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자신의 살아온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내 인생의 과거와 추억을 통하여 다가올 미래와 여생을 계획하기 위한 「내 인생의 자서전 쓰기」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현재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태원’강사가 실시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동해시민 20여명을 모집하여 오는 3월 15일(목)부터 7개월간(7,8월 제외) 매주 목요일 10시 북삼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자서전은 왜 써야 하는가’, ‘자서전을 쓰기 위한 기술’, ‘자서전에도 스타일이 있다’, ‘자서전 쓰기 실전 편’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완성된 자서전은 한권의 문집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onghaelib.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되며 강의가 시작된 후에도 언제든 참가 가능하다.

박태옥 평생교육센터 소장은“본 재능기부 프로그램, 「내 인생의 자서전 쓰기」는 시민에게 지나온 인생을 정리하고 미래의 인생을 계획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재능기부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나온 삶을 통해 그간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후손·사회와 공유하고 인생을 정리하고자 어르신의 참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노령 시민의 많은 참가 유도를 위해 노인회, 종합복지관,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정태원 작가는 전직 교사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하였으며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그해 여름 봉숭아 꽃물은’이라는 수필이 실리기도 했다. 또한 청주 MBC라디오 여성시대 ‘아름다운 가정’, ‘올바른 부모의 대화법’을 7년간 방송하고 중부매일 신문에 ‘부모의 기술’을 1년 연재하였으며 주요 저서는‘행복예감’, ‘부모의 생각이 아이의 운명을 만든다’등이 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는 청소년수련시설인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환경감수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나는 그린 리더」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3월 24일(토)까지며 관내 11세~13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금년에 처음 기획된 본 프로그램은 물의 오염원인과 수질검사 실험, 대체에너지와 친환경에너지, 생물종의 가치, 자원의 순환, 업 사이클, 지구촌의 환경보호노력, 지역하천 생태관찰 등 이론과 체험활동(견학 포함)이 병행하여 운영 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는 녹색생활실천 확산운동, 탄소포인트제 홍보,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 등의 활동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yc.dh.go.kr)에서 접수를 하면 되며 참가비는 1인당 활동비 2만원이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앞으로 보다 더 많은 청소년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 변화 대응에 관심을 가져 환경보호에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는 지역 주민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 및 정보화 능력 제고를 위해 매년 「무료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무료 시민정보화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운영되고 있으며 3월 20일(화)까지 4월 교육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

올해 교육과목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한글2010, 엑셀2010, 파워포인트 2010, 포토샵 등 6개 과정으로 과목당 선착순 20명이며 교육 참가를 희망하면 평생교육센터를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동해시 시민정보화교육은 타 시군에 비하여 교육수요가 높아 인기 있는 평생교육 과목으로 매월 많은 시민들의 참여하여 2017년에는 1,200명 이상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교육 참가자 90% 이상이 교육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정보화교육장은 천곡동에 위치한 평생학습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LCD 모니터와 전자칠판 도입 등 우수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도내에서는 포토샵과 파워포인트 등 고급과정 교육이 가능한 몇 안 되는 교육시설 중에 하나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수강안내는 동트는 동해 알리미와 시홈페이지정보화교육센터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박태옥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많은 시민이 정보화 교육에 참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공동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주도형 공동체, 이웃간의 정과 신뢰, 배려가 묻어나는 행복공동체 및 관계 회복을 위해 ‘2018년 행복한 동해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2015년부터 시작된 ‘행복한 동해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의 주인의식 제고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마을의 숨은 보물을 찾아 명품화 하는 테마 마을 만들기 사업 등 크게 2개 과제로 구분되어 지원된다. 세부적으로 공동체 활성화 분야 11개 사업과 테마 마을 만들기 분야 6개 사업 등 총 17개 사업에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1개 단체(모임)당 최고 5백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한다.

