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을 파워블로거들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가슴 뭉클한 그 감동을 전한다.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우리민족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강인한 민족성을 표현하는 “뗏목 퍼포먼스”와 함께 유장한 정선아리랑의 울림이 70억 세계인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군에서는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아리랑 관련 문헌, 근현대자료는 물론 정선아리랑공연,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정선 5일장 등 정선아리랑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를 파워블러거와 온라인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정선아리랑의 감동을 전한다.

군은 공연기획제작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정선아리랑 및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일 진행되는 팸투어는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 공연 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준비한 정선아리랑극 “아리 아라리”공연 등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파워블로거 팸투어는 정선의 삶과 자연, 춤사위, 정선아리랑 소리를 싣고 서울 청량리역에서 정선역까지 운행하는 칙칙폭폭 정선아리랑열차 A-train'을 타고 파워블로거들이 정선을 방문한다.

또한 국내·외 아리랑 관련 영상, 각종 음원, 역사자료 등 600여 점의 희귀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아리랑복합문화 공간인 아리랑박물관 관람과 함께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지게꾼 소리를 비롯해 뗏꾼 소리, 아낙네들의 물박장단 소리 등을 창작한 다양한 삶의 소리와 함께 흥선대원군이 왕권강화를 위해 경복궁 재건 시 뗏군들이 소나무 원목을 뗏목을 만들어 물길따라 한양으로 운반하는 과정과 아우라지를 배경으로 처녀 총각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정선아리랑과 함께 새롭게 창작한 곡과 춤, 연희, 타악 등 다양한 장르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웃움과 감동, 여운을 전하는 감동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아리 아라리” 정선아리랑극 공연을 관람한다.

아울러 대한민국 대표 명품 5일장으로 많은 인기를 끌며 문화와 관광이 함께 어우러져 맛과 멋, 흥이넘치는 정선 5일장을 탐방한다.

군에서는 이번 파워블로거 팸투어를 통해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카페 등 다양한 온라인에 정선아리랑은 물론 정선의 다양한 문화를 널리 알림으로써 온라인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보다 수준 높은 기획과 공연제작 시스템 마련, 뮤지컬과 타악, 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정선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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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이해 '식목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는 날'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식목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시, 삼척국유림관리소,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강원일보와 공동 주최로 오는 3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천곡동 소재 동해웰빙레포츠타운(구 종합운동장)에서 묘목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시민 1인당 5본 이내 블랙베리 1본, 아로니아 1본, 엄나무 1본, 그 외 유실수 2본을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며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총 14,700본의 수량을 준비했다.

유병주 녹지과장은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내 집과 내 생활 주변에 나무를 심어 아름답고 정주하고 싶은 푸른 동해 만들기에 모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소중한 마음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나무심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등 나무심기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산림자원의 조성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 행사와 더불어 산불예방 및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홍보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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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강원장학회는 2018년 신한은행 강원장학회 도내 대학생 장학생으로 최지웅(소방안전과 1학년)이 선발됐다.

신한은행 강원장학회에서 전달 받은 장학증서는 2018년 3월 29일(목) 총장(김진열), 교학처장(여인수) 및 소방안전과 교수(한상필)와 함께 상지영서대학교 총장실에서 학생에게 전달했다.

신한은행 강원장학회는 1994년 설립된 강원장학회는 면학의 꿈은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및 선행을 실천한 우수학생, 체육 부문 우수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도내 대표적인 장학재단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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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역대 가장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으로 평가받는 평창 올림픽의 가치를 기록유산으로 남기고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도서기록물(올림픽 백서)” 제작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오는 3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수, 부군수, 실과단소장이 참석해 올림픽 백서 제작용역 착수 및 과업수행 계획을 보고받고, 자료수집 및 콘텐츠 방향, 제작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으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음에 통감하여, 유치단계부터 개최까지의 전 과정을 기록유산으로 보존하기로 하고, 지난 2017년 4월부터 올림픽 준비과정 및 대회운영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물을 수집해 왔으며, 자료의 효율적인 보존 및 활용을 위해, 영상기록물과 도서기록물을 구분하여 정리해 왔다.

올림픽 기록유산화 사업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는 평창군은, 지난 2016년 12년간의 유치 도전사를 정리한 “동계올림픽 유치 백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종백서” 제작에 착수해 현재 작업 중으로, 금번 올림픽백서 제작은 올림픽 기록유산화 사업의 마지막 단계이다.

올림픽 백서는 대회기 인수 후 부터의 ‘시간적 범위’와 기본현황과 분야별 정리 등 ‘내용적 범위’로 구분해 재구성할 예정으로, 올림픽 개최도시 소개, 유치활동, 대회준비 모습, 대회운영 모습, 대회결과, 사후활용, 언론보도 등이 들어갈 예정이다.

올림픽 백서의 용역 계약은 지난 2월에 체결하였으며, 이번 착수보고회 후 본격적인 자료정리 및 인터뷰 취재 과정에 들어가, 원고작성과 교정·교열을 거친 뒤 올해 말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며, 국가기록원 등록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평창의 문화유산으로 보존 및 활용할 계획이다.

천장호 올림픽추진단장은 “성공적인 올림픽 백서 제작이 되어 평창을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으로 남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각종 메가이벤트 개최 시 운영지침서로도 활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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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이 2018 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 4강전을 승리로 이끌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팀은 28일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를 22-21로 제압했다.

A조에서 3승 1패로 아쉽게 2위로 4강전에 오른 삼척시청은 B조 1위인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경기에서 지난해의 설욕을 만회하는 기분좋은 승리를 맞이하고 결승전에서 인천시청과 정면승부를 치르게 됐다.

한편, A조 1위 인천시청과 B조 2위 대구시청과의 4강전에서 인천시청이 25-23으로 승리하였다.

결승전은 3월 30일 오후 4시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된다.

삼척시청 부동의 에이스 정지해 등 기존 선수진과 올해 새로 영입한 이효진, 연수진 등 신․구가 안정된 플레이로 결승전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 성원에 보답하고 ‘핸드볼 메카 삼척’의 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경기하겠으며 결승전은 KSBN스포츠채널과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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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삼척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18년 1/4분기 삼척시통합방위협의회 회의가 열리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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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30일(금)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동해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여‘2018년 동해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 종합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한다.

시는 본 협의회를 통해 동해교육지원청, 동해경찰서, 민간단체 등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청소년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시는 초등학교주변 CCTV 7개소 22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 강화, 관련단체 보조 사업비 지원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동해교육지원청은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전담기구 구성 및 운영과 학교폭력과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등 현장의 다양한 수요와 여건에 맞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동해시 학교폭력대책협의회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종합대책 수립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경찰서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위험도에 따른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학교별 피해 상황 등의 종합분석과 학교전담경찰관을 활용한 주기적 학교방문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학교폭력예방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폭력대책 협의회 회의가 끝난 후 위원 및 유관기관‧단체 구성원 50여명은 시청로터리~롯데시네마~대학로에서 청소년 보호와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해 학교폭력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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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자녀 장학생에 대해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소방서는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자녀 중 대학생9명, 고등학생 1명 등 장학생 총 10명을 선발해 1천여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평소 묵묵히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작게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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