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소년수련관이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청 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권역청소년 지도자 역량강화 지원’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5월 2일부터 9일까지 영동권역 청소년 지도자 20명을 대상으로 동해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청소년 인권 교육을 실시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5회의 강의로 이뤄져 있으며, 유엔 아동권리 협약 이해와 청소년 노동 인권, 양성 평등의 주제를 다룬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청소년지도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 궁극적으로 청소년 인권 전반을 신장시키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18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평가결과 전국 3개소 선정에 춘천 소양고등학교가 선정되어 5억 원(국비 100%)의 사업비 지원을 확정했다. 본 사업은 후계 인력육성을 위한 농고 기초교육 인프라 개선 필요에 따라 실습기반이 갖추어진 학교를 대상으로 시설․장비 확충 및 개보수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소양고등학교에서는 지원되는 사업비를 1999년 신축후 노후된 유리온실을 ICT 복합환경제어(스마트팜) 시설로 개보수하여 첨단 시설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실습용 환경을 금년도 내 구축할 계획으로 학생들이 스마트팜 시설을 제어,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등 미래 전문농업 인력 양성의 새로운 농업교육의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영 춘천지역위원장)는 5월 3일(목) 오전 10시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기초단체장 1곳(동해시장)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기초단체장으로 동해시장 경선결과 1위 안승호, 2위 김남정, 3위 김홍수로 안승호 예비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이로서 동해시장 으로 더불어 민주당 안승호와 자유한국당 정일화 와 무소속 심규언 (현 시장)으로 3자 대결이 본격화 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소방서는 증가하는 산악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동해시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응급처치함 무상 대여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동해시에서 25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점점 증가하는 추세지만, 사고 발생 시 등산객들이 비상약품이 없어 적절한 처치를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응급처치함 무상 대여는 동해시 무릉계곡 관리사무소를 통해 구급함을 필요로 하는 등산객 누구나 대여 가능하다.

이수남 서장은 “응급처치함은 각 상황별로 사용가능한 약품 및 간이소화기 등이 구성되어 있어 일반인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므로, 많은 등산객이 이용해 안전한 산행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가 항만분야 등 남북교류 경제협력의 선제적 대응 및 북방경제시대 로드맵 수립을 위한 테스크 포스(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TF팀은 지난 4. 27. 「2018 남북정상회담」 결과. 철도 등 SOC, 물류, 관광, 수산분야 교류협력, 동해선 (강릉~제진)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 등 실천적 대책을 취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2개(동해항, 묵호항) 국가항만의 북방경제 중심항만 도약을 위하여 물적인적 인프라 구축,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남북교류사업 활성화 대응 전략 등을 수립한다.

동해시는 그동안 북방물류 연구지원센터 설립, 중국 투먼시와의 지속 교류, 삼보대회를 통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의의 교류 등 북방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를 활용하여 물류 루트 개척 등 연계 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금번 구성되는 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지원팀장에 기획담당관, 북방물류팀장에 기업유치과장, 건설관광팀장에 건설과장, 그리고 관련 담당 및 북방물류 연구지원센터 행정지원팀장 등 16명으로 구성되며, 동해선(철도) 연결 등 광역 교통망 확충, 동해항 및 묵호항 개발사업, 북한 나진, 선봉항 물류 교류 사전준비, 금강산 관광 재개, 철도관광 등 관광 상품 개발 전략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2018년 신년사에서 “2018년을 대한민국의 동해, 웰니스 관광도시, 북방경제 중심도시 건설의 원년”으로 선도 제시했고, 동해항과 묵호항의 북방교역 전진기지 육성과 각종 SOC사업 등 인프라부터 강원 남부권이 소외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북한 자원을 활용한 교류협력 사업을 바탕으로 지정된 것처럼 이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아, 환동해권 북방경제 중심도시로서 동해시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 입암동 소재 맹호태권도장(대표 이한흥)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2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 강현숙)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쌀, 라면, 음료수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한홍 맹호태권도장 대표는 “90명 원생들이 용돈을 꾸준히 모아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는 부모가 신뢰하는 보육 환경 조성 및 수요자 중심의 정책 실현을 위해 오는 5월 9일부터 상반기‘부모 모니터링단 사업’을 시행한다.

부모 모니터링단 사업은 부모와 보육 전문가가 한 명씩 조를 구성하여 1일 1개소의 어린이집을 방문하며 어린이의 보육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점검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의 부모는 어린이집의 급식과 위생 관리 영역을, 보육 전문가는 어린이집의 건강 및 안전 관리 분야를 점검한다. 상반기 모니터링은 관내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어린이집에 통보 후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부모 모니터링단 사업이 보육서비스 제공하는 어린이집과 수요자인 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보육서비스 품질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주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영주시 소수서원ㆍ선비촌, 서천둔치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8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 한복을 입고 가면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다.

시는 선비문화축제 기간 한복을 입은 방문객에게 축제장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금성대군신단 주차장을 제공한다. 원래 행사차량과 내빈차량 주차공간으로 활용계획 이었으나, 한복 입은 시민과 관광객을 VIP우대 하기 위한 것이다.

선비촌에서는 5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한복을 착용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깜짝 선물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인삼, 산양삼, 향기공방 등의 할인·증정, 다양한 먹거리 할인 혜택도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영주 숯불구이 거리에서도 통 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복을 입고 영주 숯불구이 거리에 방문하게 되면 10%의 식사비를 할인 받을 수다.

시는 선비동상 인근에 한복체험과 대여가 가능한 시설을 설치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선비촌과 소수서원은 사진찍기 좋은 공간을 갖추고 있어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한복이벤트는 관광객들이게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축제장을 한복 물결이 넘실대는 한복명소로 만드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한복의 화려하고 고운 빛깔이 이번 축제장 곳곳에 스며들어 어우러진 모습은 상상만해도 설레는 일”이라며 “한복을 입을 기회가 흔치 않은 현시대에 한복을 입을 명분이 생길 수 있게 앞으로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