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범죄양상은 흉폭화, 지능화, 광역화되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범죄 피해자들의 피해는 점점 커져가고 있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이웃, 사회 등 전반적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당하고 있는 실정으로 국가에서는 범죄피해자의 신변보호는 물론, 경제적, 정신(심리)적, 법률적 지원뿐만 아니라 형사절차상 정보제공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범죄피해자란, ① 타인의 범죄행위로 피해를 당한 사람과 그 배우자(사실상의 혼인관계 포함), 직계친족 및 형제자매(범죄피해자 보호법 제3조 제1항)

② 범죄피해 방지 및 범죄피해자 구조활동으로 피해를 당한 사람도 범죄피해자로 보안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같은 법 제3조 제2항) 범죄피해자 지원제도의 종류를 살펴보면

① 피해자의 신변보호 ② 형사절차상 피해자 보호 ③ 신체·정신·재산상의 피해회복을 위한 지원 ④ 가해자로부터의 손해배상 등 으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경찰서 청문감사관실 피해자보호전담경찰관에게 문의하시면 보다 친절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척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위 전영직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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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19일(목) 점봉산(곰배령) 일원에서 관리소 직원, 진동리 주민, 숲사랑운동 연합회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정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 과제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항으로,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이 4월 2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이 일대에 버려진 산 쓰레기‧오물을 개방 이전에 전량 수거하여 산간계곡에 대한 오염방지와 이 지역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곳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계곡 오염 금지’ 등 자연의 소중함과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대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및 백두대간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대한민국의 대표 명소인 점봉산의 청정함을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주기 위해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산행 시에는 쓰레기‧오물 불법투기, 산림훼손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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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19일 오후 2시 옥계전통시장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 소방차가 순회함으로써 화재예방의식을 확산시키고 긴급상황 시 소방차 길터주기에 대한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었고 소방차량 통행곤란 구간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및 계도 등 전통시장 이용객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진호 서장은 “전통시장이 다중운집장소인 만큼, 소방차 출동 장애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의 필요성과 시장주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상인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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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참여분위기 확산을 통한 참여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2018 삼척시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이 김양호 삼척시장, 정진권 삼척시의장, 시의원,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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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보건소는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에 장애인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사회중심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중 운영하는 재활프로그램으로 ▲4월 24일(화) 통증 환자 대상 관절 통증 부위 별로 운동하는 「콕! 콕! 화요 관절재활운동교실」 ▲4월 23. 25. 27. 30일(월.수.금)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심뇌혈관질환 및 심장 질환자 대상 「두근두근! 심장재활 운동교실」 ▲4월 26일(목)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7가지 과제를 수행하는 「건강바퀴 과제지향순환프로그램」▲4월 26~27(목.금)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으로 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시각장애인 체험하기로는 안대쓰고 사물이름 맟추기, 안대착용하고 점자책 읽기, 지체장애인 체험 손 묶고 블록 쌓기, 휠체어 밀어주기, 청각.언어 장애인체험 그림보고 몸으로 설명하기 등의 「안심이의 안전출동! 장애체험」 ▲장애인식 개선교육으로 4월 30일(월) 국립재활원에서의 강사 지원를 받아 초등학교 및 유치원 대상으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운동으로 인한 신체 기능이 호전되고 사회활동 영역이 확대 될 수 있도록 4월 이후에도 지체장애인, 지적장애인, 시각장애인,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허약노인, 학교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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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이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근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형제함’ 제도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형제함’ 제도는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의 모든 함정을 대상으로 함형별 4~5척을 형제함으로 지정해 함정간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하는 제도이다.

‘형제함’ 제도는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근무문화를 조성하고 함정간에 한가족이라는 일체감 및 전우애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형제함으로 지정된 함정들은 매주 1회 ‘형제함의 날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하며 함정간에 소통하고 화합을 통해 전우애를 쌓아가고 있다.

먼저 형제함들은 각종 교육훈련시 통합 교육훈련을 통해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팀워크를 향상하고 있다. 형제함 교육훈련시 다른 형제함의 전입 장교 및 부사관이 교육훈련을 함께하며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또한 부사관 직별별로 경험이 많고 우수한 직별장이 다른 형제함을 찾아가 장비정비 및 운용 등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두 번째로 형제함들은 ‘형제함의 날 행사’시 통합 동아리 활동, 통합 봉사활동, 체육 및 단결활동,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정 승조원들간에 소통하고 화합하며 일체감 및 전우애를 함양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형제함들은 각 함정에서 외국어, 운동, 컴퓨터, 이고그램 성격검사 등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승조원들이 다른 함정 승조원들과 함께 자격증을 공부하고 재능을 기부하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김현일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장은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은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근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형제함 제도를 통해 함정 승조원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일체감 및 전우애를 함양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해군 1함대는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근무문화’ 정착 캠페인, 부사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부사관 정예화’ 프로젝트, 밝고 활기찬 부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병영문화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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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2018년 스포츠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 간 화천체육관에서 2018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를 개최한다. 내달 5일 공중파 SBS Sports를 통해 녹화방송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학부모,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22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이에 따라 화천지역 내 숙박업소는 물론 음식점 등에도 단체 예약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군은 이번 대회 기간 하루 1억 원 이상의 직접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한국여자프로축구연맹 WK리그가 막을 올린다.

화천KSPO(국민체육진흥공단)은 23일 오후 7시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보은 상무를 상대로 첫승에 도전한다. 5월부터는 국내 최대규모의 자전거 대회인 제11회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를 비롯해 화천평화배 전국배스낚시대회 등이 줄줄히 이어진다. 특히 5월20일 개최되는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는 올해 대회 접수 개시 10분이 채 되지 않아 4,500명이 몰리면서 신청이 마감됐다.

화천군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정비로 전국 단위 대회가 늘어나고 있다”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사계절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대회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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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19일 오후 1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한국안전보건원 관리감독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심정지 소생 사례 소개ㆍ심폐소생술의 필요성 ▲환자 의식 확인 방법 ▲119 신고 요령 ▲가슴 압박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몇 시간의 교육만으로도 누구나 시행할 수 있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며 "심정지 환자를 목격했을 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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