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평창군 주민들의 생명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닥터헬기의 올해 출동건이 9월 현재 총 1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하반기부터 운영한 닥터헬기는, 응급환자 발생 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긴급구조요청을 하면 출동요청 5분 이내 운항을 목표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이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헬기 내부에는 초음파진단기, 정맥주입기, 인공호흡기, 혈액화학검사기 등 첨단의료장비와 전문치료약물이 구비되어있어 환자를 이송하는 중에도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관내에서는 닥터헬기로 신속한 환자이송은 물론 위급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여, 특히 중증외상환자와 뇌경색과 뇌출혈 등 심혈관질환 환자의 생존율 상승에 기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군보건의료원 채정희 진료지원과장은 “골든타임이란 중증외상의 경우 1시간, 심혈관질환은 2시간, 뇌혈관질환은 3시간 이내에 최종 치료를 받아야 함을 의미하는데, 평창군처럼 의료 기관의 수가 부족하고, 이송거리가 먼 도서산간지역에서는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닥터헬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빠른 응급처치로 중증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주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닥터헬기가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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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풍작과 쾌청한 날씨, 징검다리 연휴로 성황리에 막을 내리는 ‘2018 양양송이축제’가 국제 자매결연도시의 도움으로 더욱 빛을 낼 수 있었다.

올해 송이축제에는 양양군과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 다이센정과 아오모리현 롯카쇼촌을 비롯해 서울 송파구와 경기 군포시, 경북 성주군 등 국내․외 5개 도시 50여명의 축제사절단이 송이축제 기간 양양군을 찾았다.

이들 사절단은 군청을 방문해 가볍게 환담을 나눈 뒤 축제 행사장을 둘러보며 송이보물찾기 체험 등을 즐겼다. 또 낙산사, 하조대 등 명승지를 비롯해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과 목재문화체험관 등을 둘러보며 양양의 문화와 정서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일본 아오모리현 롯카쇼촌에서는 양양군과의 국제교류 20주년을 기념, 도다 마모루 촌장을 비롯한 공연단 15명이 함께해 아오모리, 야마가타 등에서 전승되어온 전통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29일 축제 무대에서 난무 다이코쿠마이, 가부키 쇼치쿠바이, 덴쇼노마이, 하나가사 온도, 야와타우마, 롯카쇼 온도 등 일본 동북지역의 전통춤을 선보여 송이축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일본 다이센정에서는 수미 히로유키 교육장과 카토 노리유키 의원을 비롯한 10여명의 인사가 양양송이축제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해 지난 30일 행사부스에서 일본 전통주 무료 시음회를 가졌다.

수미 히로유키 교육장은 김진하 양양군수와 함께 일본에서 축하하는 일이 있을 때 행하는 의식인 ‘술독 깨기’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일본 전통주와 안주거리를 직접 나누어 줬다.

김호열 기회감사실장은 “일본 등 국제 자매결연도시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이색적인 볼거리로 축제를 더욱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우호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는 가운데 문화‧경제 등 다방면에서 교류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일본 롯카쇼촌과의 우호 교류 20주년을 맞아 롯카쇼촌 산업축제 기간인 11월 2일부터 5일까지 경축사절단을 파견한다.

특히 이번 사절단에는 양양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물놀이, 대금, 국악 등 문화예술 공연팀 10여명을 축하 공연단으로 구성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민간 교류를 촉진할 예정이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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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힙합초급반 : Rap & Beat Making with movie’교육의 결과물 발표회를 10월 1일 월요일 오후 7시 임당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결과물발표회에서는‘힙합초급반: Rap & Beat Making with movie’수강생 4명이 직접 작곡작사한 힙합을 선보인다. 더불어 뮤직비디오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힙합초급반 : Rap & Beat Making with movie’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수업이다. 수강생이 직접 힙합을 제작할 수 있도록 힙합 이론 및 실습을 진행했다. 랩 작사 및 작곡, 미디 작곡 과정을 동시 운영했다. 17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이 수업에 참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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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에 산불예방감시활동 및 산불초동진화에 투입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하기로 했다.

금번 모집은 각각 산불감시원 10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으로 총 165명의 규모에 이르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각 읍면의 산불취약지 및 담당구역에 배치되어 산불예방감시활동, 무단입산자 단속, 산림연접지 무단소각 단속, 산불초등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공고는 횡성군 홈페이지에 공고되어있으며, 접수기간은 2018. 10. 11.(목)까지라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당초 원주시와 “산불진화 및 계도용 헬기 공동임차 협약”을 체결하고,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고시하였으며, 산불방지업무용 무전기 구입 및 장비를 정비하는 등 발 빠르게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수립을 위하여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김종선 환경산림과장은“산불예방을 위해서는 군민 개개인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입산통제구역에는 허가없이 입산하지 마시고, 산불 발견 시 군청 환경산림과 또는 소방서에 즉각 신고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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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1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10월중 월례조회와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조회는 유중근 서장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청렴·음주운전·갑질 근절에 대한 당부 말씀과 ▶정보통신 보안 및 무선통신보조설비 교육 ▶예방업무분야 직무교육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원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팀장 김혜란 외부강사를 초빙해 사례위주의 교육을 함으로써 직원들의 큰 호흥을 얻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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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김철래(전 강릉부시장) 임명됐다.

10. 1(월) 오전 9시 강릉시청 시장실에서 부시장, 국소본부장, 전략산업과장,진흥원 강원과학기술진흥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으로 김철래(전 강릉부시장)가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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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오는 10월 26일(금)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고석정에서 ‘제6회 철원오대쌀 새끼줄축제’를 개최한다.

철원군이 주최하고 철원농촌체험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철원오대쌀 새끼줄과 연계한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0월26일(금) 오전10시30분에는 농업인의 날 기념 선진농업인대회가 열리며, 이어 낮 12시에는 철원오대쌀 홍보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10월27일(토) 오후6시30분에는 임동창 풍류 논두렁 콘서트가 마련돼 축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 황금 10돈을 찾는 ‘햇님달님 줄타기로 황금쌀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짚풀 공예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짚풀공예 창작 콘테스트도 열린다. 10월26일(금) 오전10시부터 낮12시까지 축제 현장에서 창작품을 접수하며, 10월28일 오후4시 폐회식 전 시상할 예정이다. 1등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5등까지 총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끼줄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활용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올해는 온천축제와 함께 열린다”고 소개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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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정신선양회 동해시지부(지부장 김선균)는 오는 10월 3일(수) 개천절을 맞아 만우 단군성전에서‘단기 4351년 개천대제’를 봉행한다.

이날 개천대제 행사에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국조 단군의 건국이념과 홍익인간 사상을 받들기 위한 제례 행사가 진행된다. 제례행사는 초헌관에 심규언 동해시장, 아헌관에 최석찬 동해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박종춘 동해향교 전교가 맡아 헌작을 올리게 된다. 개천대제는 예로부터 개천절에 우리 민족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지은 햇곡식으로 제사상을 차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하늘에 감사하는 제천의식을 거행하는 전통을 이어나가는 제례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국조 단군의 건국이념인‘홍익인간(弘益人間)’사상을 시민들에게 고취시킴으로써 우리민족의 훌륭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1965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단군정신선양회는 건국이념과 개천 사상을 선양하고 배달민족의 고유한 문화예술·종교·철학 및 국사를 연구·개발하여 국민정신 함양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단군 성지 보수 및 자연 보호·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선균 단군정신선양회 지부장은 “단기 4351년 개천대제가 국조단군의 숭배정신을 이어받아 고구려 역사 지키기 및 독도영토 지키기 운동을 확산하고 고유 전통문화 계승과 보전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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