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와 함께 6일(월)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보건소에서 건강(암)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만 40세 이상의 짝수년도 출생자와 지난해 건강검진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5년 이내로 대장암 검진으로 대장내시경을 실시한 주민은 대장암(분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암 검진 무료대상자는 이번 검사에서 암이 발견되면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검진을 받은 주민은 검진을 받지 않아도 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검진 안내문을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 전날 밤 10시부터 아침까지 약, 물, 음료수, 껌, 커피, 담배 등의 음식물을 절대 드시면 안 된다.”며 “만 50세 이상인 주민은 대장암 검사를 위해 검진 날 아침에 밀폐되고 깨끗한 용기나 비닐봉투에 은행 알 크기만큼 대변을 받아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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