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경직된 의무감이 아닌 가족·연인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정립을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브라운 백미팅」및「찾아가는 친절교육」등 친절체질화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친절교육을 추진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작년에 실시한 민원서비스 수요 및 설문조사 결과의 미흡한 사례를 교육에 반영하여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집합식·일회성·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맞춤형·반복적·현장 사례」 중심의 친절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친절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다양한 고객 수요 반영, 주변 환경변화에 맞는 반복 교육 등 교육 운영 방법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공무원의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이강운 민원과장은 “전 공직자의 친절 체질화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민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브라운 백미팅 4회, 찾아가는 친절교육 38회, 민원공무원 힐링 교육 2회 등 44회의 친절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찾아가는 친절교육 주2회, 브라운 백 미팅 4회, 민원공무원 힐링교육 2회 및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그간 시는 2015년 정부 3.0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정부 3.0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민원행정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6년 민원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작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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