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경찰서는 관내 있는 Y 성인게임장 등 2곳에 대하여 손님들을 상대로 게임 결과물을 현금으로 환전한 업주 박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경 불법영업 게임장 2곳에 대하여 압수영장을 집행하여 총 게임기 100대, 현금 900여만원 등을 압수하여 조사 중으로 노인 및 노동자들이 하루 일당을 불법 환전행위 게임을 하면서 돈을 모두 잃어 가정불화 등으로 이어진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월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의 생활 뿐 아니라 그 가족들에 삶까지 피폐하게 만드는 불법게임장은 근절되어야 하고 앞으로도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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