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봉평면 '허브나라농원에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제5회 허브나라 가을축제'가 열린다.

허브나라 농원은 농원 내 계곡 주변을 따라 단풍 산책로를 조성하고, 할로윈 포토존을 만들어 볼거리를 더했으며, 하수아비 페스티벌, 가족 소운동회, 낙엽그림 그리기 대회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음악회와 허브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할로윈 쿠키 만들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할로윈 행사를 열어 흥정계곡과 허브나라농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에 자리잡은 허브나라는 1993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테마 관광 농원으로, 평창의 대표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허브나라농원 이호순 대표는 "흥정계곡과 허브나라 농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향기로운 허브 향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허브를 주재료로 한 향초와 식초, 캔디, 향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하였으니, 허브나라농원에서 허브가 주는 가을의 향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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