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와 함께 6일(월)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보건소에서 건강(암)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만 40세 이상의 짝수년도 출생자와 지난해 건강검진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5년 이내로 대장암 검진으로 대장내시경을 실시한 주민은 대장암(분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암 검진 무료대상자는 이번 검사에서 암이 발견되면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검진을 받은 주민은 검진을 받지 않아도 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검진 안내문을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 전날 밤 10시부터 아침까지 약, 물, 음료수, 껌, 커피, 담배 등의 음식물을 절대 드시면 안 된다.”며 “만 50세 이상인 주민은 대장암 검사를 위해 검진 날 아침에 밀폐되고 깨끗한 용기나 비닐봉투에 은행 알 크기만큼 대변을 받아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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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8. 1부터 휴가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암행순찰차 6대를 집중운영 과속․난폭․지정차로 위반 등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2시 5분경 중앙고속도로 318km 지점(원주 만종 부근)에서 150km/h가 넘는 속도로 1․2차로 넘나들며 질주하는 투싼승용차량을 암행순찰차량이 발견하고 추격하여 단속했다. 당시 운전자 B씨(40세,여)는 지난 해 1. 2경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3진 아웃)로 강원도 춘천에서부터 약70키로 미터 구간을 운행한 것으로 밝혀져 도로교통법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

전날인 1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양양고속도로 96km 지점(내촌 IC 부근)에서 140km/h 속도로 1․2차로 넘나들며 함께 질주하는 포르쉐와 BMW차량을 암행순찰차량이 발견하고 추격하여 단속했다. 당시 운전자 K씨(35세,남, 회사원)와 H씨는 같은 일행으로 피서철 차량 증가로 차량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1․2차로 진로를 마구 변경하며 차량사이를 넘나들거나, 고의로 갓길 부분으로도 앞지르기를 하는 등 다른 차량들의 위협을 가하는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하여 난폭운전으로 형사입건 되었다.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암행순찰차량을 6대를 배치하여 활동 중으로 2일 동안 도내고속도로에서 난폭운전 등 90건의 교통법규 위반차량이 적발되었다.

암행순찰차량에 단속유형은 터널과 다리위등 진로변경 금지구역에서 진로를 변경한 법규위반이 32건으로 가장 많은 차지하였으며, 과속과 난폭운전 등 안전운전 불이행 25건, 지정차로위반 9건이 적발되었다.

이와 관련, 강원경찰청 교통안전 관계자는 강원지방경찰청에서 여름휴가철을 맞아 5일까지 암행순찰차 번개팀을 특별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암행순찰차량을 활용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과속·난폭운전과 교통소통을 방해하는 지정차로위반행위에 대해서 집중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으로, 고속도로에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한 고속도로를 조성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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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ㆍ제공하여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위해 강원도 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청년활동가를 오는8.6부터 8.10.까지 모집한다.

사업 개시일(2018.08.01.)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강원도 거주(예정)자로서 사업 참여 제외 사유가 없는 자를 대상으로 사업체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 배치할 계획이다.

제외 대상으로 공고일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장 대표와 임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단, 졸업예정자는 제외), 신청 구비 서류 미제출자, 기타 지병 건강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 선발방법은 태백시청 게시판(공고/게시)에 게시된 강원도 사업참여장을 참고하여 3순위까지 희망사업장을 기재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각 사업장별로 면접을 실시하고 최종 합격 결정을 하게 된다.

1순위 희망사업장에 미채용된 청년은 2~3순위 사업장과 연계하여 다시 면접 및 채용절차 과정을 거치게 된다.

