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는 지난 8, 9일 2일간에 걸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설작업은 태백역에서 문화예술회관 상습 결빙구간이며 시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골목길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제설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미경 태백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독거노인 목욕봉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재난 발생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활동하는 등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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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1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3월 정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병은 횡성소방서장이 12일 청일 남녀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3월 30일 안흥남녀의용소방대까지 19개의 의용소방대를 직접 방문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노고를 치하하고, ▲의용소방대원 청렴교육 ▲의용소방대 조직운영 및 역할에 관한 사항 ▲의용소방대 역량강화를 위한 변화와 혁신방안 ▲6월 지방선거 관련 의용소방대 주의사항 등을 교육한다.

이병은 횡성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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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 속초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영랑․설악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안전센터별 당면 업무를 검토하고 청사환경과 근무여건을 파악하는 한편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동계올림픽 기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평창 동계올림픽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현장대원들의 덕분이다.”며“남은 패럴림픽 기간에도 선수들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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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 3.11일 오전 11시 20분경 평창군 켄싱턴 호텔에서 美 국토안보부장관 수화물 검색 중 한국 경찰 폭발물 탐지견이 화약성분을 탐지하면서 체크아웃이 지연되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밝혔다.

폭발물 탐지견은 화약 성분을 탐지하면 바로 그 자리에 앉아 경찰특공대원의 지시를 따르도록 훈련되어 있으며 탐지견 ‘추’가 미 국토안보부 장관 일행의 수화물 검색 중 반응을 보이자 경찰특공대 김모 팀장이 EOD X-ray 판독을 실시했다.

확인 결과 커스텐닐슨 장관 소유의 수화물에서 글리세린 유사성분의 냄새가 나는 스킨종류 화장품이 발견되었다.

이후 안전검측에 동행했던 美 국무부 경호 관계자(보안담당관)는 “한국 경찰특공대 폭발물 탐지견 탐지능력이 대단하다. 훈련 노하우를 알고 싶다. 대한민국 경찰 넘버원!”이라며 극찬했다.

한편, 美 국토안보부는 2001년 911테러를 계기로 창설되었으며 테러로 인한 공격과 자연 재해로부터 미국 국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02년 11월 설치된 연방정부의 중앙행정기관으로 국가 안보를 총괄하는 기구, 대통령 경호기구인 비밀경호국과 교통안전청 그리고 이민국 등이 산하 기관이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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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12일 오후 2시부터 소방서 후정에서 지하층 농연화재 시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배연차 조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연차는 화재 시 발생하는 다량의 연기를 외부로 신속히 배출하는 동시 외부의 맑은 공기를 화재현장 내부로 송풍해 현장대원은 작업에 필요한 시야를 확보하고 요구조자는 안전한 대피공간을 확보하게 해주는 소방장비이다.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배연차의 흡입용ㆍ배출용 송풍장치 조작, ▲송풍기 미분무 장치 조작, ▲발전기 및 조명탑 조작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배연차 조작 숙달훈련으로 지하실 등 밀폐공간에서의 원할한 화재진압과 연기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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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맞이하여 3월 11일(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사)강원도지적장애인협회 동해시지부 가족들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와 체코의 아이스슬레지하키 경기 관람 이벤트를 마련했다.

강릉올림픽파크 안에 설치된 다양한 전시회장을 견학한 후, 오후 3시30분 우리나라와 체코의 아이스슬레지하키 경기 시간에 맞처 강릉하키센터에 입장하여 동해시 지적장애인협회에서 직접 함께 만들어 간 태극기를 흔들며 열심히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했다.

양국 장애인 선수들의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움직임들은 관람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감동과 새로운 힘을 불어 넣어 주었다.

김형성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평창패럴림픽은 장애인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장이다. 동계패럴림픽 후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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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무인항공기(드론)를 산림병해충, 산불 등의 산림재해 현장에 투입하여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해 2월에 발생한 삼척시 노곡면·도계읍 산불 현장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육안으로 산불 규모 확인이 힘든 야간시간에 무인항공기가 전송한 영상정보로 산불이 얼마큼 확산되었는지 판단하였고, 산불 저지선 구축과 다음날 주간 산불진화계획 수립에 활용했다. 진화 후 산불피해지역을 조사하는 데 있어서도 무인항공기를 이용하였다. 피해지역 항공영상 자료를 취득하여, 이를 토대로 산불피해지역을 선별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했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화재 현장에서 드론이 산불 확산저지 및 진화 작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향후 산불 발생의 주요인이 되는 인화물질 단속·제거 및 산불예방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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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영서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진열)은 2017년 9월 교육부인가를 받아 유아교육학과와 소방공학과에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을 개설했으며, 이어서 2017년 10월 국방부 협약학과인 국방정보통신공학과에서도 e-MU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개설인가를 받아 2018년 첫 신입생들을 모집했다.

소방공학과, 유아교육학과, 국방정보통신공학과는 지난 3월 5일부터 9일까지 각 학과별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 졸업생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제도로, 2년제 또는 3년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전문대학에 개설된 전공심화과정(3학년, 4학년)에 입학하여 소방공학과, 국방정보통신공학과는 60학점, 유아교육학과는 2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새롭게 도약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위해 상지영서대학교의 총장과 각 학과별 교수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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