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원주천 유역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원주천 댐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오는 17일 수몰지구 내 보상협의가 완료된 일부 지장물에 대하여 철거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주천댐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661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초부터 보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 하반기에 본 공사를 착공하여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ㅇ 이번 지장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원주천 홍수예방을 위한 댐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장물 철거공사는 4월 9일에 계약 후, 10일 부터 25일까지 보상협의 완료된 축사 1동을 우선 철거하고, 주거용 건축물 및 기타 지장물은 거주민 이전이 시작되는 2018년 7월부터 본격 철거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시공책임형 CMR」발주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5월 중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하여 적격자(시공사)선정 후,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는 등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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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 화사한 꽃망울이 만개한 4월 한달간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4월 봄맞이 상설공연'을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통해 출국하는 국내외 여행객과 상주직원을 위한 것으로, '오드아이', '가야금 앙상블 수' 등 국내 정상급 화려한 퍼포먼스의 전자현악 팀과 아름다운 선율의 가야금 앙상블이 참여해 봄을 맞이하는 특별한 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드아이'는 첼로, 바이올린, 플룻, 키보드-보컬로 구성돼, 뛰어난 연주실력과 노래, 랩으로 관객을 감동시켜 온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상설공연에서는 'Let it go', 'you raise me up'과 자작곡 '따라하기 바쁜걸', 'NEVER', 'Follow me'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선보여 모처럼 공항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과 연인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가야금 앙상블 수'는 가야금만으로 구성된 여성 3인조 그룹으로, 국악과 클래식, 대중음악을 결합한 퓨전국악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은 '인연', '비틀즈 메들리', '캐논', '워싱턴 광장', '백만송이 장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야금의 부드러운 선율로 연주해 퓨전국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세계 최고 아트포트(Art Port)답게 '자비에 베이앙'의 그레이트 모빌, 미디어 클라우드, 세계적 거장의 설치미술작품이 다수 설치돼 있어 풍성한 예술공연을 즐기며, 화사한 봄날 미술관을 방문한 것 같은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인천공항을 오가며 만나는 봄나들이 명소는 덤이다. 제2여객터미널서 20분 거리에 있는 '을왕리해변'과 '선녀바위해변'은 젊은이들 사이에 핫플레이스로 인기가 높다. 뜨고 내리는 비행기를 가까이 볼 수 있는 '하늘정원'은 4월 한 달동안 80만 그루의 거대한 개나리꽃 군락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촬영 명소로, 이색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인천국제공항은 봄맞이 4월 상설공연을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매일 11시30분, 12시30분, 15시, 16시, 17시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2)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7년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세계 최고 '컬처포트'(Culture Port)로 인정받고 있다. 새롭게 개항한 제2여객터미널은 세계 최고 '아트포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아트, 하늘에 펼치다'를 주제로 4차례에 걸친 대규모 정기공연을 포함, 올해 총 4,552회의 성대한 예술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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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현내청소년문화의집은 현내면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여유로운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월 2회로 40여편을 상영하여 500여명이 관람하였으며,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크게 호평받고 있다. 특히, 보고싶은 영화를 직접 신청하여 대형스크린으로 봄으로써, 문화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매월 3째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영화를 상영하며, 단순히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영화의 의미와 감상평 등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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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영농 현장에 필요한 기술지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영농현장 모닝데이트'를 추진한다.

영농현장 모닝데이트는 벼 육묘, 고추 정식, 찰옥수수 채종포 관리 등 당면영농 기술지원과 돌발 병해충 발생, 가품, 태풍 등 시급한 문제 발생 시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최소화 기술지원으로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각 읍면별로 지정된 9개 팀이 회별로 2~3회 방문하게 된다. 업무 시작 전 새벽 시간에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농민들과 대화하면서 필요한 사항들을 전달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엄태열 소장은 “바쁜 영농기에는 농민들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워 영농현장 모닝데이트를 통해 품목별로 적기 영농기술을 지원하여 농작물 재배초기부터 안정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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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가곡면 승격 32주년과 가곡유황온천장 착공을 기념하여 제15회 가곡면민 한마당 잔치가 4월 10일(화) 오전 11시 가곡면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한마당 잔치는 오저초등학교 16명의 학생들이 준비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노래자랑, 윷놀이 등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가곡면은 1986년 4월 원덕읍 오저출장소에서 가곡면으로 승격하여 매년 4월 면민화합 한마당잔치를 벌이고 있다.

특히, 삼척시는 가곡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온천개발을 위해 가곡면 탕곡리 509-3번지 일대에 73억여 원을 투자하여 지상 3층 규모의 종합온천장과 진입도로 등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한마당잔치와 함께 가곡행복문화센터 내에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을 개장, 가곡농특산물 브랜드명을 ‘가곡 네츄어 팜’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가곡행복문화센터에는 가곡유황온천수를 이용한 족욕체험장이 지난해 문을 열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가곡5일장이 3일, 8일 열리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가곡행복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한 유황온천개발과 농특산품 전시판매장이 본격적으로 사업추진됨에 따라 덕풍계곡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관광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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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새비재 타임캡슐공원(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정선새비재 타임캡슐공원(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정선군 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사무장 김형구)에서는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47일간 그림바위예술발전소 및 정선터미널 문화공간에서 제2회 정선 그림바위展 초대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초대작가 기획전은 외부의 저명 작가들과 지역의 작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시회로 초대작가 25명과 지역작가 5명의 작품을 그림바위예술발전소와 정선터미널 문화공간 전시장에 열린다.

풍경화·정물화·인물화 등 6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김형구(정선 G갤러리 대표), 김기동(한국미협 강원도지회장), 남충모(한국미술협회 고문), 신재흥(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음성예총회장), 이기선(한국미술협회 분과이사)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그 지역의 중견작가 30명이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선지역의 아름다운 풍광과 지역 특산물, 관광지 등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외부의 저명 작가와 지역 작가 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지역미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구 사무장은 “군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미술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화암면 그림바위 미술마을 활성화와 지역미술 발전 및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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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5일 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원주시 부시장(서경원)을 위원장으로 하여 청소년관련 기관장, 청소년지도자, 문화예술분야, 체육분야, 사회복지분야, 학부모 대표, 청소년 대표 등 청소년 육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촉직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18년 원주시 청소년정책 시행계획 보고 등 청소년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원주시는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라는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비전 아래 ▹청소년 참여 및 권리 증진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 ▹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 ▹청소년정책 추진체계 혁신을 위한 29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장은 서경원 부시장은 “원주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민·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청소년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원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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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경직된 의무감이 아닌 가족·연인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정립을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브라운 백미팅」및「찾아가는 친절교육」등 친절체질화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친절교육을 추진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작년에 실시한 민원서비스 수요 및 설문조사 결과의 미흡한 사례를 교육에 반영하여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집합식·일회성·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맞춤형·반복적·현장 사례」 중심의 친절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친절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다양한 고객 수요 반영, 주변 환경변화에 맞는 반복 교육 등 교육 운영 방법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공무원의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이강운 민원과장은 “전 공직자의 친절 체질화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민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브라운 백미팅 4회, 찾아가는 친절교육 38회, 민원공무원 힐링 교육 2회 등 44회의 친절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찾아가는 친절교육 주2회, 브라운 백 미팅 4회, 민원공무원 힐링교육 2회 및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그간 시는 2015년 정부 3.0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정부 3.0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민원행정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6년 민원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작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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