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 국회의원(속초·고성·양양)은 3월 13일(화) 오전에 속초경찰서(서장 김동혁)를 방문하여 2018평창동계 올림픽 기간 중 외빈경호와 주요행사 지원 및 동원경력 숙영지 관리에 최선을 다한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올림픽 기간 중에 북한태권도 시범단 공연, 일본 아베 총리 등 주요 6개국 VIP경호 및 교통관리 뿐만 아니라 속초, 양양지역에 3000명이 넘는 지원 경력에 대한 완벽한 숙영과 급식 관리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속초경찰 직원 및 지원경력, 경찰 특공대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이뤄졌다.

간담회 이후에, 양양국제공항을 방문하여 동계올림픽에 이어 동계페럴림픽 기간 중 대테러·경비경호업무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 및 지원의경들과 점심을 같이하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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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동계 패럴림픽 대회가 4일째 진행 중인 가운데, 패럴림픽 참가선수 및 대회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배치된 운영요원 등의 ‘릴레이 폼보드 캠페인’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릴레이 폼보드 캠페인은 ‘SAFETY, 하나된 열정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틀을 참가자가 들고 사진 촬영하여 홍보하는 방식으로, 모두가 대회가 끝날 때까지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패럴림픽을 기대하고 희망하는 마음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경찰뿐만 아니라, 소방·아동안전지킴이·자원봉사자·참가선수·관람객 등 함께 마음을 모아 진행 중이며 평창·강릉 패럴림픽 시설을 방문하는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올림픽 때도 이색적인 홍보로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패럴림픽 또한 안전하고 감동적인 대회로 마무리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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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이 현직시장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업적 등을 홍보한 영상물을 제작․게시하는 등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해당 지역 선관위에서 선거구민 A씨를 3월 13일 춘천지검 강릉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구민 A씨는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 현직시장의 선거운동 기획을 담당하는 등 최근 몇 년 동안 각종 선거에서 선거사무관계자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2017년 2월 공직선거법을 위반하여 벌금 400만원을 확정 받아 선거운동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현직시장의 페이스북에 9건의 홍보동영상물을 제작․게시함으로써 불법선거운동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8조․제60조에 따르면 선거범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 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5년 또는 형의 집행유예의 선고를 받고 확정된 후 10년을 경과하지 아니하거나, 징역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면제 된 후 10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사람은 선거권이 없으며, 선거권이 없는 사람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선거일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SNS 등을 이용한 불법선거운동행위가 빈발할 것으로 보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이와 같이 고의적인 선거법 위반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즉시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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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출마예정 지역 선거구민 186명에게 워크숍 참석 여비 명목으로 현금 1,86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해당 지역 선관위에서 현직군수 A씨와 동 행위를 요구한 지역 노인회장 B씨를 3월 13일 선관위가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2017년 8월경 노인회장 B씨가 현직군수 A씨를 찾아가 지역노인회 간부회원 등이 관광을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고, A군수는 이를 수락한 후 군청예산으로 여행경비를 현금으로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12조․제113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법령 또는 대상․방법․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 조례의 근거 없이 선거구민에게 금품 등을 제공하는 것은 기부행위에 해당되며,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의 장·정당의 대표자·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자 포함)와 그 배우자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또한 같은 법 제116조에 의하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기부행위가 제한되는 자로부터 기부를 받거나 기부를 권유 또는 요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전 90여일을 앞두고 조기에 선거가 과열될 것을 우려하여 중대 선거범죄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위법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즉시 조사하여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부행위의 경우 금품을 제공받은 자도 제공받은 가액의 10배에서 50배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권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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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농경지 및 산림지에 급증하고 있는 해충인 꽃매미에 대하여, 매년 삼척시와 합동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에서 침입한 외래해충 꽃매미는 2006년 국내에 처음 보고된 이후 해마다 피해량이 증가하고 있다. 성충과 약충이 포도, 복숭아, 참나무 등 농작물 수액을 흡즙하여 나무의 정상적인 생장에 큰 지장을 주며, 분비물과 가해 부위 수액 유출로 인해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꽃매미는 기주나무에 산란하기 때문에 동절기 알 덩어리 제거작업(4월 하순까지)을 중점 추진하고, 약·성충기는 발생 초기에 지상 약제방제 작업(5∼6월)을 반복 실시한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동절기 적기에 알 덩어리 제거사업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꽃매미 초기 방제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산림병해충 발견 및 특이사항 발생 시 농가 주민들께 삼척국유림관리소 보호팀 또는 삼척시청 산림과 등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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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는 동계패럴올림픽을 맞이하여 3. 9 ~ 19 총 2주간 청각장애 등으로 인해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의 소통을 위한 “수화하는 경찰관”이 있어 큰 호응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찰청은 사상 최초로 패럴림픽 기간 농아인들 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강릉과 평창에 수화경찰 7명을 배치했다. 그 중 화제의 주인공은 경북 봉화경찰서 봉화파출소 권영웅 경위이다. 30년째 수화 경찰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 경위는 고등학교 시절 농아자 친구와 지내면서 자연스레 수화를 배우게 되었다. 단순히 취미생활로 멈추지 않고,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갖고 나서도 주변 농아자들 에게 보탬이 되고자 지금까지 수화활동을 하고 있다. 동계패럴림픽이 시작된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을 오는 농아인들을 위해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교대 없이 오전 9시 ~ 오후 8시까지 종일근무를 하고 있다.

권 경위는 “언어 장애가 있는 농아인들은 힘든 상황에 처하면 일반인보다 더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수화를 통해 농아인들이 진정하고 안도감을 느낀다. 몸은 힘들지만 세계적인 행사에 경찰 봉사 대표로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전국에 불철주야 근무 중인 경찰 동료들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조금씩만 노력한다면 국민들에게 따뜻한 경찰로 다가 설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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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1동은 3월 10일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자녀 돌봄 프로그램 첫 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빠와 아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겁게 놀며 가족애를 키우고 자녀 교육법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흥1동은 지난 2월 24일 아빠놀이터 행사를 시범 운영하고 2월 28일에는 가흥1동주민자치위원회, 영주시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화관광재단과 협약서를 체결해 이번 행사까지 이르게 됐다.

본 행사에서는 14가족이 참여하는 등 기대 이상의 호응을 보였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편하게 웃고 뛰어노는 밝은 분위기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초빙된 강사가 가벼운 동작을 통해 몸풀기를 시작하자 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쑥스러워하던 부모님들도 금세 아이를 따라 몸을 움직였다.

몸풀기 후에는 이불로 썰매를 만들어 아이를 태워 노는 등 이불놀이가 이어졌으며 아빠들은 이마에 맺히는 땀도 잊은 채 열심히 썰매를 끌었다.

행사 도중 아이들이 아빠 품에 안겨 즐거워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으며, 아빠들 역시 아이들 못지않게 즐거워했다.

행사에 참석한 문지운 가흥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에 화목이 찾아오고, 나아가 영주시 전체에 행복이 깃들기를 소망한다”며 “점차 사라져가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데 가흥1동이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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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주진복 서장은 13일 관내 목조문화재인 영은사, 천은사를 방문해 화재예방 및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서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통해 관계자에게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안전관리능력을 강화하고자 시행됐다.

삼척소방서는 석가탄신일 전후 연등설치, 촛불사용 등으로 화재발생위험이 높기 때문에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소방서는 소중한 문화유산이 보전될 수 있도록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및 현장지도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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