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설악사진가협회(회장 최희재) 창립1주년 기념 사진전시회「떠나고 싶은 그곳」을 10월 2일(화)부터 11월 4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설악사진가협회 회원들이 그 동안 촬영한 설악산 4계 절경과 속초의 주요 관광지 사진 30여점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속초시와 설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선보이게 된다.

주로 설악산과 우리고장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사진작가들로 활동하는 회원으로 구성된 설악사진가협회는 지난해 창립한 이후 1년 동안 틈틈이 카메라 렌즈에 담은 작품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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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는, 최근 봉화고등학교 치안동아리「청년경찰」10명과 함께 봉화군과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송이마라톤에 참가하여 건전한 청소년 선도 문화 및 범죄예방 홍보에 나섰다.

이날 대회에서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6명과 치안동아리 학생들 전원은 경찰 티셔츠를 함께 맞춰입고 5km 달리기에 참여하여 지역민 및 외부참가자에게 봉화경찰서의 치안활동을 알렸다.

김선섭 봉화경찰서장은 “학생들과 경찰관이 함께 마라톤에 참여하다니, 열정적으로 건전한 청소년 선도 문화 육성하는 봉화경찰서와 경찰동아리의 미래가 밝다.” 며 이 같은 활동에 격려를 보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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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이승휴 제왕운기 문화제가 오는 10월 2일(화)부터 10월 3일(수)까지 천은사 내 동안사와 죽서루 경내에서 개최된다.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국조 단군으로부터 시작된 우리 역사의 근거와 발해를 우리 역사에 포함시켜 중국과는 독립된 우리 민족의 역사와 혼을 일깨워준 이승휴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이다.

행사 주요내용은 10월 3일(수) 오전 11시 천은사 내 동안사에서 이승휴선생을 추모하는 제718주기 동안대제가 봉행되며, 오후 1시에는 천은사입구 저시고개에서 이승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옛길걷기 및 사행시 짓기 대회가 열린다. 또한 10월 2일과 7일에는 삼척우체국 앞 및 죽서루 경내에서 사진전시회와 제왕운기 탁본체험이 진행되며, 10월 7일 오전 9시 죽서루 경내에서 제35회 동안이승휴전국학생백일장이 개최되는 등 이승휴 선생의 사상과 민족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년 문화제를 개최함으로써 이승휴선생의 뜻과 사상을 기리고 향토문화 유적의 보존․전승으로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며, 삼척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참여와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삼척을 대표하는 축제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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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형사과장(총경 김진환)는 지난 9. 22일 춘천시 ○○면 오지마을에서 동네 노인들에게 상습적으로 흉기를 휘두르며 협박한 A씨(56세, 남)를 구속했고, 9. 19. 화천군 ○○리 주점, 편의점, 식당 등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며 영업을 방해한 B씨(58세, 남)도 구속했다.이와 같이 지역 주민이나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폭행․협박을 일삼거나 무전취식․영업방해 등으로 서민생활의 평온을 해치고, 경제활동에 불안을 초래하는 생활주변폭력배에 대하여 10월 1일부터 2개월간(10. 1.~11. 30.)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에서는 종합적․체계적으로 생활주변폭력배들의 불법 행위를 수사하여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 해소 및 영세상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치안 상황을 유지할 계획이다.

경찰은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활동이 지역 사회를 안전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며 피해를 당하거나 목격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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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설악문화제를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속초시가 더욱 다채로워진다. 10월 한 달간 속초시의 대표 축제인 △제53회 설악문화제(10월 12일~14일)를 비롯해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 (10월 6일~8일) △ 2018 속초 국화전(10월 8일~11월 2일) △제4회 설악동 단풍축제(10월 19일~21일) 등 가을문화축제와 △제14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10월 4일~8일) 등 체육행사도 개최된다.

먼저, ‘50년 설악의 매력으로 100년 축제의 설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제53회 설악문화제는 10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속초는 하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거리퍼레이드의 화려한 시작으로 속초의 맛과 멋, 흥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서 시민 및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문 예술인·퍼포먼스팀의 공연외에도 동아리팀들의 공연까지 총 22팀이 26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청초호의 수려한 야간경관을 활용한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가 10월 6일(토)~10월 8일(월) 3일간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는 청초호의 야간경관에 빛과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꾸미는 도심형 야간 축제로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초호 호수공원을 9만본의 형형색색의 소국, 대국, 현애 등 다양한 국화로 가득채운 ‘2018년 속초 국화전’이 10월 8일(월)부터 11월 2일(금)까지 열려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화 포토존 10개소를 비롯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국화 조형물 주변에 경관 조명이 설치 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단풍철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설악동 C지구 주차장 일원에서 ‘제4회 설악동 단풍축제’가 10월 19일(금)~21일(일)에 개최된다.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해 단풍잎 압화 및 페인팅과 같은 체험행사와 먹거리 장터, 핏골 걷기행사도 진행된다.

체육행사로는 전통 마(馬)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려 승마인구의 저변확대와 마상무예 세계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제14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가 10월 4일(목)부터 8일(월)까지 영랑호 화랑도체험장에서 열린다. 세계 20여개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패기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마상무예 뿐만 아니라 중동지역의 전통 기사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축제의 달 10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속초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체육행사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와 점검을 통해 모든 축제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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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0월 1일부터 희망택시를 운영한다. 대상지는 달방·호현·내동 3개 마을이 된다.

희망택시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마을을 대상으로 전담 택시를 지정해 공공시설(거점지) 또는 동해시청을 목적지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간에 운행하는 수요 응답형 교통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시는, 최근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시내버스 운행의 단계적 감축과 벽지노선 폐지가 불가피한 마을을 조사하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개최,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달방, 호현, 내동 3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희망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마을주민은 해당마을이나 목적지에서 희망택시를 호출하면 되고, 희망택시 전용카드(바우처 카드)를 통한 요금 결제를 할 수 있다. 전용카드 이용 시 1,200원의 자부담 비용이 든다.

전종석 교통과장은 “희망택시 운행을 통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효율성 개선은 물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최근 침체해 있는 택시업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3개 마을 운행 후 이용실적 및 만족도를 보고 운행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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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오는 4일(목)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 관리실태 현지조사에 나선다.

시는 관련부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병원‧자동차 해체 재활용업 등 특정고압가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현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특정고압가스 사용자 신고, 공사장 안전관리 준수여부 등 사용자 의무준수 여부와 공급자 안전관리 규정 준수여부, 재검사 기관 검사 실태 등 가스안전관리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자체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권고 조치하고, 특정고압가스 신고 대상은 신고를 권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스 사용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만큼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고, 그 피해도 직접적”이라며, “가스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와 공급자 모두가 안전관리 규정을 준수하는 등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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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예비입주자 모집 영구임대주택은 석사3단지(전용면적31㎡), 효자8단지(전용면적32㎡)로 각각 100세대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9월28일) 현재 춘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 근로자 월평균소득 70%이하인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거주자 퇴거 등으로 공가가 발생할 경우 입주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15일~ 1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단지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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