접수는 오는 3월 30일(금)까지이며 시 홈페이지(http://dh.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추어 행정과(인구행복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과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는 4월중 필요성, 실현가능성, 효과,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10여개의 단체를 선정하여 단체별 1개 사업에 대해 지원할 예정으로 있으며 총 사업비의 10%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김도경 행정과장은 “본 공모사업을 통해 많은 동해시민이 행복한 동해 만들기 운동에 참여하여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함양하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 살기 좋은 터전을 형성하고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4개 공동체에 보조금 5천 4백만원을 지원하여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바란이 공동체, 돌담마을 해안숲 쉼터 음악회 등 총 14개의 사업을 진행하여 행복을 나누고 실천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해 조성에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아파트, 공동주택, 마을 10인 이상의 공동체에 최대 1백만원을 지원하여 주민 화합 친목행사, 동네 가꾸기, 소모임 활성화 등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시킬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SSU)가 12일 동해시 인근 해상에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해양정화활동은 해군 1함대가 동해 수호의 임무를 100% 완수함은 물론 책임 해역인 동해의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해양정화활동에는 1함대 구조작전대(SSU) 대원 20여명과 고속단정(RIB) 2척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해양정화활동은 해상에 떠다니는 쓰레기 수거는 물론 바닷속에 묻혀 있어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폐그물, 폐어망 등의 수중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장 공병훈 소령(진)은 “해군 1함대는 동해 수호 임무를 100% 완수함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동해 바다를 보존하기 위해 해양정화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깨끗한 동해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소방서는 12일 오후 1시 산림사업장 근로자 12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는 초기 목격자의 4분 이내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초기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대응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 강사를 맡은 강릉소방서 김 민은 “심정지의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은 4분이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재난시간 황금시간 목표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의회 제265회 임시회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dlskf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였으며 13일부터 ‘강릉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의 시장제출 안건과 ‘강릉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조영돈 의장은 개회사에서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불편을 감수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따뜻한 손님맞이와 차량 2부제 운행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경기장을 찾아 아낌없는 성원을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는 감사인사와 함께 동료 의원들에게 “비록 얼마 남지 않은 임기이지만 변함없는 초심의 심정으로 지난 의정활동으로 이루어 놓은 결과가 헛되지 않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마무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1일 전남 고흥군 도화면 발포해수욕장 해안가에서 발생한 30대 외국인 남성 의문사와 관련, 여수해경이 특수감금치사 혐의로 외국인 2명을 포함한 피의자 6명을 구속 수사 중이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달 24일 피해자 응 모(31세, 남, 베트남 국적) 씨를 고흥 소재 주거지에서 차량을 이용 납치하여, 고흥군 도화면 발포해수욕장에서 약 2시간가량 감금하여 폭행ㆍ협박한 혐의로 피의자 누 모(32세, 남, 베트남 국적) , 진 모(28세, 남, 베트남 국적), 조 모(54세, 남, 대구거주), 박 모(25세, 남, 전남 보성 거주) 및 안 모(20세, 남, 전남 보성거주)씨와 친구 안 모(20세, 남, 보성거주)씨 등 6명을 검거·구속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여수 해경에 따르면, 피의자 누 모씨는 1년 전 평소 대구에서 알고 지내던 피해자 응 모씨에게 도박자금(스포츠도박)으로 1,700만 원을 차용해 주고 여러 차례에 걸쳐 변제를 독촉하였으나 피해자 응 모 씨는 이를 갚지 않고 고흥 소재 김 양식장으로 도주했다. 이에 피의자 누 모 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8시 30분경 평소 알고 지내던 진 모 씨 등 6명과 함께 고흥에서 일하고 있던 피해자 응 모 씨 숙소를 찾아가 소주병을 깨뜨려 위협하고 납치 후 누 모 씨 소유의 차량을 이용 피해자 주거지에서 약 6km 떨어진 고흥군 도화면 발포해수욕장 부근으로 납치, 감금ㆍ협박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피의자 6명은 피해자를 폭행ㆍ협박ㆍ감금하여 돈을 받아내기로 사전에 구체적인 범행방법을 치밀하게 계획했으며, 피해자가 갚을 돈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피해자를 볼모로 베트남에 있는 피해자 모친에게까지 협박 전화도 서슴지 않은것으로 밝혀졌다.

해경 관계자는 “일체 불상 변사체가 발견되자, 단순 변사 사건으로 치부하지 않고 치밀한 수사를 통해 피의자들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특히 부검결과 피해자 폐와 기도에서 다량의 모래가 검출되어 타살 가능성이 매우 높으나 피의자들은 살인혐의에 대해 극구 부인하고 있어, 살인혐의 입증을 위해 보강 수사에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피해자 응 모 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 13분경 전남 고흥군 도화면 발포해수욕장에서 상·하의가 완전 탈의 된 상태로 숨져있는 것을 마을주민이 발견하고 여수해경에 신고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