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2일부터 1박 2일 동안 홍천군 두촌면 홍천가람밸리에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진압분야 직무별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자신감 향상 및 자율과 창의가 발현되는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업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혁신방안 토론 ▲횡성소방서 주요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간 ▲18년 추진업무 설명 및 외근부서 직원들의 건의사항 청취 ▲화재진압 관련 자유토의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병은 서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 서로서로 이해 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청렴 의식 증대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직무별 워크숍은 화재진압분야(4.2.~3.), 구조구급분야(4.3.~4.), 소방행정분야(4.8~9.)로 나눠 실시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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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통한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 해결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5월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정환 정선군수 및 농업관련 단체 대표, 필리핀 세부주 코르도바시 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분야 국제교류 협약식을 갖는다. 농업분야 국제교류 협약식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시범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것은 물론 상호우의 증진 및 농업·기술·교육·문화 등 공동 관심분야에 대해서 다각적인 교류 및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지역농업의 인력난 해소와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2019년부터는 사전 수요조사 및 벤치마킹, 농업인들의 의견청취 등을 통해 체계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으로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부족한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법무부에서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농번기에 입국해 최장 3개월간 지정된 농가에서 일하고 출국하는 제도이다. 농촌인력이 필요한 지자체에서 필요한 인원을 법무부에 신청하면 심사르 거쳐 90일내에 체류가 가능한 단기취업(C-4) 비자를 발급하고 지자체가 외국인을 농가에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주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농작업 요령, 한국문화의 이해, 농가주 상견례 등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농촌일손부족 현상 해결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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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5월 2일 오전 11시, 교육신청자 33명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7기 복지원예사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첫날은 인간, 환경, 식물의 관계지향적 연구를 주제로 심학보 연수원장의 특강이 있었다. 본 과정은 6월 2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한다.

복지원예사 과정은 2010년에 개설한 이래 작년까지 총 6기 161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원예를 통한 인간의 치료에 주로 활용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숲해설가, 화훼장식기사, 복지센터직원, 자연 및 생태해설사, 사회복지사, 대학생, 요양원, 병원, 전문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이 개인 역량을 강화하거나 취업에 힘을 보태고자 도전하고 있다.

당연히, 복지원예사(구 원예치료사)는 시험을 합격하는 것만으로 자격을 주지는 않는다. 실전에 통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시험 합격 후에는 현장실습 60회, 워크숍 참석 20시간 그리고 현장실습에 대한 보고서를 1회 제출해야 자격증이 주어진다. 특히, 학생들의 자유학년제 시행 분위기와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자연환경을 통한 창의활동 강화 그리고 학부모라면 누구나 관심이 있을 인성함양,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드러나면서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복지원예사는 실전형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취업난을 극복하는 수단이지만,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훈련과 지식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다.”라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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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 오는 4일 속초중학교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점차 흡연 시도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교육청과 학부모회 협력을 통해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에 대한 피해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속초시보건소는 금연 홍보행사 추진을 위해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속초드림스타트 등 유관기관 회의를 열어 행사대상 학교를 선정협의하고 담배판매업소 등 위해업소 점검활동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속초시보건소는 이날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속초중학교 어머니회, 금연지도원, 금연써포터즈 등 30여명이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을 상대로 금연서약서 작성, 금연홍보 학생참여 인증사진 촬영, 흡연폐해에 대한 리플렛 배부, 흡연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연클리닉 등록을 진행한다. 또한, 속초중학교 학생회 부원들을 주축으로 하여 ‘담배연기 없는 학교’를 주제로 학생들이 금연표어를 작성해 금연나무 꾸미기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당일 하교시간에 맞춰 속초중학교와 설악중학교 인근의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와 함께 청소년 흡연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금연 등 건강생활습관 정착과 확산을 위해 차후에도 학교행사 및 지역축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금연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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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N㈜ 남호동 대표이사는 2일 강릉시청을 방문해 로하스강릉작은도서관에 도서구입기금 2백만원(150권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으로 마련된 도서는 로하스강릉작은도서관에 비치해 시민 누구나 이용이 편한 기증코너에 배치될 예정이며, 강릉시립도서관은 기증된 도서의 신규 등록을 마치는 데로 작은도서관에서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남호동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도서구입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강릉시의 역점사업인 작은도서관 조성 및 도서기증 운동 동참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책 읽는 도시 강릉을 대외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지난 동계올림픽 기간 많은 국내·외 관광객 및 선수들이 강릉시 도서관을 이용해 올림픽과 함께 강릉을 알리는 역할을 십분 발휘했다.

이에 강릉시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간의 공로를 인정하고 이를 감사하는 마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남호동 대표이사의 아름답고 소중한 나눔이 깃든 도서기금으로 구입된 책들이 시민들에게 전해져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강릉을 사랑하는 분들로 인해 강릉시 독서문화가 나날이 성숙해져 인문도시 강릉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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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인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은 제주시 소재 본 관리단 3층상황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대변인을 역임한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정치학박사)을 초청해 지난달 26일에 이어 2일 두차례에 걸쳐 청렴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청렴전도사'로 알려진 김덕만 원장은 이날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과 청렴문화’란 주제로 강의하면서 최근 공직사회에서 발생되고 있는 소위 '갑질'로 불리는 부적절한 행태들을 걷어내자고 주문했다.

김덕만 원장은 관행적으로 이뤄져 온 지연․혈연․학연 등의 연고주의 부정청탁 근절 방법을 설명했고 특히, 최근 터져 나오고 있는 갑질병폐를 없애고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배운 자와 가진 자 등 사회 지도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덕만 원장은 최근 적발된 교육감들의 수련원 공짜 사용과 부하직원의 사적업무 동원 등 20여 가지 갑질행위들을 열거하면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행위를 완전히 걷어내자"고 역설했다

김덕만 원장은 국제경쟁력 제고와 관련,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 북유럽의 복지선진국들은 국가별 청렴수준(CPI)이 180 여개국 중에서 10위권 이내를 독차지할 정도로 매우 높다”면서, “우리나라도 청렴선진국으로 전진하기 위해 건전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자”고 주문했다. 우리나라는 국가청렴도가 50위권에 머물고 있다.

한편, 공채를 통해 10여개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공직생활을 하면서 지기관리를 엄격하게 해 온 한 김덕만 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위원회 등에서 공보담당관과 대변인 등으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부패방지 홍보기고를 실시해 행안부장관으로부터 '최고기록공무원인증서'를 받았으며 저서로 ‘물질풍요에서 정신풍요로‘ ’청렴선진국 가는 길‘ 등이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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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군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수립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17 영월군 통계연보를 공표했다.

2016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발간된 제57회 2017년 영월군 통계연보는 인구를 비롯한 경제, 사회, 교육, 문화, 환경 등 18개 분야 총 246종의 지역 기초자료가 수록됐다.

통계연보는 군정과 각 분야의 기본통계를 지역 내·외 행정기관 및 기업체 등으로부터 매년 수집, 발간하여 분야별 변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각급기관 등은 물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관내 현황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통계연보가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각종 정책수립, 교육 및 학술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촉매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57회 2017년 영월군 통계연보는 영월군홈페이지 정보공개> 통계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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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지난 5.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개인정보보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춘 강원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실사례 중심 실무능력 향상 교육을 펼쳤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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