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저소득가구 중 근로활동 가구에 대하여 목돈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기초생계·의료수급자가 3년간 월 10만원씩 저축하고 3년이내 탈수급하는 경우 소득에 따른 근로소득장려금 및 이자를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은 기초주거·교육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매월 적립하는 10만원에 대하여 근로장려금을 1:1 매칭 지원하고, 3년 만기시 본인 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포함하여 최대 720만원을 돌려준다.

희망키움통장(Ⅰ)은 6월 18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는 6월 15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받으며, 희망키움통장 지원금은 주택구매·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등 자립이나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은 목돈마련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의 자립·자활을 위한 자산형성 기회 마련이라는 큰 강점이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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