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에서 운영한 도계 성인문해교육 '제2청춘 학교가다' 수업이 19일 진행된 가운데 진행자에 하모니카에 맟춰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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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는 19일(목) 오전 9시 30분 화천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배현주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등의 피해 사례를 소개하며, 각 사례별 대처방안을 소개하며, 직원들 간의 인식개선과 피해 예방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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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위원장: 진선미 국회의원)에서 19일 오전 8시 강원도 춘천, 강릉, 양구 기초단체장 재심신청 3건에 대해 심사결과 기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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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손 아저씨로 유명한 김원선 원덕파출소장이 열창을 하고있다.노란손 아저씨로 유명한 김원선 원덕파출소장이 열창을 하고있다. 삼척경찰서는 19일(목) 오전 9시 30분, 삼척경찰서 4층 이사부마루(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장교육 시간을 활용, 자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열린 ‘동행’ 콘서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구성원 간 자유로운 유대강화를 통한 의무위반 예방과 자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원덕파출소장(경감 김원선)이 대중가요를 의무위반(음주운전) 근절 내용으로 개사, 직원들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화선 서장은 직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시민을 위한 따뜻하고 든든한 삼척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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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경련 동해경제인연합회장(이하 강경련) 전억찬은 지난 3월27일자로 환경피해 송정주민 이주 및 동해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촉구 청원서를 청와대 등 관련 부처 10곳에 보낸 결과와 관련 그동안 각 부처에서 이첩 되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최종 결과를 첨부하여 10만 동해시민들에게 밝혔다.

동해경제인연합회는 답변서를 보면 항만배후단지는 공유수면 매립 지역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하는데 동해항은 초기 설계부터 내륙을 파고 들어오는 대단위 굴입식 공법으로 공유수면 매립 지역이 없을뿐더러, 인구 밀집 지역에 시공한 것은 주민 이주 계획전제하에 계획된 항구이다. 더불어 90년대 2단계 확장 공사를 통해 환경 침해는 더욱 심화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제와서 예산의 과다로 어렵다고 하는 것은 국가 스스로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인천항 인근 주민들의 석탄 분진으로 인한 민원 피해를 받아들여 인천 석탄부두를 군산,동해항으로 분산 이관하는 현실을 보면서 정책의 형평성이 없음을 느낀다고 유감임을 밝혔다.

동경련은 이에 앞으로 동해항 3단계 준공과 함께 밀어닥칠 물동량 및 지속적인 환경공해 문제를 대처 할 수단은 송정 주민 이주 및 항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항만배후단지 조성 밖에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정부와 정치권을 설득하고 투쟁 할것이라고 밝혔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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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19일 오전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1분기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해일 발생 대응훈련으로 원덕읍 소재 한국가스공사 내 가스누출과 함께 주변 건물이 붕괴되고 다수의 사상자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서 통제단원과 현장출동 대원들은 현장지휘소와 현장 응급의료소 등을 설치하고 각자 맡은 업무를 절차에 따라 수행했으며, 강원도 소방본부 평가관은 훈련을 참관하고 각 기능별 임무수행의 숙련도와 적합성 여부를 점검하며 훈련을 평가했다.

주진복 서장은“재난 상황은 시기와 종류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 만큼 다양한 시각에서 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행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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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강현면 정암리에서 양양지역 첫 모내기가 추진된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 강현면 정암리 김광섭氏(59세) 농가의 1.2ha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광섭氏는 한국 쌀전업농 중앙연합회 회장으로 올해 27.6ha의 논에 벼를 경작할 예정이다.

이날 모내기에 사용된 육묘는 지난달 12일 볍씨를 파종한 오대벼 품종으로 25일 동안 육묘온실에서 정성을 들여 키워 온 모종이다. 특별한 기상 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추석 전인 9월 중순에는 청정 양양에서 생산된 ‘해뜨미(米)’를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10일에서 25일 사이에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유기질 비료, 육묘하우스, 자동파종기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승용이앙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고령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추진단 운영, 기관‧사회단체별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양양군의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맛드림’과 ‘오대’로 정부의 쌀 공급 과잉에 따른 적정생산 대책에 따라 목표 재배면적을 지난해보다 45ha 감축한 1,675ha로 잡고 11,700여톤의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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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이번 달 4. 16. ~ 6. 15.(2개월간) 신호나 속도위반 등으로 부과된 체납 과태료를 징수하기 위해 지방청과 17개 경찰서에 특별 징수팀을 구성하여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30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납부를 권고하고 거부하거나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이 강제 영치되며, 영치된 차량을 운행한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84조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진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경과하고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번호판을 영치 할 수 있다. 또한 금년에는 체납과태료 징수 활동에만 머물지 않고 체계적인 체납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재산조사와 차량 실소유자 추적조사는 물론 차량운행 정지를 위한 강제조치를 더욱 확대하는 등 엄중한 법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주소·직장정보 등 기초조사를 토대로 신용정보조회 및 예금·부동산권리정보·증권과 같은 다양한 채권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개인 체납자의 경우 직장 확인 후 급여 압류를 실시하고 급여가 확인되지않는 경우 부동산·증권 압류를 검토한다.

법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인통장, 리스보증금, 증권 등을 압류하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고액 체납차량 실소유자에 대한 추적조사도 이뤄진다. 의무보험가입, 교통사고 · 위반이력 조회 소재수사 등을 통해 과태료 징수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체납차량의 실소유주를 추적한다. 고액·장기체납 차량 중 현재 운행 중인 차량은 우선 수배조치하고 사망자·주민등록 말소자 및 폐업법인·매매상 상품용 차량 등은 일괄 조사 후 자치단체로 운행정지명령 요청하는 등 적극적 홍보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강원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의 과태료 체납액은 1조 286억원으로 이중 도내 체납액은 221억원이며 영치대상 차량은 1,971대라며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만큼 자발적 과태료 납부와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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