선발결과 합격자는 해당 사업장에 정규직으로 채용되고 기본교육 20시간,심화교육 6시간의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관내 기업체에 정규직 채용을 희망하는 청년은 △참여신청서 1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각1부 △자격증사본(해당자에 한함) 1부 등을 준비하여 접수기간내 태백시청 경제정책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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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3일 오전 2층 화재안전특별조사반 사무실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원 11명을 대상으로 점검능력 등의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 스포츠 센터 ‧ 밀양 세종 병원 화재와 같은 대형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취약 건물에 대한 긴급점검 및 조치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속초소방서는 올해 657개 대상, 내년엔 836개 대상을 점검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방‧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조사반이 편성되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요 점검사항에 대한 업무능력 향상 관련 교육, 민원인 응대요령 교육, 향후 조사 일정에 대한 점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방지와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추진 대책인만큼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에 성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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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등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1계좌 700원으로 후원하는 ‘HAPPY700 사랑나눔운동’을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나, 최근 후원자가 급감, 사랑나눔운동 동참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군은 소식지와 SNS, 주민 밴드 등 각종 홍보창구를 이용해 사랑나눔운동을 알리고, 읍면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에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나눔운동이 범군민 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동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HAPPY700 사랑나눔운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부담없는 1계좌 700원부터 후원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평창군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되고, 모금회에서 선정된 수혜대상자들에게 지원금액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나눔운동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는 연말정산 시 후원금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426명의 후원자가 약 3천8백만원을 후원하여, 관내 저소득주민 32명에게 매월 10만원을 지원하였다.

이용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에 참여해주시는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공공복지 자원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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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차량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에게 차량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대부분 엔진 과열, 브레이크 과열, 전기 배선이나 배터리 이상으로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라이터, 스프레이 등 인화성 물질을 차량 내부에 보관하지 말 것, 장시간 운행을 피하고 운행 전후 냉각수와 각종 오일, 타이어 상태 점검, 엔진룸 내부 청소 및 노후 전선을 수시로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이진호 서장은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차량의 장시간 운행을 피하고 운행 전 냉각수, 오일ㆍ차량 배터리 등을 필히 점검해야 한다”며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방법을 익혀두면 유사시 화재 진압은 물론 재산이나 인명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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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서울시와 철원군 간 교류협력 확대와 상생공동체 형성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2015.3.30.)함에 따라 양 지역 청소년에게 역사, 문화 및 다양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도농 청소년간 상호이해 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과장 김종석)에서는 최근 서울시 중학생 74명을 철원군으로 초청하여 제4회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2박3일간 철원군 역사·문화·체험 교류 프로그램 일정은 1일차에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석정, 작은농업전시관 ‘호미뜰’ 관람, DMZ 안보견학(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두루미관, 월정리역, 노동당사, 백마고지)과 농촌체험(이길리 두루미자는마을 – 손두부만들기체험&오대미밥상체험), 2일차에는 병영체험(병영체험수련원 - 짚잭, 세줄타기, 벽을 넘어서, 팀 지그재그, 11m 레펠)과 농촌체험(한빛농원 – 3D프린팅 진로체험, 엄마랑 아빠랑 공만들기체험장 – 현무암화분만들기체험, 늘푸른체험농장 – 승마체험, 트랙터마차체험), 3일차에는 농촌체험(다혜헌 – 천연염색체험, 철원예원블루베리농장 – 블루베리 수확, 블루베리쨈만들기)과 봉송문화체험(철원 농특산물 꾸러미)으로 철원군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어메니티 관광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4박5일동안 진행되어도 될 정도로 철원 농촌체험 일정을 너무 알차게 짜주셔서 고맙다하시며 일정 모두가 좋았지만 무더운 날씨여서 물속에서 미꾸라지 잡기체험이 특히 인기가 좋았고 철원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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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에서 3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강원 도내 소방관서 구급업무 담당자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 대상 질 높은 구급 서비스 제공 방안 ▶구급 현장에서 피해자 보호장치 가림막 장비 도입 방안 검토 ▶구급기자재 및 의약품 등 효율적 구매방안에 대해서 도내 16개 소방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쳤다.

도청 업무 담당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도출된 사항은 향후 구급분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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