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제12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유아숲지도사 숲교육 경연대회 부분에서 장려상, 산림교육전문가 체험교구 경진대회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는 매년 개최되며 전국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가 참여한다.

이번 전국대회에 동부산림청은 유아숲지도사 숲교육 경연에 “나무야 나무야 뭐하니?” 프로그램으로 참가하였고, 숲교육 체험교구에 “애벌레는 무엇을 먹을까?”라는 주제로 참가하였다.

동부산림청에서는 전국대회에서 각각 장려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여 수준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을 입증하게 되었으며, 2018년에는 지난해 212천명의 산림교육 인원을 확대하여 218천명에게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유아들을 위한 유아숲체험원과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숲체험 프로그램 등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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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오는 5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에 동해 생활문화센터 2층 북카페에서 ‘뮤직스토리 샹들리에’공연을 진행한다. 2018 문화가 있는 날 5월의 문화공감 Day를 맞아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번쯤은 들어 봄직한 음악을 곡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감상하는 작은 음악회’라는 컨셉으로 이목을 끈다. 공연은 영화 ‘My way’의 ost, ‘티파니에서 아침을’- Moon River,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시네마 천국’의 수록곡 - Love Theme부터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테마곡 - 언제나 몇 번이라도(Always with Me) 등 듣게 되면 누구나 회상할 수 있는 총 17곡의 연주로 구성되어 있다.

동해 아트 주니어 스트링 앙상블 팀이 희미한 기억 속 음악들을 아름다운 선율로 재현하여,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추억으로의 여행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이 열리는 동해 생활문화센터는 시에서 지난 2016년 유휴 공간이었던 구 동해문화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곳으로 지하 1층엔 악기 연습실, 지상 2층엔 세련된 분위기의 회의실과 북카페 지상 3층엔 다목적실과 전시실, 동아리 연습실이 들어서 있다.

(사)동해예총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동해 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누구나 머물다 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이용객은 총 26,118명에 이른다.

최성규 동해시 공보문화담당관은 “동해 생활문화센터가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문화예술 동호회 육성 지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누리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5월의 끝자락, 생활문화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공연을 가족, 연인과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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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이월 체납액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사실상 소멸‧멸실된 차량, 장기(무단) 방치차량, 폐차장 입고차량, 도난차량, 불법명의 차량 등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전 일제 조사를 통해 사실상 멸실, 도난, 차령 초과 등으로 자동차세 비과세가 가능한 차량에 대한 비과세 처리로 부과‧징수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할 방침이다. 또,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후 장기간 무단 방치중인 차량은 소유자에게 자동차 인도명령 후, 체납 처분비 이상 징수 등 실익이 있을 경우 공매 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관내 폐차장을 전수 조사해 폐차업소 입고 후 1년 이상 장기 보관중인 차량에 대해서는 입고일 이후 자동차세 부과를 취소하고, 환급액이 있는 경우 해당 자동차세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지방경찰청에서 제공한 도난신고 차량 자료를 활용해 사실상 사용이나 회수가 불가능한 것으로 간주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도난 신고일 이후 자동차세 부과 취소 및 비과세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징수부서와 자동차세 부서, 차량부서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자동차세 부과 전 일제정리를 마무리해, 실익 없는 고질 자동차세 체납액을 정리하고, 멸실‧도난 등으로 인한 체납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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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5월 30일(수)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위원장 원주시 서경원 부시장)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 2월 저출산ㆍ고령화사회 대응을 위한 「원주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가 제정ㆍ공포됨에 따라, 원주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당연직 위원 10명,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를 가동한다. 위원회는 임신, 출산, 보육, 일자리, 주거, 노인 등 시정 전반에 인구정책 분야 부서장과 관련 분야 전문가와 경험이 풍부한 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원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경원 부시장은 “국가적으로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젊은 세대들이 원주시에서 안정된 일자리와 함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꿈을 키우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의 지혜를 모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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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선박의 조업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어선의 기관실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일명 빌지)의 적법한 육상처리를 통해 불법적인 해양배출을 줄이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5.28부터 6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저폐수 : 선박의 밑바닥에 고인 액상 유성혼합물
최근 3년간(2015년~2017년) 접수된 해양오염신고 현황을 보면 2015년도에 113건, 2016년도에 154건, 2017년도에 169건으로 해양오염신고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오염신고를 접수하여 현장 출동하여 확인해 보면, 엷은 무지개빛이나 은빛 유막으로 해상에 오래 지속되지 않고 범위가 넓지 않아 어선에서 선저폐수를 몰래 배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의 적법처리 향상을 위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수협등과 합동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우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포스터, 현수막을 제작하여 수협, 어촌계, 게시대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주요 항만의 전광판을 활용하여 홍보에 나서는 한편, 어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직접 배포하여 계도에 나선다. 또한 해양환경공단에서는 10톤 이하의 소형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를 지정된 장소에 모으기만 하면 무상으로 수거하여 어민의 편의를 돕는다.

