 안전모 착용 의무화 및 전기자전거의 보도통행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공포했다.
지난해 대한의학회지(JKMS)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의 자전거 이용자 8명 중 1명(4833명 중 586명·12.1%)은 자전거 음주 운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빈번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83.4%(경찰청 여론조사 2016년 4~5월)나 됐다.
오는 9월부터는 술에취한 상태로 자전거를 운전하다 적발되면 20만원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동승자도 처벌 대상이 된다고 한다

음주처벌에 대한 해외사례를 보면 독일에서는 150만원의 벌금을 영국에서는 372만원의 벌금을 일본에서는 5년이하의 징역이나 102만원의 벌금을 각각 부과하고 있다

자동차보다 쉽게 생각하는 지전거이기 때문에 자전거 음주사고가 일어나게 되어 문제가 발생하다 보니 우리나라는 지금에서야 법률로 지정하게 된것이다

일부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에는 자전거 주행시 안전모 착용의무도 도입한다고 하니 자전거 안전운행을 위해서라도 안전모 착용을 활성화 했으면 한다

자전거 운전자는 이 점을 명확히 숙지하고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으로 자전거 음주 사고 발생율을 낯출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것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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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5~4.13일(68일간) 시행한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하여 205개 건설현장 및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조치가 미흡한 16개 건설현장, 2개 시설물에 대하여 시정조치 및 벌점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건설현장 11개소의 안전 부실사례 중 품질관리 미흡, 미승인 시공 등 중대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건설업체에 대해 부실벌점을 부과할 계획이며, 안전표지판 설치 미비 등 경미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토록 발주기관 및 현장관계자에게 통보했다. 또한, 타워크레인 설치현장 5개소의 와이어로프 변형 등 주요 부재 관리부실 사항에 대해서 해당 지자체에 “수시검사명령”을 요청하고, 설치・해체시 개인 안전매뉴얼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하천 시설물 146개소 중 교량 2개소에서 슬래브 박리・박락 심화 및 교량 하부 누수현상이 발생되어 관리주체로 하여금 향후 정밀점검 후 보수작업을 진행토록 조치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앞으로도 건설 안전사고를 줄여 나가기 위해 지자체․고용노동부․발주기관․건설단체․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동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해 나가고, 특히, 사고 발생율이 높은 소규모 건설현장(50억원 미만)에 대해서는 지역별 안전책임관을 지정하고,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추진하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 어명소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국민안전을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중점 추진중인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22년까지 ’16년 대비 건설업 재해율 및 사망자수를 절반수준으로 낮추겠다”며

ㅇ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건설안전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강도 높게 건설안전 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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