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는 지난 휴일(9.29.~30.) 가을철 산악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태백산 주요등산로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가을단풍철 등산객을 맞이하여 주말과 공휴일 시민이 많이 찾는 태백산 주요 등산로(4개소)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중이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시민의 안전한 산행을 유도하고 산악사고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 9월 산악 위치표지판과 구급함을 정비 하였고, 산악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중 사고대응 및 산악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흥목 태백소방서장은 “태백산을 찾는 이들에게 대부분의 산악사고가 등산로 이탈 등 안전수칙을 무시하거나 개인의 체력에 비해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 발생하니 항상 자신의 체력에 맞게 산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주시 단산면에 위치한 덕풍농장(대표 오삼규)에서 오는 2일 저녁 5시부터 500명이 참석하는 ‘2018년 친환경 축산농장 음악회’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사)친환경축산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친환경 축산농장 음악회는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축산현장에서 축산농가와 소비자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의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유도키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맞물려 참석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는 동시에 친환경축산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지난 2010부터 전국축산농장 중에서 친환경적으로 가축을 사육하는 농장을 택해 개최하는 행사로서 매년 1회 추진하고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농장탐방, 친환경축산물시식회, 친환경축산농장 사진전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장성욱 축산특작과장은 “앞으로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이로운 친환경 축산농장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축산농장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등 축산업이 주변 주민들과 화합의 매개로 다가설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 덕풍농장(대표 오삼규(50세), 이이순 부부)은 한우 350두를 사육하는 농가로 번식과 비육을 동시에 하는 일관사육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육종농가로 선정된 후 가축개량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8년 1월 한국종축개량소에서 선발하는 보증종모우(씨수소) 3두를 생산한 바 있다.

2007년 HACCP인증농장, 2011 멘토 역할 수행을 위한 농업인현장교육장, 2011년 환경친화적축산농장인증, 2013년 가축질병청정농장인증, 2013년 농장마이스터지정, 2017년 깨끗한 축산농장인증, 2018년 무항생제 축산물인증 등 다양한 자격을 취득한 선도농가로서 최근에는 지역 축산인을 위해 매주 목요일 1:1 맞춤형 컨설팅 재능기부로 지역축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 고성경찰서는 10. 1일 오전 9시30ㅂㄴ경 경찰서 2층 열린마루에서 각 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지원팀장 홍용준(경사→경위), 교통관리계 함윤식 경위(경사→경위), 죽왕파출소 박영환 경위(경사→경위)등 3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또한 이동우 경찰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고성군민들을 위해 힘써달라.”며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광객 체류 기반을 갖추기 위한 국민여가캠핑장이 확대 조성된다.

시는 대표 관광지인 구곡폭포 내 캠핑장 조성에 이어 소양강댐 청평사 입구에 국민여가캠핑장을 설치키로 했다. 먼저, 지난해 8월부터 조성중인 구곡폭포 내 캠핑장이 이달 중순경 마무리 된다.

국비 등 10억원을 들여 개별 화장실과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 5개동을 설치했다. 1동에 2팀씩 10개 팀이 텐트를 설치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올 10월 준공을 거쳐 내년 2월까지 임시 운영 후 시설보강을 통해 내년 3월 정식 개장한다. 또한, 핸드폰이나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숙박시설 이용자들은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관리사무실에 연락하면 전동카트를 이용해 짐을 싣고 숙박시설까지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캠핑장이 완료되면 지역 대표 명소인 구곡폭포 관광지와 함께 강촌권 관광 활성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평사 입구에 조성되는 국민여가캠핑장은 올해 국비 등 15억 원을 확보, 내년 실시설계와 함께 공사를 착공해 2021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평사관광지 입구 4,000㎡에 사이트 35면 가량을 조성하며 물놀이장과 함께 유아놀이방 등 편의시설을 갖춘 관리동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봉산과 소양호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청평사가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개발되면 지역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초소방서(서장 김영조) 설악119안전센터는 1일 센터 차고 앞에서 소방차량 관리 및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차량 및 장비조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의 조작숙달훈련 및 장비조작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차량 제원 파악 ‧ 주행 연습 ▲펌프차량을 이용한 방수훈련 및 고장 시 비상조치법 ▲ 진공펌프 작동 ‧ 흡수 훈련 등이 있다.

이날 훈련을 실시한 설악119안전센터 직원은“평소 철저한 장비관리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광희) 소속 라온누리 청소년 봉사단은 29일(토) 오후, 스포츠파크와 덕포5일장에서 뜨개질 봉사회가 직접 만든 천연 수세미와 센터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며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오늘 활동에 참여한 김형기 학생은 “오늘 홍보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를 몰랐던 분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알게 되고, 자원봉사자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시가 도시의 자생적 발전 유도와 생활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자, 정라동 영진안(이사부)마을 일원 217,056㎡에 도시활력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함께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석면 슬레이트 지붕 교체, 노후 담장 정비, 취약계층 임대주택 조성 ▶함께 걷고 싶은 마을 만들기–이사부 휴게쉼터 조성, 탐방로 및 산책로 조성, 주차장설치, 생태놀이터 조성 등 ▶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커뮤니티 공간 조성, 공중화장실 설치, 공가폐가를 활용한 로드샵, 가족농장 조성, 서낭당 정비 ▶함께 소통하는 마을 만들기–주민역량강화 교육, 지역활동가 발굴 및 육성, 마을소득창출을 위한 공동체 사업 발굴 등이다.

2016년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7~2020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국비 2,324백만 원으로 총 4,649백만 원을 투자하여 지난 5월 세부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현재까지 보행로 단절구간 정비 등을 실시했다. 또한 휴게쉼터 건물 공모, 건물(지붕개량 등) 및 토지·지장물 보상 추진, 토목부분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건축부분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 및 기본 생활수준이 보장되고, 주민역량 강화를 통하여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주변 지역과 연계한 동반 발전이 가능하도록 지역특성과 여건에 적합한 사업을 적극 발굴,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구군은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의 실천을 위해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새로운 발전방향 제시를 통한 지방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관리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은 8개 분야에 걸친 63개 사업이다.

8개 분야는 ➀막힘없이 공감하는 소통 양구(협치위원회 구성 등) ➁국토 중심 양구, 평화지역 중심 양구(국도31호선(월운리~금강군) 연결 등) ➂미래를 키우는 희망 양구(양구교육도서관 연계 양구군 창의인재육성관 마련 등) ➃아동·청소년과 부모님이 다 같이 즐거운 양구(레포츠공원과 연계한 키즈파크 조성 등) ➄다시 찾고 싶은 양구, 머물고 싶은 양구(스포츠시설 완전개방 및 편의시설 확대 등) ➅어르신의 삶이 건강하고 편안한 양구(교통약자를 위한 수요응답형 택시(100원 택시) 도입 등) ➆더불어 살기 좋은 양구(생애주기별 활동지원 서비스와 사회참여 보장 등) ➇고르게 발전하는 성장 양구(동서고속화철도 조기착공 및 명품 역사(驛舍) 건립 등) 등이다.

이를 위해 군(郡)은 부군수가 추진단장을 맡고, 기획감사실장이 총괄관리 및 조정을 담당해 추진·관리하고 있다.

군은 분기마다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반기마다 자체적으로 평가하며, 공약 추진사항 등 주요업무 추진실적은 연 1회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부서장은 소관사업의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확인·점검하고, 추진실적을 관리할 계획이다.

총괄관리 및 조정을 담당하는 기획감사실은 반기마다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