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25일 11시 동해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인 하임리히법 등으로 이론교육 뿐만 아니과 실습용 애니인형을 활용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에게 몸으로 익히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전성표 교육담당자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심장정지 환자의 경우 가족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신고 등 응급상황 대처요령을 평소에 익혀둔다면 실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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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의 훼손된 산림, 산사태발생우려지역에 대해 산림복원, 사방사업으로 산림생태계 건강성·다양성 강화 및 산사태예방 등 민북지역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민북지역은 군사분계선 남측으로 2∼10km범위의 선으로서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9개 시·군에 위치하며, 그 중 고성군을 제외한 민북지역 산지를 북부지방산림청에서 관리한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2008년 산림청과 육군본부와의 민북지역 산림복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산림복원 및 사방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민북지역 산림복원사업 2ha, 민북지역 사방사업 1.79ha를 추진하고 있다.

민북지역 복원·복구 추진현황- 산림복원(‘09년∼’18년) : 80ha / 사방사업(‘16년∼’18년) : 5.73ha

또한, 민북지역 산림 내 산사태발생우려지역에 대한 사방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산사태로 인한 군장병 및 군시설물에 대한 재해예방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민북지역 산림을 한반도 산림생태계 기능축으로 보전하기 위하여 훼손된 산림을 생태적 복원 및 사방 사업을 통한 재해방지 사업으로 산림기능을 회복시키는 등 지속적으로 민북지역의 산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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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녹색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프로그램은 첫 번째로 “청소년 숲 탐사대” 활동으로 강릉지역 중ㆍ고등학교 숲ㆍ환경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탐방 및 옥계 해안숲 탐방으로 청량한 여름바다와 해안숲을 체험한다.

두 번째로 “꿈꾸는 숲” 프로그램은 강릉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국립산악박물관을 방문하여 고산체험, 클라이밍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은 물론 관련 직업체험을 실시한다. 세 번째로 여름방학기획 “숲에서 스마트 쉼” 프로그램은 인터넷게임, 스마트폰 등 각종 디지털기기 중독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숲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신체적ㆍ정서적 치유를 제공하는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의 ‘2018년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 129만여명 중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은 14만421명,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12만840명으로 분석됐으며, 女ㆍ저연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방학 녹색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되고 앞으로 더욱 만족도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ㆍ확대 시행할 것이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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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삼척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추옥)는 지난 23일 제19회 강원도민달리기 대회가 열린 삼척 장미공원 일원에서 교통·의료지원 및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달리기 대회를 찾은 삼척시민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대회를 위해 힘을 보탰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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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지난 22일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 ‘제19회 강원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원주시 대표로 참가한 해오름어린이집 합창단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강원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강원도 소방본부 주최 하에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9회째 맞이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9팀과 초등부 7팀을 나눠서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안무로 선의 경쟁을 펼쳤다. 유치부에 출전한 해오름 어린이집은 9개 팀 중에서 ‘해결사 119’를 불러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지민 해오름 지도교사는 “이렇게 큰 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익히고 즐거운 추억을 남겨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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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지난 22일 원주시 소재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9회 강원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속초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교동초등학교(초등부)가 금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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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25일 오전 반야어린이집 원생, 지도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 견학과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은 화재 발생 시 아이들이 해야 할 행동 요령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둬 소방차량에 대한 설명과 심폐소생술, 물소화기 체험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위주로 진행됐다.

김영조 서장은“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받고 수시로 불시 소방 대피훈련을 한다면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차분하게 잘 대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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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동현)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보답․화합․공존」을 주제로 강릉 아트센터와 충혼탑, 가시연습지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보훈문화제를 개최한다.

25일 오후4시부터, 1부 순서로 대학생, 군인, 경찰, 직장인으로 구성된 14개팀이 노래, 춤, 밴드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경연하는 보훈페스티벌 행사가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였다. 14개 팀들의 열정적 무대에, 참석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시민, 학생 등 400여명의 관중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보훈문화제는 오늘 열린 보훈페스티벌에 이어 내일 26일 경포 가시연 습지 야외공연장에서 ‘내가사랑하는 나라사랑’을 주제로 열리는 백일장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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