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5일 오전 서장실에서 60기 신규 의무소방원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입온 신규 의무소방원 김이삭, 홍유진 이방은 소방서에서 적응훈련과 현장 실습기간을 갖고 센터 등 현장주서에 배치돼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대체복무인 의무소방원은 소방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소방공무원을 보조하기 위해 2002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소방 현장 활동의 보조역할을 수행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속초소방서에 전입온 것을 환영한다.”며“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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