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지난 22일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 ‘제19회 강원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원주시 대표로 참가한 해오름어린이집 합창단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강원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강원도 소방본부 주최 하에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9회째 맞이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9팀과 초등부 7팀을 나눠서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안무로 선의 경쟁을 펼쳤다. 유치부에 출전한 해오름 어린이집은 9개 팀 중에서 ‘해결사 119’를 불러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지민 해오름 지도교사는 “이렇게 큰 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익히고 즐거운 추억을 남겨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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