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한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민선6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2014~2018년)의 세부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 2(지역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등에 근거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이 시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공표하여 일자리 친화적 지방 행정을 추진토록 제도화한 것이다.

지난 2010년 7월부터 시작되어 2012년 7월 이후 총 244개 지자체가 실시하고 있어 대표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민선 6기 자치단체장 임기(2014. 7. 1 ~ 2018. 6. 30)와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을 위해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는 행복도시 동해’를 비전으로 고용률 66%, 취업자수 50,200명,일자리창출 7,447명을 목표로 정부부문과 민간부분 9개 사업유형에 총 130여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일정에 따라 올해 일자리 대책 추진계획을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http://www.reis.or.kr) 에 3월말까지 공시하고 작년 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실적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추진되는 정부 일자리 안정자금, 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추진과 강원도 청장년 정규직 일자리 지원 사업,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의 추진으로 지역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일자리를 찾는 근로자의 적극 발굴과 장기 재직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창업보육센터의 시 직영체제를 중심으로 동해형 일자리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해형 기업인턴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도 병행 추진 할 방침이다. 이로써 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의거 매년 추진하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가 분야별, 부서별 세부 추진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로 시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동해 만들기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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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는 29일(목) 오전 10시 30분 삼척경찰서 죽서마루 회의실에서 삼척교육지원청과 학교폭력 공동대응·예방을 위한 상설협의회(폴인스쿨)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학기 초 학생 간 서열이 형성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찰과 교육지원청간 공동대응체계 구축 등 기관별 협업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화선 삼척경찰서장은 “삼척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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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 3. 31. (토) 09:00, 삼척종합운동장(감나무 외 16종 18,050본)※ (동해시) : 3. 30. (금) 14:00, 동해종합운동장(블랙베리 외 11종 15,500본)※ (삼척시) : 3. 31. (토) 09:00, 삼척종합운동장(감나무 외 16종 18,050본)※ (동해시) : 3. 30. (금) 14:00, 동해종합운동장(블랙베리 외 11종 15,500본)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삼척시․동해시와 합동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각각의 행사는 감나무, 매실나무 등 유실수를 비롯해 특용수, 조경수 등을 1인당 4~5그루씩 선착순으로 무료 분양한다. 또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더불어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 서명운동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캠페인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탄소 흡수원 확보와 대기 정화가 필요하다”며 “나무를 심어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숲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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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29일 ~ 30일 양일간 봄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를 위해 남부건강지원센터 외 3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에 나선다.

봄철에는 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시설물 붕괴사고가 발생하기 쉽고 갑자기 오른 기온 탓에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도 증가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 ▲용접·용단 작업 시 준수사항 지도 ▲화기 취급 등 안전수칙 지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위험 요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고 대형사고의 위험도 높다”며 “평소 공사장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용접작업 시 감시요원을 배치하는 등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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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단계동 행정복지센터,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단계동 꿈드림 새마을금고와 3월 29일 오전 11시 꿈드림 새마을금고에서 출생기념 통장 발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월부터 주민등록 주소지가 단계동 및 학성동에서 자녀를 출생한 가족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한 후 신분증 등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꿈드림 새마을 금고를 방문하면 3만원이 들어있는 출생기념 통장 (My(마이) 꿈드림 아이사랑 적금)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출생기념 통장(마이 꿈드림 아이사랑 적금) 발급이 작게나마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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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29일 오후 2시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구성요원들이 참여해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성산면 어흘리 대형산불 발생으로 다수사상자와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신고접수 및 출동명령 ▲선착대 활동방안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제단원 각 반별 임무수행 ▲복구 및 수습 등으로 실시되었다.

이진호 서장은 “재난 발생 시 위기대처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현장대응훈련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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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3.29) 13시부터 삼척 임원항 인근 해상에서 동해해경청 주관으로 강원도(종합상황실), 해군, 동해ㆍ울진해경, 중앙특수구조단(동해특수구조대) 등 헬기 1대, 해경함정 12척 해군함정 2척이 참가하여「낚시어선 충돌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낚시어선 충돌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최초 신고접수 단계에서부터 ▲ 경비함정 및 항공기 출동 ▲현장 구조활동으로 이어지는 해양사고 대응 절차 전반에 걸쳐 실시했다.

특히 구조세력의 즉각적인 출동과 인명 구조태세를 중점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김병로 동해해경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해상에서 조난에 처한 국민을 최대한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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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 폐광지 경제회생과 미래성장을 예약하는 대표 시설 '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가 29일(목) 오후 2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폐광지역 경제자립 사업의 기폭제가 될 '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는 시설 연면적 6,669㎡에 각각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빛과 유리가 살아 숨쉬는 세상’ 도계유리나라는 아름다운 유리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시설과 블로잉, 글라스페인팅, 샌딩, 가마작업 등 유리공예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공예품 판매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개인공방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무료강좌도 개설 되었으며 ‘꿈과 상상의 오감 체험’ 피노키오 나라는 나무놀이터, 피노키오 제작실, 나무도서관 등 산림문화 체험공간으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학습장으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시설 이용시간은 5월말까지는 오전 9시~ 오후 6시이며, 6월부터 8월말까지는 오전9시~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정기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당초 4월 8일(일)까지 전 국민대상 무료관람 후 4월 10일(화)부터 유료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시설 보완 및 의견 수렴을 위해 5월 20일(일)까지 무료관람 기간을 연장하고 5월 22일(화)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단, 무료관람 기간 중에도 각종 체험비는 별도이다. 도계유리나라 개장을 기념하여 6월말까지 3개월간 ‘어두운, 그래서 더 아름다운’이라는 주제로 70여명의 유리공예 전문작가 초청 기획 전시회를 마련하여 도계유리나라 브랜드와 인지도 제고 및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양호 시장은 전시, 체험, 교육등 시설과 교육면에서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도계유리나라는 삼척 폐광지역 도게를 석탄산업에서 유리산업의 도시로 변모시켜 나갈 게기가 될것이라며 세계최고의 유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또한, 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를 시대적 트랜드에 맞는 꿈과 이야기를 담아 품격높은 문화상품으로 시 대표관광지로 거듭나고 사계절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랜드마크로 가꾸어 가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도계 유리나라와 피노키오 나라는국내 유일 유리조형 문화관광테마파크와 친환경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도계의 경제회생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개장한 삼척해상케이블카와 장호비치캠핑장과 함께 생태명품 관광도시로서의 삼척의 위상을 드높일 야심작이다.

특히, 어린이 중심의 가족여행과 수학여행단을 주 타깃으로 작품전시, 유리․나무 활용 직접 체험 등을 통한 창작학습 길라잡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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