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배수가 되지 않아 질척이거나 포장 상태가 나빠 불편이 큰 주택가 마을 안길도로가 정비된다.

춘천시는 생활 불편 해소 사업으로 △퇴계동 유승한내들아파트~ 휴먼시아 2차 아파트 △홈플러스~ 퇴계교 △남춘천공원 앞 주택가 도로(퇴계동 1233번지) 개선 사업을 한다. 이 구간은 주민들이 통행환경 개선을 계속 건의한 곳이다.

유승한내들아파트~ 휴먼시아 2차아파트 후문 간 250m 구간은 비가 많이 오면 배수가 되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 불편을 겪고 있다. 빗물을 소화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고 반듯하게 포장한다. 홈플러스 앞 무릉교~ 퇴계교 간 하천변 도로는 파손된 부분이 많아 새로 포장한다.

남춘천공원 앞 주택가도로는 쉽게 훼손되는 보도블럭 길에서 포장도로로 개선한다. 세 공사 모두 5월중 착공, 7월말 준공 예정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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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오는 5월 4일(금) 오후 2시 북면 삼방회관에서 영월토마토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월토마토공선출하회원 30농가를 대상으로 토마토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영월토마토 명품화 사업은 영월토마토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농업인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사업비 5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재배기술 교육 및 전문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고온극복을 위한 생산시설 환경개선 및 소비자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토마토 공동 선별시설 현대화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영월토마토가 지역 핵심 농산물로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토마토 재배기술 교육은 토마토 재배 농가 중 공동선별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 재배기술 컨설팅과 병행하여 추진하는 교육으로 주요 영농시기별 핵심 실천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채소화훼 담당은 “본 사업을 통해 영월토마토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에서는 74ha의 면적 140여 농가에서 토마토가 재배되고 있으며 매년 7500톤 정도의 토마토가 생산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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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오는 5일(토)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365세이프타운에서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 홍보를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하는 환경보전 실천의 장 ‘몽당연필과 환경이야기’ 부스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전기자동차 보급 등 환경정책과 환경보호 실천 사례 등을 안내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몽당연필 5자루를 새 연필 1자루로 교환해 주는 아껴쓰기와 AA폐건전지 20개를 2개로 교환해 주는 환경보전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일상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방법을 보다 쉽게 전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다육이 화분 나눔 행사와 아이스컵을 활용한 보리싹 키우기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장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서, 환경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이야기 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행사를 분리수거와 함께 버린 쓰레기 없는 행사로 유도할 계획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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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17년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최우수 기관상 수상에 따른 포상금 2,500만원 중 1,000만원을 동해시 인재 양성을 위해 동해 시민장학금에 기탁하고, 장애등급제 사후 관리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범사업의 종료 후 서비스 단절을 예방하기 위하여 자체사업“찾아가는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추진사업” 참여한 7개 동에 사업비 3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의 인식 제고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장애인 편의시설 우수설치 기관 및 장애인시설을 견학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민관 협력 및 자원 연계분야,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3,000만원 중 1,000만원을 희망 2018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바 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우리시가 장애인 복지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8개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전국 제1 복지 도시’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 결과며,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자원봉사자 등 시민들의 협조와 관계 공무원 함께 노력하여 이뤄낸 결실이다.” “포상금으로 시민에게 혜택이 다시 돌아갈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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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제12회 곤드레축제”가 5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평창읍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체험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작년 축제기간 3천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호황을 누린 곤드레 축제는 ‘곤드레나물 뜯기, 산채요리 시식’ 등 마을의 특징을 잘 살린 프로그램과 현지의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행사는 곤드레밥 시식, 곤드레 판매, 지역특산품 판매, 곤드레 떡매치기, 곤드레 3행시 짓기, 농악체험, 곤드레 음식만들기 체험, 송어 맨손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대하리 곤드레 축제는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소규모이벤트 사업으로 지원받으면서 성장한 축제로, 올해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1천여만원의 지원을 받고 축제 운영 및 특산물 판매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대하리가 곤드레 마을로 유명하게 된 데에는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친환경농업 자율실천단지 조성사업’도 크게 한 몫 하였다.

평창군은 평창읍 대하리를 친환경농업 자율실천마을로 선정하여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하리 18개 농가가 참여하는 이 사업은 20ha의 곤드레 밭에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친환경 유기질비료 등 친환경농자재를 사용하고, 수피(나무 껍질)를 이용해 제초와 가뭄대비를 하는 등, 농약 사용 없는 친환경 재배를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ha의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금년은 2년차 사업으로 곤드레 씨앗 파종 시, 멀칭용 친환경 생분해필름과 제초용 나무 수피를 지원하여 환경오염과 무분별한 화학제품의 사용을 억제했으며, 앞으로도 군은 지속적인 관리와 참여 독려로 무농약 인증 면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대하리 곤드레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곤드레’로 주목받고 있으며, 군은 소비자 직거래를 늘리고 산채 전문 식당과 연계해 판로를 지속적으로 개척할 예정이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곤드레 축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친환경으로 재배한 대하리의 다양한 산나물을 접하며, 평창군 산채의 우수성을 알게 될 것”이라며, “친환경 농업 자율실천을 확대․보급하여, FTA 체결 등 급변하는 세계농업에 대처하고, 농가 소득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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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오는 2019년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제도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제 근로자 채용은 대형 참사 재발 방지 목적이며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건물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기 위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1,061명이 채용된다.

경력직은 관련 학과 졸업 후 2년 이상 또는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관련 공기업 등에서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도 지원할 수 있다.

조사보조인력은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행정보조인력은 컴퓨터 활용 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오는 10일까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근무 조건 및 응시자격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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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까지 7개월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과 피해보상 등 농가 지원에 나선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야생생물관리협회 횡성군지회, 전국수렵인참여연대강원지사 횡성지회, 시민연대환경365중앙회 횡성군지회 등 관내 3개 단체의 모범엽사 30명으로 구성됐으며,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의뢰) 건에 대해 현장에 출동해 총기 또는 포획틀을 이용한 포획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수확기 피해방지단은 694건의 포획의뢰 건에 대해 3,470회 출동해 멧돼지 580마리, 고라니 2,636마리 등을 포획한 바 있다.

또한 올해 2억 8천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울타리, 울타리망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도 추진한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가피하게 발생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보상을 실시한다.

올해에는 4천4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관내에서 직접 농작물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에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산정금액의 최대 80%,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인명 피해의 경우 상해 최대 500만원, 사망 유가족에게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해준다.

피해보상은 4월부터 12월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되며, 피해보상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피해현장을 보존하고 5일 이내에 농경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피해보상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현장 확인 후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농축산물 소득자료 단가를 기준으로 생육단계 및 보식・대파 가능 여부 등에 따라 피해보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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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는 지난 2일(수) 오후 5시경 강릉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재득)와 합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강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 어르신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다문화가정자녀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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