수협 어업정보통신국에서는 해상에서 어업활동 중인 어선이 선저폐수를 배출하지 않고 육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상 무선 안내방송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동해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는 오염물질로 어민 스스로 육상에 적법하게 처리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면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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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자생력이 강한 외래종 확산 및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고자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2018년 생태계교란종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종의 지속적 확산으로 인해 고유종 서식지가 침해되는 등 생물다양성이 위협 받고 있다. 특히 단풍잎돼지풀과 돼지풀은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하고, 가시박은 넝쿨이 수목을 덮어 토착식물을 고사시키는 등 제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읍면별 3개 권역으로 나눠 생태계교란종 모니터링 및 분포지역 조사를 실시하고 교란종 제거를 위한 유급인력을 투입하여 교란종 특성에 따라 씨를 맺기 전에 집중 제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교란종 퇴치작업 인원 3개조 9명을 선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태계교란식물은 식물생장 초기에 뿌리를 제거하여야 확산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관내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을 생육초기에 제거ㆍ퇴치함으로써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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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손찐빵협의회(대표 김인기)와 ㈜토이스토리(대표 유정식, 진기종)는 안흥손찐빵 홍보를 위해 개발한 ‘빵양’과 ‘팥군’ 캐릭터의 상품화를 본격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5월 30일 안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안흥손찐빵협의회는 창조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안흥손찐빵 BI 개발과 더욱 친근하게 대중에게 다가가 수요층을 확대시킬 방안으로 안흥손찐빵만의 캐릭터 개발 사업을 추진했으며, 개발된 캐릭터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안흥손찐빵만의 대표 캐릭터인 ‘빵양’과 ‘팥군’을 지난해에 출시하게 됐다.

‘빵양’은 찐빵을 의인화한 캐릭터에 손으로 빚는 전통방식을 강조한 손모양의 날개를 달아 ‘찐빵천사’로 형상화했고, 빵양의 친구 ‘팥군’은 팥의 형상을 최대한 살려 의인화한 캐릭터이다.

개발된 캐릭터는 지난해 6월 ㈜토이스토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제작에 들어가 지난해 제11회 안흥찐빵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상품화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토이스토리의 라이센스 계약 제안을 받아 이번 협약을 통해 상품화 개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재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으로 봉제인형, 모찌원단을 활용한 헤드쿠션, 머그 컵, 가방 등을 개발했으며, 향후 액귀를 막아주는 곡물인 팥에 착안한 액막이 팥주머니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윤관규 안흥면장은 “국비지원으로 개발된 지역특산물 캐릭터가 전문업체와 상품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안흥손찐빵협의회의 열정과 행정의 관심, 그리고 지역주민의 열망이 이뤄낸 결과라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캐릭터 상품의 판매촉진을 통한 홍보활동으로 지역특산물인 안흥손찐빵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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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저소득가구 중 근로활동 가구에 대하여 목돈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기초생계·의료수급자가 3년간 월 10만원씩 저축하고 3년이내 탈수급하는 경우 소득에 따른 근로소득장려금 및 이자를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은 기초주거·교육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매월 적립하는 10만원에 대하여 근로장려금을 1:1 매칭 지원하고, 3년 만기시 본인 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포함하여 최대 720만원을 돌려준다.

희망키움통장(Ⅰ)은 6월 18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는 6월 15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받으며, 희망키움통장 지원금은 주택구매·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등 자립이나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은 목돈마련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의 자립·자활을 위한 자산형성 기회 마련이라는 큰 강점이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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