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석 강원대 정외과 교수)는 4월 9일(월) 오전 10시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제10차 공천관리위원회의를 열고 구인호 前강원도의회 의원과 홍광문 前더불어민주당 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위원장을 철원군수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

이번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의결된 경선대상자는 도당 상무위원회, 중앙당 최고위원회 및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공직후보자로 확정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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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본부는 지난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 산불은 119신고 접수와 동시에 동해안 산불 대응을 위해 양양국제공항에 전진 배치된 중앙119구조본부 대형헬기와 도 소방본부 2항공대(양양) 헬기의 신속한 투입과 산림청, 삼척시 임차 헬기의 활약으로 산불을 초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다목적헬기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봄철 영동지역 대형 산불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 항공팀의 헬기를 지난 4월3일부터 4월30일까지 양양국제공항에 전진배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전진배치 기간 동안 동해안 지역 산불대응은 물론 예찰 활동을 전담하고 있다. 배치된 중구본 대형헬기는 EC-225(프랑스에어버스)기종으로 물 적재량이 4,000리터로 산불 발생시 초긴 진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이번 삼척 산불에서도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

이흥교 본부장은 영동지역 산불진화 등 재난 초동조치를 위하여 지난 1월 발족한 환동해특수대응단에 강풍에도 견딜 수 있고 초기 진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산불진압용 대형 다목적헬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불 발생시 119로 가장 먼저 신고가 들어오는 만큼 진화헬기가 있다면 단 1초라도 빨리 진화가 가능하여 피해확산을 막을 수 있어 산불전용 대형 다목적헬기 도입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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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원소방본부사진제공=강원소방본부 "하늘에 헬기 소리가 나면 무서워요" 산불 진화에 투입된 진화 요원에 말이다.

9일 오후2시40분경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에 산불이 발생했다. 이번 산불로 양양공항에 전진배치된 중앙119구조본부 헬기와 도소방본부 2항공대 소방헬기를 포함한 산림청 및 삼척시 임차 헬기 9대가 현장에서 진압중이며. 도 소방본부 환동해특수대응단 소방펌프차 등 11대(70명)가 현장에 도착해서 육상 진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행이 바람이 적어 불이 확산되지는 않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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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9일 오전 화천체육관에서 최문순 군수, 최진규 군의장을 비롯해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경기부 레슬링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화천군청 레슬링팀은 과거 1991년 창단돼 2013년까지 운영됐으며, 이번에 5년 만에 재창단하며 전통 강호의 부활을 알렸다.

레슬링팀은 감독 황환웅(39), 자유형 70㎏급 이건우(27), 자유형 65㎏급 정용석(25), 자유형 74㎏급 김희진(24), 그레코로만형 87㎏급 이규현(22) 등 감독 1명,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건우 선수는 동해 북평고 출신으로 지난해 국군체육부대에서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을 차지할 만큼 기량이 뛰어나 주목된다.

창단식은 9일 개최됐지만, 이미 1월 팀이 구성돼 대회에 출전하고,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화천군청 레슬링팀은 1990년대 초부터 2013년까지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해 회장기대회 등 수 많은 전국단위 대회에서 메달과 트로피를 거머쥔 전통의 강호였다.

화천군은 레슬링 실업팀 창단을 위해 화천체육관에 레슬링 전용훈련장까지 마련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레슬링팀 창단으로 화천군은 조정과 카누 등 3개 실업팀을 운영하게 됐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레슬링이 전국체육대회에서 강원도 선수단의 순위 상승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레슬링 강호 화천군의 명성도 되찾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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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솜나눔풍선아트전문봉사단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풍선아트를 같이 만들어 보면서 손 감각으로 이루어지는 치매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으며 이 번달(4월)은 삼화동 이로경로당을 방문하여 풍선으로 함께 꿈꾸는 세상을 위하여 모토로 풍선아트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늘솜나눔풍선아트전문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풍선아트봉사자들이 2016년 8월 창단, 현재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각종행사의 풍선봉사 및 대한노인회 풍선아트교육, 동계올림픽 행사시 풍선으로 눈사람 모양을 만들어 올림픽 홍보에 도움을 준 활동적인 단체이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늘솜나눔은 늘 언제나 남과 함께 나눈다는 의미 있는 말로 경로당 봉사에 쓰이는 풍선, 손 펌프 등도 회원들이 회비로 운영되는 자발적인 행위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어려운 현실이지만 회원 분들을 독려하여 풍선으로 어울리며 하나 되는 지속적인 치매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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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소방서는 오는 9일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목조문화재ㆍ전통사찰 4개소에 대한 합동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속초시와 합동으로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 ▲연등ㆍ촛불 등 화기 취급 시설 안전관리 ▲사찰 주변 화재 위험 요인 등을 중점 확인했다.

김영조 소방서장은“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 최성기에 도달하는 시간이 짧아 소방력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전소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용객의 화재 안전의식 개선과 화재 발생 시 관계자의 초기 대응 능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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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화천경찰서

철원경찰서철원경찰서 원경환 강원지방경찰청장이 9일 화천경찰서 와 철원경찰서를 방문하여 업무 유공자 포상 및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상 구축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원경환 청장은 절도·마약피의자 검거 유공자과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직원들은 청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현장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 주는 것에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근무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원경환 청장은 “혹한의 날씨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창 올림픽 성공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대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는 고마움의 뜻을 전했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통하여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더불어 “인권을 존중하며 주민에게 항상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어달라”라는 당부하는 말도 덧붙였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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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광역단위 교통망 확충(계획)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SOC 변화에 따른 우리시 대응전략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동해비전 2040 수립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市는 본 용역 수행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한 제안공모를 실시하여,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강원연구원을 최종 용역 수행자로 선정하고, 9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동해시장을 비롯한 실과소동장, 관련담당 전원이 참석하여 용역 기본구상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용역수행 방향에 대한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분야별 TF팀과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시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사업 시행 초기단계부터 민주적 절차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동해시민에게 필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면밀히 살피고 어떻게 발전시켜 후손에게 물려줄 것인지, 동해시하면 떠오를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는 무엇인지 등 당장 필요한 가치가 아닌 먼 미래를 내다본 지속 가능한 발전 가치를 구상한다. 용역 수행이 마무리 되는 내년 초에는,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역동적이고 행복한 동해시 건설을 목표로 동해시만의 독창적인 미래비전이 담긴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해비전 2040'이 시가 추진하는 정책개발 및 전략수립을 위한 지침서로서의 역할과 미래의 동해시를 미리 경험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동해시 백년대계를 책임질 미래 핵심성장 동력사업과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 발굴에 주력함은 물론, 동해시민과 각계각층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동해시가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산업물류관광휴양도시로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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