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19일(월) 경찰서장 집무실에서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 범인을 예방에 기여한 KEB 하나은행 춘천광장지점 이혜연(43세,여) 차장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이모씨는 지난 3. 14일 오후 1시 20분경 춘천에 거주하는 A씨가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입금 받은 1,000만원의 현금을 인출하는 과정에서 불안해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112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춘천경찰서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금융기관에서도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대출사기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112에 신고 토록 지속적으로 협조 요청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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